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 보담 "건국절ㆍ여수순천반란 표현 없다" 반박
    '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대통령 이야기' 출판사가 책 내용에 '건국절'이라는 단어와 '여수순천 반란'이란 표현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도서출판 '보담'은 임형석 전남도의원의 보도자료 주장과는 달리 '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대통령 이야기' 책 내용에는 '건국절'이란 단어가 나오지 않고, '여수순천 반란'이라는 표현도 쓰지 않았으며 '리박스쿨 교재'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임형석 전남도의원은 해당 책에는 1948년 8월 15일 정부 수립 선포일을 '건국일'이라고 했고, 여수 순천 등에서 반란이 일어났다는
    2025-08-14
  • KIA 타이거즈, 9-1로 삼성 잡고 연승...한준수 만루 홈런
    KIA 타이거즈가 삼성을 9대 1로 완파하고 연승을 이어갔습니다. KIA는 어제(13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BO리그에서 삼성을 상대로 9대 1 대승을 거뒀습니다. 선발 아담 올러는 5이닝 4피안타 7탈삼진 1실점 호투로 승리를 쌓았고, 한준수는 8회 시즌 5호 홈런이자 생애 첫 만루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습니다.
    2025-08-14
  • 전남교육청 '다문화 인재 전형' 초등교사 2명→3명으로 확대
    전남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신설한 초등교사 '다문화 인재 전형' 정원을 3명으로 늘립니다. 올해 다문화 인재 전형을 통해 초등교사 2명을 선발한 전남도교육청은 내년부터는 3명으로 늘리기로 하고, 광주교육대학교와 교원 인재 확보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다문화 인재 전형을 통해 선발된 교원은 이주 배경 학생 비율이 높은 지역의 초등학교에 배치돼 일정 기간 의무적으로 복무하게 됩니다.
    2025-08-14
  • 낮에는 무더위·밤에는 열대야…내륙 곳곳에 소나기
    목요일인 오늘 낮에는 30도가 넘는 무더위와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의 오늘 낮 기온은 32도에서 34도 분포로 어제보다 1~3도 가량 높겠습니다.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아침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낮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로 인한 예상 강수량은 5~40mm입니다.
    2025-08-14
  • [영상]광주서 5중 추돌사고로 8명 부상...70대 택시운전자 입건
    경찰이 5중 추돌 사고를 내 8명을 다치게 한 70대 택시 운전자를 입건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3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택시 운전자 7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 44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 북구청사거리의 편도 3차선 도로 중 3차로에서 앞서가던 승용차를 추돌했습니다. 이 충격으로 튕겨져 나간 승용차가 2차로로 밀려나면서 신호대기를 하던 SUV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SUV 차량도 1차로로 밀려나면서 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또, A씨의 택시는 같은 차선
    2025-08-13
  •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일제강제동원시민역사관 조성
    '일제 강제동원'의 부당성과 역사적 진실을 알리기 위한 시민역사관이 광주 임동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조성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일제 강제동원 대일항쟁 정신 계승을 위해 북구 임동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내 역사문화공원에 '일제강제동원 시민역사관'을 조성하고, 故 이금주 태평양전쟁 희생자 광주유족회장이 남긴 기록물 1,600여 점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이 회장이 남긴 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한편, 광주 상무시민공원에 참전 유공자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참전기
    2025-08-13
  •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빛나는 아이나라' 개관
    금남지하도 상가가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 동구청은 오랜 기간 비어 있던 금남로 지하상가 점포 39곳을 리모델링해 AI 키즈 아트 플랫폼 '빛나는 아이나라'를 오늘(13일) 개관했습니다. 빛나는 아이나라는 AI를 활용한 그림 그리기와 동화 창작, 3D 프린팅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합니다.
