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국제공항 상반기 이용객 20만 명 넘어서
    무안국제공항 이용객이 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무안군은 지난해 무안국제공항 이용객이 24만 6천여 명이었으나, 올해는 상반기에만 20만 명을 넘어섰다며, 국제선 운항 노선 다변화로 올해 목표 이용객 50만 명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무안국제공항은 중국 연길과 몽골 울란바토르 정기 노선과 베트남, 장가계등으로 부정기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중국 항저우와 라오스 비엔티엔에 정기선이 취항할 예정입니다.
    2024-06-25
  • 폭주족에 점령된 광주..구경하던 10대 '날벼락'
    【 앵커멘트 】 오늘(25일) 새벽 광주 도심 곳곳에서는 폭주족들의 광란의 질주가 이어졌습니다. 이들을 보기 위해 수십명의 시민들이 몰려든 가운데 차량이 구경꾼들을 덮치면서 5명이 다쳤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역 앞 교차로. 오토바이 한대가 굉음을 내며 뿌연 연기를 내뿜습니다. 경찰차 앞을 유유히 지나가고, 주변 차량들은 한참을 기다렸다 움직입니다. 오늘(25일) 새벽 광주 도심에서는 오토바이 10여대가 난폭운전을 일삼았습니다. 이들은 광주역과 수완지구, 광천동으로 옮겨다니며 곡예 운전을 이어갔
    2024-06-25
  • 광주 지역 배터리 생산업체 28곳 긴급 안전점검
    경기도 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사고와 관련해 광주 지역 배터리 생산업체 등에 대한 긴급 점검이 실시됩니다.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 영산강유역환경청, 민간전문가 등은 합동점검반을 꾸려 지역 내 배터리 생산 시설을 갖춘 28개 업체에 대해 취급상 안전사항 준수 여부와 화재위험 요인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특히 광주시와 광주소방본부는 전지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소방시설의 유지ㆍ관리, 초기대응체계 운영 실태 등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2024-06-25
  • [단독]순찰차 '쾅' 만취 차량 추격 끝 '검거'...경찰 4명 크게 다쳐
    【 앵커멘트 】 이른 새벽, 만취 운전을 하던 40대 남성이 경찰의 끈질긴 추격전 끝에 붙잡혔습니다. 도주 과정에서 순찰차를 연이어 들이받아 경찰 4명이 다쳤습니다. 광란의 질주 순간들이 블랙박스 화면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음주운전 의심 차량이 경찰의 정차 요구에 불응하고 도주를 시도합니다. 차량 앞을 맨 몸으로 막아선 경찰 2명을 밀어붙인데 이어 순찰차까지 망설임없이 들이받고 쏜살같이 달아납니다. ▶ 인터뷰 : 양광용 / 여수경찰서 봉산파출소 경장 - "(음주차량이)
    2024-06-25
  • 전현희 "'尹 즉시 탄핵' 청원, 법사위 정식 회부..아내 우선, 헌법 한계 초월"[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좀 특이하고 다채로운 경력의 의원을 만나보겠습니다. 서울대 치대를 나온 치과의사인데 치과의사를 하다 사법시험에 합격해 우리나라 최초 치과의사 출신 법조인이 된 뒤 이후 정치권에 들어와 18대와 20대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특히 20대 총선에선 강남구을 지역구에 출마해 당시 새누리당 현역 의원을 꺾고 당선돼 강남에서 24년 만에 민주당 깃발을 꽂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에서 장관급인 국민권익위원장에 임명됐는데 윤석열 정부로 정권이 바뀐 뒤에도 꿋꿋
    2024-06-25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6-25 (화)
    주제. 5·18 진상규명
    2024-06-25
  • 초등생 보며 음란 행위한 뒤 도주...20대 검거
    아파트 단지에서 여자 초등학생들을 보면서 음란 행위를 한 뒤 도주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3시쯤 인천시 중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생 B양 등 2명을 바라보며 음란 행위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B양 등은 당시 A씨가 음란 행위와 함께 자신의 휴대전화로 음란물을 보여주며 말을 걸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 CCTV를 토대로 피의자 도주 경
    2024-06-25
  • 나주서 실종된 50대,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전남 나주에서 50대 남성이 실종 신고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5일 나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쯤 전남 나주시 영산포의 한 강가에서 56살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전날 오후 5시쯤 나주에서 실종 신고된 남성과 동일인인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발을 헛디뎌 강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6-25
  • [핫픽뉴스] 옥상에 방치된 노견 '초롱이'..동물 학대로 보기 어렵다?
