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강이엔지, 나주서 신농법 현장 평가회 개최
    ㈜지금강이엔지(회장 김식)는 8일 전남 나주시 동강면에서 대규모 논 마른논써레질(무써레) 이앙 및 건답직파 신기술 현장 벼 초기생육 평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및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을 비롯 농업인, 지자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기존의 논 필지는 7,80년대 경지정리한 논으로 좁은 면적(900, 1,200평)으로 구획돼 논둑수가 많고 관배수로, 농로가 차지하는 면적이 많아 최근 대형 농기계, 드론, 무인기 등 농기계 이용에 문제점이 지적됐습니다. 따라서 지난봄 논 13개를 한 필지
    2025-07-09
  • 해양치유 1번지 완도에서 전국 맨발 걷기 축제 열린다!
    완도군이 12일 신지 명사십리에서 '2025 해양치유 완도 전국 맨발 걷기 축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축제는 자연 속 치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완도의 해양치유 자원 및 맨발 걷기를 결합해 치유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축제는 '완도, 치유의 파도길을 걷다! 바다를 품다!'를 슬로건으로 '해양치유 완도 맨발 걷기 대회'와 '완도 해양치유의 날' 지정 선포식, 다채로운 해양치유 체험 행사 등으로 진행됩니다. 맨발 걷기 대회 참가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명사십리 제1주차장)에서도 가능
    2025-07-09
  • 추락 여성이 덮친 모녀..10대 딸 이어 40대 엄마도 숨져
    상가 건물에서 추락한 여성이 행인들을 덮쳐 10대 딸이 숨진 가운데,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40대 어머니도 숨졌습니다.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40대 A씨가 사고 하루 만인 8일 숨졌습니다. A씨는 사고를 당한 뒤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되찾지 못했습니다. 사고는 7일 오후 2시 반쯤 경기 광주시의 한 13층짜리 상가 건물 옥상에서 18살 B양이 추락하며 발생했습니다. B양은 이 건물에 있는 정신과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뒤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2025-07-09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7-09 (수)
    1. '더현대 광주', 올해 10월 첫 삽 뜬다 2. 폭염 속 전력수급 우려, 한전 비상훈련 나서 3. 불편한 몸으로 광주~경주 400km 걷기 대장정 4. 여수MBC, '순천 이전' 검토..지역사회 "공론화 거쳐야"
    2025-07-09
  • '전남교육 현장네트워크 포럼' 공식 출범
    전남 교육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전남교육 현장네트워크 포럼'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전남교육 현장네트워크 포럼'은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 우석홀에서 창립식을 겸한 첫 포럼을 열고, '연구하는 교사, 함께하는 공동체, 만들어가는 교육표준'을 핵심 가치로 선언했습니다. 포럼은 전남교육이 안고 있는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학생 수 감소 등의 과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전남형 미래교육 확립에 힘을 모을 예정입니다.
    2025-07-09
  • 전남 20개 마을,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국비 346억 지원
    전남의 20개 마을이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전남의 농어촌형 19개, 도시형 1개 마을이 선정돼 노후 주택이나 빈집 정비 등을 위한 국비 34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은 내년부터 4∼5년 동안 추진되며 마을당 평균 농어촌형 23억 원, 도시형 47억 원이 투입됩니다 .
