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 협박성 공문 보냈다" 주민 반발 확산
    【 앵커멘트 】 저희 KBC가 담양군의 복합관광단지 추진 계획과 관련해 연속 보도를 하고 있는데요. 취재 과정에서 업체에 대한 특혜 의혹이 계속 불거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담양군은 업체의 토지 매수와 관련해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취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먼저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4월, 담양군이 무정면 주민들에게 보낸 공문서입니다. 제목은 '담양 무정 복합관광단지 조성 사업 추진에 따른 협조 요청'입니다. 담양군은 '지역 발전을 위한 민간 투자 유치 때문에 보낸 내용'이라
    2023-08-07
  • 돈봉투 명단 속 지역 의원들 "사실무근...정치 테러"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광주·전남 현역의원들도 돈봉투를 받았단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돈봉투 수수 의원으로 지목된 지역 의원들은 '정치적 테러'라며 일제히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의 핵심 피의자로 구속된 윤관석 무소속 의원의 영장실질심사에서 검찰이 거론한 돈봉투 수수 의원은 모두 19명입니다. 이중 15명의 실명이 일부 언론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광주·전남 현역 의원 중에
    2023-08-07
  • 단숨에 5할 승률 복귀..1위 LG 상대로 상승세 이어간다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두 달여 만에 5할 승률을 넘어서며 상위권 도약을 위함 힘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주 1위 LG 트윈스와의 3연전이 상승세 유지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주 KIA는 삼성과 한화 하위권 팀들을 상대로 4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지난 5월 말 이후 두 달여 만에 5할 승률에 다시 올라서며 가을야구 가능성도 한층 높였습니다. KIA의 상승세를 이끈 것은 불방망이 타선이었습니다. 지난주 6경기에서 경기당
    2023-08-07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8-07 (월)
    주제1. 어등산 개발 재개 *여의도초대석 - “尹 부부 잼버리 개영식 참석, 환영사..할 일 했는데 ’애들만 불편‘ 비판” - “뭘 해도 밉상..문재인 정부 탓 그만하고 국민 마음 헤아려 함께 가야” - “국힘, 이재명 총선까지 버티는 게 좋다?..제 얼굴에 침뱉기 딱 그 수준” - “김은경 해임, 이재명 리더십에 상처?..혁신 지속이 더 중요, 결단해야” - “나만큼 두뇌 회전 빠른 민주당 사람 못 봐..尹 정
    2023-08-07
  • 국민맞수 13회 | 이동관 지명...여야 정면충돌! / 이재명 조기 사퇴설...실체는? / '순살아파트' 전 정권 책임공방 / '노인비하' 논란...파문 확산?
    방송: 8월 5일 토요일(본) 진행 : 박영환 앵커 출연: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내용: - 이동관 지명...여야 정면충돌! - 이재명 조기 사퇴설...실체는? - '순살아파트' 전 정권 책임공방 - '노인비하' 논란...파문 확산?
    2023-08-07
  • 전세사기 피해자라면 꼭 받아야할 서비스…국토부, 경·공매지원센터 개소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서울 종로구에 '전세사기피해자 경·공매지원센터'를 오늘(7일)부터 개소하여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공매 지원 서비스는 생업 등으로 경·공매 절차 진행이 어려운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해 공공이 법률서비스 대행비용의 일부를 지원(70%)하는 사업입니다. 이를 통해 피해자는 비용 일부만 부담(30%)하고, 매칭된 법률전문가로부터 법률상담 및 배당·낙찰 등 종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 개소한 경·공매지원센터에는
    2023-08-07
  • “여름휴가는 올해도 바다로!”..체험·숙박·음식 등 관광상품권 최대 30% 할인
    여름휴가는 여전히 바닷가나 어촌이 가장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처럼 여름 성수기 휴가철을 맞아 많은 국민들이 아름다운 바다를 품은 어촌에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온라인 할인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관심을 끕니다. 해양수산부는 민간 여행 플랫폼인 ‘여기어때’와 협업하 ‘여름휴가 어촌으로’라는 온라인 기획관을 개설합니다.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체험·숙박·음식 등 관광상품 이용권을 최대 30% 할인 판매합니다. 할인전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한
    2023-08-07
  • 국민연금 부부 합산 최고액 월 469만 원...최소생활비 2배 넘어
    국민연금 부부 합산 최고액은 월 469만 56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월 300만 원 이상을 받는 부부 수급자가 1,000쌍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7일 국민연금공단의 자료를 보면 올해 3월 기준으로 국민연금 부부 수급자는 64만 5,487쌍(129만 97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 부부 수급자의 합산 평균 연금액은 월 98만 6,848원입니다. 남편과 아내 각자의 국민연금 수령액을 합쳐 월 300만 원이 넘는 부부 수급자는 2017년 3쌍이 처음 나왔고, 20년 70쌍, 지난해 565쌍 등으로 급증해 올해 3월
    2023-08-07
  • 파키스탄서 열차 탈선으로 30여 명 사상...노후 시설 원인?
