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 남양-우도 섬 잇는 1.3km 인도교 준공
    국내 최장 연륙 인도교가 고흥에서 준공됐습니다. 고흥군은 사업비 72억 원을 들여 남양면에서 우도 섬을 잇는 1.3km 길이의 국내에서 가장 긴 연륙 인도교인 '레인보우교'를 준공했습니다. 레인보우교는 하루에 두 번 바닷길이 열리는 광경과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어 고흥의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4-04-25
  • 전남도 재해위험 급경사지 발굴· 관리 강화
    전남도내 미등록 급경사지에 대한 조사와 관리가 강화됩니다. 전남도는 미등록 위험 의심지역 1,000곳에 대해 실태조사 용역을 실시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붕괴 위험지구에 대해 도면 등을 작성해 해당 시군에서 지정·관리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도내 급경사지 관리 대상은 1,968개소로, 이 중 45곳이 붕괴 위험지역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2024-04-25
  • 광주시청 잔디광장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
    광주광역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합니다. 다음 달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는 어린이날 이날 행사는 마술ㆍ비눗방울 등 다양한 공연과 풍선탑 쌓기, 훌라후프 경연대회와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됩니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어린이와 부모 누구나 행사 참여가 가능합니다.
    2024-04-25
  • 전남도교육청, 글로컬 교육박람회 현장 홍보는 '뒷전'
    다음 달 글로컬교육박람회를 개최하는 전남도교육청이 현장 도시에서의 홍보를 등한시하면서 지역사회 무관심을 자초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전남도교육청은 다음 달 29일부터 닷새동안 여수박람회장에서 100억 원을 들여 '글로컬교육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지만 정작 개최 도시인 여수에서는 행사 홍보에 소극적으로 나서면서 지역사회 참여를 제대로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제행사인 글로컬교육박람회에 대한 사전 설명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고 지역민들과의 소통도 부족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
    2024-04-25
  • 광주ㆍ전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기온 20 ~ 27도
    오늘 광주ㆍ전남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8도 ~ 11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20도 ~ 27도 사이를 보이겠습니다.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침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로 낮게 일겠습니다.
    2024-04-25
  • 6개월 딸 창밖에 던진 친모 징역 7년..검찰 '항소'
    생후 6개월 된 딸을 아파트 15층에서 던져 살해한 20대 친모에게 징역 7년이 선고된 데 대해 검찰이 항소를 결정했습니다. 광주지검 공판부는 1심 선고 징역형보다 더 무거운 형의 선고를 구하기 위해 항소했다며 엄중한 처벌을 통해 재발을 방지할 필요성이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26살 김모씨는 지난해 12월 3일 광주 서구 금호동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생후 6개월 된 자신의 딸을 창 밖으로 던져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19일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2024-04-24
  • 김영록 지사, 목포신항 '덴마크 오덴세항' 모델로 개발 구상
    김영록 전남지사가 덴마크 오덴세항을 목포신항개발의 모델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어제 오덴세항을 방문해 연구개발부터 유지보수에 이르는 해상풍력의 전주기 산업 생태계를 확인한 뒤 오덴세 항을 롤모델 삼아 목포신항을 아시아·태평양 해상풍력 허브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덴마크 최대항만인 오덴세항엔 150개가 넘는 해상풍력 기업이 입주해 1,800여 종이 넘는 해상풍력 부품·기자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2024-04-24
  • 광주광역시 신임 임태형 감사위원장 임명
    광주광역시가 신임 감사위원장에 임태형 감사원 부감사관을 임명했습니다. 임 감사위원장은 감사원 7급 공채 출신으로 행정안보감사국, 감찰담당관실, 공공기관 감사국 등을 두루 거쳤습니다. 임 위원장은 "광주시 정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에 힘을 더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2024-04-24
  • '경쟁 체제' 광주 공공배달앱 활성화 위해 협력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광주시와 유관기관들이 '광주공공배달앱'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와 공공배달앱 운영사로 선정된 신한은행 땡겨요, 위메프오 등은 오늘(24일) 광주공공배달앱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가능한 배달플랫폼 운영과 홍보,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민관 협력형 사업인 '광주공공배달앱'은 중개 수수료가 2%로 민간앱의 1/6 수준이며, 7% 할인 구매할 수 있는 광주상생카드로도 온라인 결제가 가능합니다.
    2024-04-24
  • 직원 음주사고 문책성..동부서 교통과장 대기발령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경찰관의 상급자에게 문책성 인사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광주경찰청은 동부경찰서 교통과 직원의 음주운전 교통사고에 대한 문책성 인사로 교통과장 A 경정을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앞서 지난 15일 광주 서부경찰서 서장과 형사과장도 직원들의 음주운전으로 대기발령 조치됐습니다.
    2024-04-24
  • 승용차 카페 돌진 사고 40대 중상자 숨져
    승용차 카페 돌진 사고로 중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던 40대가 숨졌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18일 광주 동구 대인동 한 카페로 돌진한 승용차에 치여 중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던 40대 A씨가 6일 만인 오늘(24일)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사망함에 따라 운전자에게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를 적용하고, 차량 급발진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4-24
  • '가위바위보 지면 입수' 지적장애인 살인·방조 3명 기소
    장애인을 바다에 빠뜨려 숨지게 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지난 2월 목포시 북항 선착장 부잔교에서 지적장애인 18살 피해자를 바다에 빠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20살 A씨 등 2명을 구속기소하고, 이를 방조한 혐의로 14살 C양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가위바위보를 해서 지면 입수하기로 했고, 피해자가 이를 거부하자 억지로 바다에 빠트린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2024-04-24
  • 경찰, 함평군청 압수수색..'금품수수 정황' 확인
    경찰이 함평군청을 뇌물수수 혐의로 압수수색했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 수사대는 함평군 건설교통과 등 5개 부서를 압수수색하고, 직접 뇌물을 수수한 것으로 추정되는 담당 공무원의 자택도 수색했습니다. 특히, 경찰은 돈거래 정황 등 일부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수사는 지난해 함평에서 골재채취 사업자가 인허가를 받기 위해 공무원에게 수천만 원의 뇌물을 전달한 의혹을 kbc가 단독 보도해 시작됐습니다.
    2024-04-24
  • '공사비 상승' 광주 DJ센터 2전시장 재검토되나
    공사비 상승으로 사업에 차질이 불가피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건립이 재검토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24일) 기자들을 만나 이탈리아 출장 중 다녀온 밀라노 가구박람회를 참관한 것을 언급하며, 김대중컨벤션센터 2전시장 건립사업에 대해 아직 결론을 내리지는 못했지만 "지을 때 잘 지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현 김대중컨벤션센터 주차장 부지에 제2전시장을 짓기 위해 설계용역을 진행했지만, 최근 공사비 인상으로 사업비가 천억 원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자 용역을 중단하고 대안을
    2024-04-24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4-24 (수)
    주제1. 포용의 정치 실현 주제2. 국정 쇄신 요구 *여의도초대석 - "윤 정부, 이렇게까지 실패할 줄 몰라..정말 안타까워, 대한민국의 불행" - "0.7%p차 승리 의미 이해 못 해..종교 집단·업자들 덕에 당선됐다 착각" - "이명박·박근혜 수사, 보수 기반 없는 것 '콤플렉스'..당선되자마자 돌변" - "누군가 나를 털게 되면..불안 심리, 극우에 동화 정상 국정 운영 안 돼" - "납득 안 되는 일 벌어지니 천공 김건희 비선 말 나와..예전부터 그랬어" - "대통령 안 바뀌면 백약이 무효..'별의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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