    2025-08-13
  • 전남농기원 벼멸구 위기관리 '관심'서‘주의'로 상향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벼멸구 위기관리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지난해보다 15일 정도 일찍 관측된 벼멸구는 지난달 일시적으로 유입이 감소했으나, 이달들어 다시 유입이 늘고 있어 벼 출수기를 앞두고 집중적인 예찰과 신속한 방제가 시급합니다. 전남농업기술원은 올해도 9월까지 고온이 지속될 가능성에 대비해 위기관리 단계를 '주의'로 상향하고 벼 이삭이 나오기 전까지 방제를 집중 실시해 밀도를 효과적으로 억제해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있습니다.
    2025-08-13
  • 전남도 외국인 근로자 인권보호 교육 모든 사업장에서 진행
    최근 전남에서 발생한 외국인 근로자 인권 피해 사건을 계기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이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전남도는 고용주의 인식 개선 없이는 인권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없다고 보고, 당초 계절근로자 고용사업장에서 고용허가제 사업장과 전남지역 모든 일반사업장으로 대상을 넓혀 오는 10월까지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도내 22개 시군을 순회하는 노동인권교육은 고용주를 대상으로 노동법 준수와 노동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맞춤형으로 진행됩니다.
    2025-08-13
  • '제철소 망루 농성' 금속노련 간부들 집행유예
    철제 망루 농성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한국노총 금속노동조합연맹 간부들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금속노련 전직 위원장과 사무처장에게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3년 5월 31일 광양제철소 앞 도로에 7m 높이의 철제 망루를 설치하고 '포스코 하청업체 임금협약 관련 탄압 중단'을 요구하며 불법 농성을 벌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노조원들의 공익을 위한 시위 중 범행에 이른 경위를 고려해 형을
    2025-08-13
  • 광주 삼도동 쓰레기소각장 주민설명회, 거센 반발에 무산
    광주의 새 쓰레기 소각장 설치를 위한 주민설명회가 주민 반발에 부딪혀 또다시 무산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13일) 오후 광주 광산구 삼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광역자원회수시설 예정 부지의 기후변화영향 평가서 초안 내용 등을 알리는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지만, 반대 주민들이 입구를 가로막고 시청 담당자를 폭행하기도 해 결국 설명회를 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주민설명회가 무산될 경우 공고 등으로 대체하는 절차가 마련돼 있는만큼 향후 절차 변경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2025-08-13
  • 광주 서구 장애인 복지시설 당원 모집 강요 적발
    광주 서구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직원들에게 민주당 당원 모집을 강요하는 등 직장 내 갑질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서구청은 산하 복지시설인 장애인복지관에서 직장 내 갑질과 횡령 의혹 등이 불거져 전·현직 직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민주당 권리당원 모집 강요 등이 일부 사실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서구청은 관장과 사무국장에 대해서는 정직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하고, 민간위탁심의위원회를 열어 수탁 기관인 복지관의 과실 여부를 검토해 조치할 방침입니다.
    2025-08-13
  • 남편은 술 먹고 출근 사기, 부인은 짝퉁 사기...정광재 "우리 당 배출 대통령, 민망 송구"[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에 대해 법원이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어젯밤 늦게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건희 특검은 내일(14일) 오전 10시 남부구치소에 수감된 김건희 씨를 불러 구속 후 첫 조사를 벌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과 정치권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대변인님 어서 오십시오. ▲정광재 대변인: 안녕하세요. △
    2025-08-13
  • "김건희의 구속은 사필귀정..참담하고 배신감 들어" [박영환의 시사1번지]
    김건희 여사의 구속은 사필귀정이라며 전직 대통령 부부의 동시 구속은 국민으로서 참담하고 배신감이 든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1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구속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만들어냈고, 남편의 권력을 이용해서 개인의 허영심을 채우려고 했던 점이 드러났다"며 참담하다고 말했습니다. 김진욱 전 대변인은 "그동안 제기되었던 그 많은 의혹들이 사실로 점차 드러나면서 지금은 호미가 아니라 가래를 갖다 놓고 포클레인을 가지고 와도 막기가 어려워졌다
    2025-08-13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