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전남 최대 식수원 주암댐.. 저수율 20% 붕괴
    【 앵커멘트 】 광주ㆍ전남 지역민의 최대 식수원인 주암호 본댐의 저수율 20%가 붕괴됐습니다. 지난 12월에 30%가 붕괴된 지 2개월 만에 10% 포인트가 줄었습니다. 50년 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주암댐 상류의 하천이 메마른 흙바닥을 드러냈습니다. 주암댐을 구영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순천시 승주읍에 주암호의 상류입니다. 흐르던 물줄기 대신 메마른 흙바닥이 드러나 있습니다. 갈라진 흙바닥에 난 풀도 말라비틀어졌습니다. 광주와 전남의 주 식수원인 주암댐 본댐 저수율은 19.76%로 저수율 20%가
    2023-03-06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3-06 (월)
    주제1.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총력' 주제2. 반도체 인재 육성 로드맵은?
    2023-03-06
  • 일본 정부 "역대 내각 역사인식 계승"..'사죄', '반성' 표현도 없어
    한국 정부가 일제 강제징용 노동자 배상 문제에 대한 해법을 발표하자 일본 정부가 이에 맞춰 '역대 일본 내각의 역사인식 계승'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오늘(6일) 한국 정부의 강제징용 해법 발표 이후 약식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정부는 1998년 10월 발표된 한일 공동선언(김대중-오부치 선언)을 포함해 역사 인식에 관한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적으로 계승하고 있다고 확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야시 외무상이 언급한 1998년 10월 한일 공동선언은 이른바 '김대중-오부치 선언'으로 불리는 양국 간
    2023-03-06
  • 일본 기업 빠진 강제징용 해법에 "사법부 권위·삼권분립 훼손"[백운기의 시사1번지]
    일본 기업 대신 국내 재단이 강제징용 판결금을 지급하는 정부 배상안은 사법부 권위와 삼권분립을 훼손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2018년 대법원은 일본제철, 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 기업이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지만 외교부는 오늘(6일) 국내 재단이 대신 판결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신인규 전 국민의힘 상근 부대변인은 오늘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대한민국 내에서 유효한 판결이고 아무리 대통령이라고 하더라도 삼권분립을 취하고 있는 현재 우리 헌법 체계
    2023-03-06
  • 롤러타고 연습해서 전국동계체육대회 금메달 휩쓴 초등학교 학생들 | 핑거이슈
    따뜻한 기온 때문에 배가 잘 자라는 전라남도 나주. 이곳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휩쓸었다! 메달의 주인공들이 있는 학교는 나주 다시초등학교. 전교생 56명의 작은 초등학교인데, 이 중 7명이 스키부다. ▲김형욱 선생님 어떻게 보면 저희 애들이 스키장을 경험할 수 있는 친구들이 많지 않아요. 저희가 성적을 바라고 가는 게 아니었잖아요. 대회는 이제 재미로 참가 했었는데 저희도 신기합니다. 2019년부터 스키부를 운영했지만 올해 성적은 선생님, 감독님들도 놀랄 정도라고 하는데.. 그 중에서도 나경준,
    2023-03-0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3-05 (일)
    1. '침수 위험 높은데' 설치 비용 떠넘기기 2. '재미로 스키 타는 아이들' 전국 제패 돌풍
    2023-03-05
  • 배수펌프장 설치 비용 떠넘기기..정치권도 '들썩'
    【 앵커멘트 】 LH와 광주 광산구가 선운지구 배수펌프장 설치 책임을 서로 미루고 있다는 KBC의 보도와 관련해 정치권이 대책마련에 나섭니다. 광주 선운지구에는 2020년 대규모 수해가 발생한 적이 있어 침수피해 방지책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구영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 선운2지구 조성공사 뒤 침수위험이 더 높아지는데도 LH와 광주 광산구청이 배수펌프장 설치를 놓고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는 KBC 보도에 대해 정치권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광주 광산갑이 지역구인 이용빈 국회의원은 배수펌프장 설치비 200억 원
    2023-03-05
  • 재미로 스키 타는 아이들이 만든 기적
