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회 촌철살인ㅣ새만금 잼버리 파행·民 혁신안 '대의원제 폐지'?
    방송: 8월 11일 금요일(본) 진행: 이형길 기자 패널: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당협위원장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내용: - 새만금서 열린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파행을 거듭하다 결국 전국으로 분산돼 사실상 민간이 뒷수습에 나선 상황이다. 무책임과 무능으로 국제 행사를 망친 정부여당과 정치권은 책임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혁신위가 계속된 논란 속에 3호 혁신안을 끝으로 활동을 종료했다. 전당대회 선거룰에서 대의원제 폐지를 골자로 한 혁신안을 내놓으면서 당내 계파 갈등이 이어
    2023-08-11
  • [날씨]진도·보성 폭염특보..태풍 물러가자 '무더위'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다시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11일 낮 최고 기온, 진도 의신 32.8도를 최고로 보성 벌교 32.7, 곡성 석곡 32.6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진도와 보성, 완도엔 폭염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주말과 휴일 사이에도 무더위가 이어지며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확대 발효될 전망입니다. 주말인 12일 낮 최고기온 33도 안팎을 기록하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순천과 광양, 구례 32도, 광주 30도 등으로 30~32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3-08-11
  • 마지막 쥐어 짜낸 혁신안? 천하람 "민주당 혁신위는 잼버리처럼 이미 망했다"[촌철살인]
    더불어민주당 혁신위가 마지막 혁신안을 내놓고 활동을 종료한 데 대해 "뭐라도 하나 건지기 위해 쥐어 짜자는 느낌이지만 혁신위는 이미 실패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당협위원장은 11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서 "이런 비유를 들고 싶지는 않지만 잼버리 같다는 느낌"이라며 "이미 혁신위는 망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천 위원장은 "우리 잼버리는 사실은 약간 실패했다"며 "잼버리 마지막 남은 K-POP 콘서트에 기대를 걸고 있는 모양새인데, K-POP은 경쟁력이라도 있지 민주당 혁신위는 이마저도 없다"고 꼬집었
    2023-08-11
  • “농촌에 가서 지친 나를 쉬게 하자!”..농업·농촌 현대인의 ‘쉼·치유’ 공간 육성해야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7명 정도는 농업·농촌을 '쉼, 치유' 공간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아직은 초기 단계지만, 치유농업이 국민의 정신 건강과 관련된 여러 사회문제를 해결할 실마리를 제공할 것이라는데 동의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단국대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가치평가 연구를 토대로 치유농장을 방문한 소비자 만족도와 인식 수준, 치유농업법 제정 전후 언론 보도 내용 등을 발표했습니다. 소비자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치유농장 이용과 만족에
    2023-08-11
  • 신안군 '신안1004몰' 천일염 기한없이 계속 판매
    신안군은 온라인 쇼핑몰‘신안1004몰(www.shinan1004mall.kr)’에서 신안천일염 10kg을 1인당 2개씩 기한 없이 지속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긴 장마로 인한 천일염 품귀현상 발생으로 소비자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천일염의 80% 이상을 생산하는 신안군이 직접 나서 신안1004몰에서 천일염 10kg에 19,0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태풍이 지나가고 맑은 날씨가 예상이 돼 천일염 생산에 문제가 없어 필요한 시기에 천일염을 구입해도 되
    2023-08-11
  • “왜 이렇게 높아!”…아파트 중도금 대출금리 민원 급증
    자신이 대출받은 은행의 아파트 중도금대출 가산금리가 비슷한 시기 근처 다른 아파트보다 높게 책정되었다며 민원을 제기한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상반기 금융민원 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금융민원 접수건수는 총 48,506건으로 전년동기(2022년 상반기 44,333건) 대비 9.4%(+4,173건) 증가했습니다. 특히, 은행 대출금리에 대한 민원은 2,155건으로 전년 동기(226건) 대비 853.5%(+1,929건) 급증했습니다. 이 가운데 아파트 중도금대출의 가산금리가 과도하다며
    2023-08-1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8-10 (목)
    1. 태풍 '카눈'..주택 무너지고, 창문 날아가고 2.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다"..지역민 '안도' 3. "대의원제 무력화는 이재명의 사당화" 반발 확산 4. 혁신안 비판 확산.."공허한 메아리" 5. "앗 대원들은 어디에?"..미숙한 운영에 '황당'
    2023-08-10
  • 내년도 광주 임용 절벽..초등 6명, 중등 20명 선발
    광주광역시에서 내년 공립 초등학교 신규교사가 6명, 중등교사 20명 선발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홈페이지에 2024학년도 초등 신규 교사 선발 예정 인원을 지난해와 같은 6명으로 발표했으며, 중등의 경우는 지난해보다 3명 늘어난 20명으로 예고했습니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초등 교사를 13명 줄어든 150명, 중등은 21명 늘어난 250명을 선발합니다. #임용절벽 # 광주 초등 6명 # 중등 20명