    제주 서귀포시 한 건물 옥상에서 진돗개 믹스로 추정되는 노견이 방치되고 있다는 사진이 알려지며 '동물학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꾀죄죄하고 갈비뼈가 보일 정도로 말라 있는 한 노견. 무기력하게 한쪽으로 누워 있고 발바닥은 빨갛게 부어 올라 있습니다. 14살 초롱이의 이 사진은 삽시간에 퍼졌고, 제주 서귀포시청은 신고를 받고 초롱이가 사는 건물 옥상을 방문해 상황을 파악했습니다. 당시 상황에 대해 동물보호팀장은 "동물 학대로 보기 힘들다"며 "학대 여부를 확인할 때는 법적 조치를 할 수 있는 학대인지 아닌지로 판단한다"고
    2024-06-25
  • 전국 대체로 맑아..비 27일까지 남부지방 등 확산
    수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습니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에는 비가 내리겠으며, 강원 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다음날인 27일 광주·전남내륙, 경상권 등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전남해안 20~60mm △광주·전남내륙·전북 10~40mm △부산·경남남해안 20~60mm △울산·경남내륙 5~30mm △대구·경북남부 5~10mm △제주도 50~1
    2024-06-25
  • "얼차려 중대장 구속하면 軍 패망"..하나회 출신 예비역 '논란'
    하나회 출신 예비역 장군이 군기훈련을 받다 숨진 육군 12사단 훈련병 사건에 대해 중대장을 구속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숨진 훈련병에게 '얼차려'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중대장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린 지난 21일, 예비역 장성 모임인 대한민국 성우회 홈페이지에 하나회 출신 예비역 육군 중장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A씨는 '중대장을 구속하지 말라! 구속하면 군대훈련 없어지고 국군은 패망한다'는 제목의 글에서 "어진 임무완수를 위해 노력을 다한 훈련 간부들을 군 검찰이나 군사법체계가 아닌 민 사법체계가 전례
    2024-06-25
  • [핫픽뉴스] "군대 가면 못 쓰는데 깔깔" 군인 조롱 논란에 사과한 유튜버
    한 유튜브 채널의 코지마 안마기 광고 영상이 군인 조롱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23일 인기 유튜브 채널 '싱글벙글'은 '나 오늘 전역했다니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해당 영상은 갓 전역한 남성이 재입대하는 꿈을 꾸는 내용으로, 마사지기 광고도 포함하고 있었는데요. 해당 유튜브 영상이 공개되자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시작됐습니다. 최근 잇단 군 내 사망 사고 관련 군인을 조롱하는 영상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쏟아진 것입니다. 문제가 된 대목은 가족들이 집에서 다리 안마기를 사용하다 주인공에게 "군대 가면 다리 아플
    2024-06-25
  • '여신도 성폭행' 혐의 정명석 항소심에 피해자 증인신문 안 한다
    여신도들을 강제추행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 씨의 항소심 재판에서 재판부가 검찰과 피고 측이 요청한 피해자 메이플(29)씨의 증인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25일 대전고법 형사3부는 정 씨의 준강간·준유사강간·강제추행·준강제추행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속행 공판에서 "녹음파일의 증거능력 관련 메이플 씨의 신문이 필요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인이나 포렌식 전문가 증언을 통해 검찰 측이 조작된 파일이 아니라는 것을 밝혀야
    2024-06-25
  • 광주경총, 오는 28일 이강수 하림그룹 부회장 특강
    광주경영자총협회가 이강수 하림그룹 부회장을 초청해 대한민국 대표 음식이 된 치킨 성공 신화의 뒷이야기에 대해 듣습니다. 광주경총은 오는 28일 열리는 금요조찬포럼에 이강수 하림그룹 부회장을 초청해 '병아리 10마리의 신화, 그 기업가 정신과 경영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회장은 CJ 모닝웰 대표이사를 역임한 뒤 현재 하림그룹 부회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국가 품질경영대상을 3회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금요조찬포럼은 지난 1990년 6월 1일 첫 번째 강연을 시작으로 34년 동안 이어지고 있으며, 매년 4
    2024-06-25
  • '이종섭 두 손 들고 서 있으라' 박지원 "경솔..실패한 군인 맞지만, 좀 거시기"[여의도초대석]
    '채상병 특검법' 국회 법사위 입법청문회에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정청래 법사위원장으로부터 10분간 퇴장 명령을 받은 것에 대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퇴장하면 뭐 더 좋은 거 아니에요. 쉬고. 한 발 두 손 들고 서 있으라 해야지"라는 발언이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 박 의원은 "퇴장을 반대하는 말씀이었는데"라며 "제가 경솔했다"고 사과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2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관련 질의에 "저도 그 보도를 보고 제가 경솔했구나 했는데"라며 "그런 의도가 아니에요. 저는 왜 자꾸 퇴장시키냐 이걸 반대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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