    【 앵커멘트 】 눈이 많이 오지 않는 광주ㆍ전남은 동계스포츠를 배우기 쉽지 않은데요. 나주의 한 초등학교 방과후 스포츠클럽이 전국 운동부들을 제치고 메달을 8개나 따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붉은 트랙 위를 줄지어 달리는 초등학생들. 새하얀 눈밭이 아닌 강변 공원에서 타는 스키지만 웃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재미로 스키를 타는 다시초 학생들이 지난달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기적을 만들어 냈습니다. 전국에서 온 운동부 학생들을 제치고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를 따낸 겁니다. 특히 나경
    2023-03-05
  • 이준석 "망국신..나라 망하게 하는 신하들, 군주는 멀리 안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곧 출간 예정인 자신의 책 '이준석의 거부할 수 없는 미래'에서 "망국신(亡國臣·나라를 망하게 하는 신하라는 뜻), 지금 이 시대에 떠오르는 하나의 집단이 있다. 군주가 이들을 멀리해야 하는데, 사실 그럴 가능성이 전혀 없어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평소 목소리를 높여온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와 윤 대통령을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가 입수한 6일 출간 예정인 이 전 대표의 책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추천사를 썼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그간 진행돼온 한
    2023-03-05
  • 전경련-게이단렌 합작 기금 조성..강제징용 피해배상 발표 임박
    정부가 '제3자 변제' 방식을 골자로 한 일제 강제징용 피해배상 방법을 오는 6일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양국 재계를 대표하는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게이단렌(일본경제단체연합회)을 통해 '(가칭)미래청년기금'을 공동 운영하는 방안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한일 양국이 과거가 아닌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취지의 기금을 조성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018년 한국 대법원 판결로 강제징용 배상 의무가
    2023-03-0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3-04 (토)
    1. K리그1 복귀 개막전 깜짝승 광주 FC..서울 제물로 연승 노린다 2. 동남아에 힘쏟는 전남..'관광ㆍ수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2023-03-04
  • 동남아에 힘쏟는 전남..'관광ㆍ수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해외 주력 시장을 중국과 일본에 이어 동남아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소원해진 일본과의 관계, 코로나 봉쇄령으로 중국 진출이 주춤해지자 동남아에 통상사무소를 설치하고 관광과 농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나섰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달 23일부터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베트남을 방문했습니다. 지난 1월 태국에 이어 두 번째 동남아 방문입니다. 목적은 관광객을 끌어오기 위해섭니다. 실제로 동남아는 중화권과 함께 관광시장에서 불루칩으로 떠오르고 있습니
    2023-03-04
  • K리그1 복귀 개막전 깜짝승 광주 FC..서울 제물로 연승 노린다
    【 앵커멘트 】 지난 주말 개막한 프로축구 K리그1에서 승격팀 광주 FC가 수원삼성을 상대로 깜짝 승리를 거두면서 올 시즌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광주는 내일(5일) 광주 홈 개막전에서 FC 서울을 맞아 연승에 도전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시즌 K리그2를 제패하고 승격한 광주 FC가 쾌조의 스타트로 올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지난달 25일, 시즌 첫 일정을 원정경기로 맞은 광주 FC가 K리그1 터줏대감 수원 삼성을 상대로 주눅 들지 않고 맞서며 1-0 승리를 따냈습니다. 일 년 만의 1부리그 복귀와
    2023-03-04
  • 홍준표 "기회주의적 배신자들, 양심이라도 갖고 정치해야"
    홍준표 대구시장이 3·8 전당대회에 나선 일부 친이준석계 주자들을 향해 '기회주의적인 배신자'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 보수진영의 암흑기를 19대 탄핵 대선과 연이은 지방선거라고들 한다. 그래서인지 지금 어느 당권 주자들은 '도로한국당은 안된다'고 하면서 자신을 뽑아 달라고 한다"며 "기막히고 뻔뻔한 말이다. 그 암흑기를 누가 만들었는가"라고 비판했습니다. 전날 한 언론 인터뷰에서 "우리 당이 '도로한국당'이 되는 것은 볼 수 없다"고 말한 허은아 최고위원 후보 등 친이준
    202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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