    2025-07-09
  • 전동킥보드 타던 고교생 2명 승용차에 치여 부상
    전동킥보드를 함께 타던 고등학생 2명이 승용차에 치여 다쳤습니다. 지난 7일 밤 10시쯤 광주 광산구 신가동 한 도로 위 횡단보도에서 전동킥보드를 함께 타던 고등학생 2명이 5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학생들은 면허가 없었지만 파란불에 건넜다고 진술했으며, 운전자는 신호등 색깔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07-09
  • 광주 인공지능·모빌리티 주제 토론의 장 열려
    광주에서 AI와 미래차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토론이 열렸습니다. 어제(8일) 오후 전일빌딩245에서 '새정부에 바란다-광주의 미래, AI 모빌리티'를 주제로 열린 정책포럼에서는 범용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상과 광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 공약을 내세운 이재명 정부가 관련 투자 확대를 약속하면서, 인공지능 분야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키워 온 광주도 기회를 맞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2025-07-09
  • 여수MBC, '순천 이전' 검토..지역사회 "공론화 거쳐야"
    【 앵커멘트 】 전남동부권을 시청 권역으로 하는 여수MBC가 순천으로의 사옥 이전을 검토하면서 지역사회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여수MBC는 아직 정해진 건 없다고 밝혔는데, 지역사회는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반세기가 넘도록 여수, 순천, 광양, 고흥에 전파를 쏘아올리고 있는 여수MBC입니다. 그런데 최근 여수MBC가 순천 이전을 검토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방송사로서, 시민의 신
    2025-07-09
  • 기아, 8-14로 한화에 대패
    기아타이거즈가 한화에게 8-14로 대패했습니다. KIA는 1회 말 한화에게 3점을 허용해 역전을 허용한 뒤 3회 초 김호령의 2타점 안타로 3-3 동점을 만들었지만, 이후 3회 말에 대거 6실점을 허용하는 등 8-14로 졌습니다. KIA는 8회 초 패트릭 위즈덤이 만루 홈런을 때렸고, 오선우는 4타수 4안타를 치며 자신의 첫 4안타 경기를 했지만 팀이 패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2025-07-09
  • 해변 모래알 걷기, 플로깅 행사 장흥 수문해수욕장서 열려
    건강을 챙기며 환경도 정화하는 플로깅 행사가 어제(8일) 장흥 수문해수욕장에서 펼쳐졌습니다. 장흥 항구네 봉사단과 주민 200여 명은 오늘 수문 해변에서 모래위를 맨발로 걸으며 해양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행사를 통해 더 깨끗한 환경으로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나섰습니다.
    2025-07-09
  • 광주 낮 최고 36도..온열질환 주의
    광주 전남지역은 오늘도 낮 기온이 36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광주 36도, 목포 33도, 여수 32도 등 32도에서 36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에 주의할 것으로 당부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 ~ 1미터로 일겠습니다.
    2025-07-09
  • "美텍사스 홍수 사망 110명..실종 173명"..갈수록 늘어
    미국 텍사스 중부 내륙에서 발생한 폭우와 홍수 사태 사망자가 110명으로 늘었습니다. 텍사스 주(州)정부에서 집계한 실종자만 170명이 넘어 인명 피해 규모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8일(현지시간) 미 CNN과 NBC 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텍사스 중부 커 카운티 일대를 덮친 폭우와 홍수 사태 이후 나흘째인 이날까지 모두 110명의 사망자가 확인됐습니다. 특히 기독교계 단체가 운영하는 여자 어린이 대상 여름 캠프로,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지닌 '캠프 미스틱' 참가 어린이 27명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습
    2025-07-09
  • 살모넬라·캄필로박터균 등 감염병 한달새 2배 증가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먹고 걸리는 살모넬라균, 캄필로박터균 감염증 등 감염병 환자가 최근 한 달 사이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9일 질병관리청은 살모넬라균 감염증 환자는 6월 첫 주 66명에서 넷째 주 127명으로 92.4%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캄필로박터균 감염증 환자도 58명에서 128명으로 2.2배가 됐습니다. 이는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210곳이 참여하는 장관감염증 표본 감시 결과입니다. 살모넬라균 감염증은 계란액을 장시간 상온에 방치한 뒤 섭취하거나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계란을 만진
    2025-07-09
  • 트럼프 "한국, 자국 방위비 스스로 부담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한국을 부유한 나라라고 언급하면서 "한국은 자국의 방위비를 스스로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내각회의에서 미군이 한국에 주둔하고 있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한국은 미국에 주한미군 주둔비용을 너무 적게 지불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한국이 부담하는 주한미군 주둔비용을 추가로 인상해야 한다는 압박으로 풀이됩니다. 또 오는 8월 1일까지 상호관세 부과를 유예하고서 한미 양국간 막바지 통상협상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미국의 협상력을 높이
    2025-07-09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