    2023-08-10
  • 김은경 혁신안, 비판 확산 "공허한 메아리"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회가 내놓은 최종 혁신안에 대한 당 밖의 비판도 커지고 있습니다. 혁신을 핑계로 계파를 가르고 이재명 대표 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김은경표 '방탄'이란 혹평까지 나오면서 혁신안이 '공허한 메아리'에 그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사실상 대의원 제도를 폐지하고 권리당원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핵심인 김은경 혁신위원회의 최종 혁신안. 강성 당원의 영향력을 강화해 이재명 대표 체제를 공고히 하는 사당화 혁신안으로 해석되면서 비명계
    2023-08-10
  • "앗, 대원들은 어디에?"..황당 배치에 잼버리 스위스 '항의'
    【 앵커멘트 】 순천에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스위스 운영팀이 탑승한 버스와 시내버스가 충돌해 13명이 다쳤다는 소식. 어제(9) 전해드렸는데요. 알고보니 잼버리 스위스 운영팀의 불행은 이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천명이 넘는 스위스 학생 대원들은 서울로, 운영팀은 순천으로 배치됐는데 뒤늦게 이 사실을 안 운영팀이 강하게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조기 철수한 스위스 운영팀은 지난 8일 밤 11시쯤 순천에 도착해 깜짝 놀랐습니다. 자신들이 관리해야
    2023-08-10
  • "대의원제 무력화는 이재명의 사당화" 비명계 반발
    【 앵커멘트 】 민주당 혁신위가 비명계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의원제를 무력화하고 현역 의원들에 대한 공천 패널티를 강화하는 내용의 혁신안을 발표했는데요. 비명계 지역 의원들은 민주당의 이재명 사당화로 더욱 고착되고 있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계파전쟁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가 당 대표 선출에 대의원의 투표권을 없애고 권리당원과 여론조사만 7대 3으로 반영하는 안을 내놨습니다. 공천에서는 현역의원 하위 30%에 대해 최대 4
    2023-08-10
  • "다행히 큰 피해 없었다"..지역민은 '안도'
    【 앵커멘트 】 이번 태풍으로 역대급 피해가 예보되면서 가장 마음 졸였던 건, 지난 장마로 큰 피해를 입은 농민과 이재민들일 텐데요. 다행히 큰 피해 없이 지나가면서, 한시름은 덜은 모습입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비닐하우스에 가득한 초록빛 방울토마토. 한 달간 이어진 장마로 망친 농작물을 갈아엎고 새로 심은 건데, 태풍으로 추가 피해를 우려했던 농민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 인터뷰 : 이성용 / 방울토마토 재배 농민 - "카눈이 너무 세다고 해서 겁도 많이 먹어 조금만 자고 열심히 준비했는데, 무사히
    2023-08-10
  • '무너지고 날아가고'..태풍 '카눈' 피해 잇따라
    【 앵커멘트 】 광주·전남도 제6호 태풍 '카눈'의 직접 영향권에 들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주택이 무너져 한 명이 다쳤고, 강한 바람에 간판이 떨어지거나 바람에 뜯긴 창문이 이웃집을 덮치기도 했습니다. 곳곳에서 정전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주택이 풀썩 내려앉았습니다. 기둥이 뽑히고, 집기류는 잔해 속에 나뒹굽니다. 태풍이 몰고 온 거센 비바람에 주택이 무너지면서, 70대 노인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싱크 : 곡성군 관계자(음성변조) - "어머니께서 마늘
    2023-08-10
  • 해외 글로벌 숙박 플랫폼 피해사례 급증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후 해외여행이 급증하면서 글로벌 숙박 플랫폼 이용자들의 피해사례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상담 접수가 많은 글로벌 숙박 플랫폼 5곳을 조사한 결과, 검색된 숙소의 최초 예약 페이지에서 최종 결제 가격을 알아보기 어렵게 표시하는 경우가 확인됐습니다. 또한 예약 취소 시 숙박업소의 환불 불가 조건을 우선 적용해 취소 시점과 관계없이 환불을 거부하는 등의 부당한 사례가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상위 5개 업체 관련 상담 비율이 96.7%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2023-08-10
  • [케스픽]임기영 "언제든 나간다 혹사 논란? 걱정 마세요"
    팀이 치른 90경기 중 41경기에 출전, 59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2.44의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임기영. 필승조와 마무리 모두 안정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올 시즌, KIA의 불펜 에이스로 떠오른 임기영의 어깨는 어느 때보다 무겁습니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선발 경쟁에서 밀리며 아쉬움도 있었지만, 새롭게 부여된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며 팀에 대한 헌신을 다시 한 번 증명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시즌 90이닝이 넘는 페이스에 혹사 논란도 이어지고 있지만 오히려 팬들에게 괜찮다며 걱정말라 당부하는 그에게서 어느덧 베테랑의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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