    파키스탄에서 열차가 탈선해 최소 30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습니다. 6일(현지시각) 파키스탄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8분쯤 파키스탄 남부 신드주(州) 나와브샤 인근에서 탈선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객차 17량 중 8~10량이 탈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열차는 신드주 카라치에서 펀자브주 라왈핀디로 향하던 급행열차입니다. 사고 당시 기차엔 승객 1,000여 명이 타고 있었으며, 사고로 인해 최소 30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키스탄 철도부 장관은 "사고 당시 시속 45㎞의 속도로 운행 중
    2023-08-07
  • "자식 같은 반려견 때문에 과태료 폭탄?"...'반려견 등록' 선택 아닌 필수!
    앞으로 자식처럼 집에서 키우는 반려견을 당국에 등록하지 않으면 과태료 폭탄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견 등록을 활성화하고 등록 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7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합니다. 그동안 등록 의무 대상인 반려견을 등록하지 못했더라도 이번에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하는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습니다. 자진신고 기간이 종료된 이후로는 각 지자체에서 10월 한 달간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의무 등록 대상 반려견은 2개월령 이상의 반려 목
    2023-08-07
  • '20대 이하' 연체율 역대 최고 수준..성인 되자마자 '빚더미'
    미성년자에서 갓 벗어나 소득 기반 등이 취약한 만 19세와 20대의 빚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일 19개 은행(시중·지방·인터넷은행)이 금융감독원을 통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양경숙 의원에게 제출한 '연령별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분기 말 기준 만 20대 이하 연령층의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44%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18년 3분기 말 이후 약 5년 만에 가장 높을 뿐 아니라, 사실상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실제로 20대 이하의
    2023-08-07
  • "아이스크림도 못 먹겠네" 폭염 속 물가 상승률 10% 넘겨
    폭염 속 지난달 아이스크림의 물가 상승률이 10% 선을 넘으며 소비자 부담에 일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아이스크림 소비자물가지수는 118.99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7% 상승해, 전체 물가 상승률(2.3%)의 4.7배에 달했습니다. 아이스크림 물가 상승률은 지난 3월 13.7%까지 치솟아 글로벌 금융위기 시기인 2009년 5월(14.3%) 이후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4월 10.5%, 5월 5.9%로 둔화하는 듯싶더니 6월 9.4%로 다시 반등한 데 이어 지난달 10%
    2023-08-07
  • 7년간 금융권 횡령액 1,816억 원..환수율은 고작 12.4%
    금융권에서 수백억 원 규모의 대형 횡령 사건이 잇따르고 있지만 피해 복구를 위한 환수율은 10%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일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올해 7월까지 7년간 금융사에서 횡령한 임직원 수는 20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이 횡령한 금액의 규모만 1,816억 590만 원에 달합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지난해부터 횡령 규모가 급격히 늘어났습니다. 횡령 규모는 2017년 89억 8,870만 원(45명), 2018년 56억 6,780만 원(37명),
    2023-08-0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8-06 (토)
    1. 한국에너지공과대의 수난사 2. "AI로 농사지어요" 스마트팜, 농촌 위기 해결사 될까
    202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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