• 전남도의회 '농협·수협중앙회 전남 이전’ 대선 공약 채택 촉구
    전남도의회가 '농협·수협중앙회의 전남 이전'을 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대선 후보들에게 촉구했습니다.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들은 오늘 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농협·수협 본사의 전남 이전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의 취지에 부합하는 실천 과제'라며 대선 공약 채택과 구체적인 실행계획 제시를 요구했습니다. 전남은 전국 농작물 생산량의 19%, 수산물 생산량의 5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5-05-09
  • 전남대·조선대 제적 대상 없어..80~90% 유급될 듯
    전남대와 조선대 의과대학 본과생의 80~90%가 유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는 오늘(9일) 전국 40개 의대로부터 유급·제적 대상자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체 재학생의 42.6%가 유급 대상이었으며, 학교별 수치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와 조선대의 경우 제적 대상은 없으며, 수업 참여율이 10% 안팎에 불과한 점으로 미뤄 재학생의 80~90%가 유급 대상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2025-05-09
  • 국내산 선식이라더니..3배 저렴한 중국산
    【 앵커멘트 】 광주에서 중국산 곡물을 사용하고도 국내산으로 속여 선식을 제조해 온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오픈마켓과 통신판매를 중심으로 원산지 거짓 표시 단속 사례가 끊이지 않는데요.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의 한 선식 제조 업체. 공장 한편에서는 검정콩을 볶아내고, 곱게 빻은 미숫가루를 소포장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100% 국산 흑임자를 사용했다며, 진심을 담은 먹거리라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버젓이 중국산 참깨가 쌓여있고, 검은콩도 중국산이 대부분입니다
    2025-05-09
  • 초속 33.5m 강풍에 105mm 비..광주·전남 피해 속출
    광주와 전남에 초속 30m가 넘는 강풍과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오늘(9일) 낮 2시쯤 광주시 용봉동 한 상가 철거 현장에서 20m 길이 가림막이 강풍에 무너져 인도를 덮쳤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앞서 낮 1시 반쯤에는 광주 월산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옥상 방수 페인트가 강풍에 찢겨 날아가면서 60대 보행자가 이마를 다쳤고, 차량 5대가 파손됐습니다. 전남에서는 오후 5시까지 최고 105mm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24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내일(10일)도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강풍 특보가
    2025-05-09
  • 정성호 민주당 국가인재위원장, 광주서 민심 행보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국가인재위원장이 광주를 찾아 민심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9일) 광주 첨단3지구에 조성 중인 AI데이터센터를 찾아 인공지능 관련 산학연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지역 핵심 공약인 AI 선도도시 조성에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정성호 위원장은 이어 광주광역시의사회 주최로 열린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단 발대식과 광주시 6대 공약 선포식에 참가했습니다.
    2025-05-09
  • 다음 주부터 대선 선거운동 돌입..민주당 '광폭행보' 국힘 '내홍'
    【 앵커멘트 】 다음 주 월요일부터 21대 대통령을 뽑기 위한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됩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험지인 영남과 텃밭인 호남을 연이어 찾아 광폭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후보 단일화를 두고 여전히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대선에서 기호 1번으로 활동할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지역 곳곳을 돌며 민심을 듣는 경청투어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비교적 험지로 꼽히는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1박 2일간 머물며 표밭 확장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선거운동 전 마지막 휴일에는 전남을
    2025-05-09
  • 이근배 전남대 총장 "RISE 사업, '지역이 키우는 대학·대학이 살리는 지역'"[와이드이슈]
    인구 급감과 수도권 집중, 인재 유출 등 지역과 지역대학의 위기가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그 해법으로 지역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과 대학의 상생프로그램이 본격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8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이근배 전남대학교 총장은 이달부터 시작된 라이즈(RISE) 사업의 어젠다는 '지역이 키우는 대학·대학이 살리는 지역'이라며 지역 산업생태계 조성에 지역과 대학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총장은 "RISE 사업은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 체계"라며 "지역의 혁신을 중심적으로 대학에 지원해서 이끌겠다는
    2025-05-09
  • 대선 후보 법원이 결정? "국민의힘은 비상계엄 상태".."정치 저질화의 끝판왕"[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지도부의 단일화 갈등이 정면충돌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윤핵관의 두 지도부가 비상계엄을 선포해 버린 모습"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지도부가 비상 상황으로 후보를 교체해 버리겠다고 선언을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결론은 이미 나와 있다. 탄핵 될 것"이라며 "사법부에서 가처분 신청 이거 받아들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김문수 후보 쪽에서 당무 우선권을 주장하고 있고, 중앙위와 전당대회 동
    2025-05-09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5-09 (금)
    1. 이재명 선대위 발족..'압도적 지지' 확보 2. '경제·실용' 내세우며 중도 공략 본격화 3. 노래로 선물로 30여 년 봉사활동 '효 실천' 4. "살아난 타선, 무너진 불펜"..아쉬운 KIA
    2025-05-09
  • 남편 잠들게 하려고..우울증 약 탄 소주 준 아내
    별거 중인 배우자의 술에 약을 타서 마시게 한 3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3일 저녁 6시 반쯤 북구 자택에서 60대 남편에게 우울증 약을 탄 소주를 마시게 한 혐의로 30대 아내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경찰에 "남편이 평소 술을 마시면 힘들게 해 잠들게 하려 약을 탔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2025-05-09
  • 여수 아파트·공장서 잇따라 화재..1명 부상
    여수 한 아파트와 공장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습니다. 지난 7일 저녁 7시 10분쯤 여수시 문수동 한 아파트 세대 안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밤 10시 40분쯤에는 율촌면 한 폐타이어 공장에서 불이 나 7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각각 담배꽁초와 공장 집진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5-09
  • 왕복 8차선서 트레일러에 치여 60대 사망..경찰 조사
    60대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50대 트레일러 기사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7일 저녁 8시 40분쯤 광산구 우산동 왕복 8차선 도로에서 60대 남성을 차량 운반용 트레일러로 치여 숨지게 한 혐의로 운전자 5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무단횡단하던 남성을 뒤늦게 발견해 미처 피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05-09
  • 완도산 전복 활용한 식사메뉴 얌샘김밥 전국 매장서 판매
    완도산 전복을 활용한 프리미엄 김밥과 식사 메뉴 4종이 얌샘김밥 전국 매장에서 판매됩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메뉴는 전복 비빔밥과 전복 게살 볶음밥, 전복 물 쫄면 등 식사 메뉴 3종과 전복 통 계란말이 김밥입니다. 완도군은 지난해 말 얌샘김밥과 전복 소비 촉진을위한 실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025-05-09
  • 광주유스퀘어 앞 정차 중 시외버스서 불
    광주유스퀘어 앞에서 정차 중이던 시외버스에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어제(8일) 오전 11시 7분쯤 광주 서구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 앞 도로에서 정차 중이던 시외버스에 불이 나 차량 절반을 태운 뒤 화재 7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버스에는 운전기사 1명이 타고 있었지만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엔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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