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픽뉴스]"개그맨들의 폭력·따돌림" 연예계 떠난 천수정의 폭로
    개그우먼 천수정이 과서 동료 개그맨들 사이 따돌림으로 연예계를 은퇴했다고 폭로해 논란입니다. 천수정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에 '내가 개그우먼을 때려치운 이유, 이제는 말할 수 있다'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천수정은 2008년 방송사 두 곳에서 신인상 수상의 이력이 있었지만 남모를 아픔으로 괴로워했고 결국 은퇴를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천수정은 "직장 내 폭력 속에서 거대한 빙산을 만난 나룻배가 된 것 같았다"며 "그때는 파도에 휩쓸려 목소리를 낼 수 없었다. 돌이켜 보면 화려한 게 전부가 아니었던, 진짜 나를 잃어버렸던
    2024-09-27
  • [핫픽뉴스]넷플릭스 '흑백요리사', 비영어권 TV 시리즈 부문 1위
    화제의 예능 흑백요리사가 넷플릭스 글로벌 탑텐TV 비영어부문 1위를 차지했습니다 25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흑백요리사'는 지난 16일부터 22일 380만 시청 수(Views·시청 시간을 재생 시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해 비영어권 TV 시리즈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흑백요리사'는 '흑수저'로 명명된 요리사 80명과 이들보다 상대적으로 더 이름이 잘 알려진 일명 '백수저' 요리사 20명이 여러 방식으로 요리 대결을 펼쳐 승패를 겨루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입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안성재 모수 서울 셰프가 심사위
    2024-09-27
  • 尹-韓 갈등 공멸 위기 "한 대표 독대 아니어도 할 말 했어야".."중재 역할자 필요"[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간의 갈등설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한동훈 대표가 독대가 아니었어도 할 말을 해야 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2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말 할 기회를 안 줘서 못 했다고 그러는 데 말 할 기회라고 하는 건 스스로 잡아야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불과 일주일 전 방송에 나와서 민들을 위해서 필요하다면 망설이지 않고 절벽에서 뛰어내릴 각오까지 돼 있다고 말한 분이 대통령을 만나서는 90분간 고기만 드시다 나왔다"고 비판했습니다
    2024-09-27
  • 농협, 1,800여 명 신규직원 공개채용
    농협이 2024년 범농협 신규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해 1,800여 명을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농협은 9월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이 300여 명을 채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NH농협은행의 지역인재 500여 명, 전국 농·축협 등 총 1,800여 명을 공개 채용할 계획입니다. 이번 대규모 신규 채용으로 양질의 청년 일자리가 창출돼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농협 측은 전했습니다. 이달 실시하는 공개채용 모집 분야는 일반, 정보기술(IT), 디지털, 농업경제,
    2024-09-27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9-27 (금)
    1. 광주에이스페어 개막.."해외 진출 발판" 2. 10대 여성 흉기 찔려 숨져.."모르는 사이" 3. 브로커 낀 대리모 14년 만에 적발 4. KIA, 한국시리즈 출정식.."반드시 우승" 5. 박연재 영산강환경청장
    2024-09-27
  • '연인 참변' 외제차 뺑소니범 검거
    새벽시간 광주 도심에서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20대 연인을 사상케 하고 달아난 30대 외제 차 운전자가 도주 이틀 만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4일 새벽 3시 10분쯤 서구 화정동 도로에서 마세라티 차량을 몰다 앞서가던 배달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20대 연인을 사상케 하고 구호조치 없이 달아난 30대 A씨를 어젯밤(26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뺑소니를 치기 전 술을 마신 정황을 확인하고, 범행 전후 행적과 여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2024-09-27
  • [에코대담6]박연재 영산강환경청장 '안전'
    【 앵커멘트 】 우리 주변의 환경을 가꾸고 지키기 위해 저희 kbc 광주방송은 에코대담 코너를 마련해 환경 이슈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님을 스튜디오로 모셔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청장님 안녕하세요? 【 기자 】 Q.1> 여수산단 등 국가산업단지의 화학사고 및 화학물질 누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데요. 영산강청에서는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으신가요? A1.> 여수산단은 석유화학특화단지로 50년 이상 노후화된 산업단지로 화학사고 위험성이 높음. (VCR1) 광주의 경
    2024-09-27
  • 순천 시내서 10대 여성 흉기 피습..'묻지마 범행' 추정
    【 앵커멘트 】 순천 시내 한복판에서 1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아직 조사되지 않았는데, 서로 일면식조차 없는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밤 늦은 시각, 길을 걷는 여성 뒤로 한 남성이 빠르게 따라갑니다. 거리가 가까워지자 남성이 갑자기 흉기로 여성을 찌릅니다. 주변에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가 여성의 비명소리를 듣고 현장을 살피러 오자, 서둘러 주차장을 가로질러 달아납니다. 어제(26일) 새벽 12시 40분쯤 순천시 조례동의 한 도
    2024-09-2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9-26 (목)
    1. 브로커 낀 대리모 14년 만에 적발 2. 10대 여성 흉기 찔려 숨져.."모르는 사이" 3. KIA, 한국시리즈 출정식.."반드시 우승" 4. 광주에이스페어 개막.."해외 진출 발판"
    2024-09-26
  • 광주ㆍ전남 미분양 주택 급증.."수도권 중심 정책 한계"
    광주ㆍ전남 지역의 주택 미분양 문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의 국토교통부 자료 분석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광주 지역 미분양 주택은 1,370호로 전달에 비해 96% 증가했으며, 전남 지역은 준공 후에도 팔리지 않는 이른바 악성 미분양이 2,500여 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 의원은 '8.8 부동산 대책'과 대출규제 등 정부의 주택 정책이 수도권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악화하고 있는 지방 부동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
    2024-09-26
  • 농민단체 "벼멸구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하라"
    농민단체가 벼멸구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전국농민회 광주ㆍ전남연맹은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 벼의 15%가 벼멸구 피해를 입었는데도 정부가 배멸구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부는 피해 벼를 매입하겠다고 발표했지만, 벼멸구가 폭염에 의한 해충으로 확인돼야만 농업재해로 인정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2024-09-26
  • 광주ㆍ전남 스쿨존 단속카메라 4년 새 24배 늘어
    광주와 전남 지역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무인 단속 카메라 개수가 4년 사이 24배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42대에 불과했던 광주ㆍ전남 스쿨존 단속카메라는 2023년 기준 1,006대로 증가했습니다. 단속카메라 설치가 확대되면서 단속 건수도 늘어 2019년 9만 2천여 건이었던 스쿨존 속도위반 적발이 2023년에는 48만여 건으로 다섯 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2024-09-26
  • 나주시, 글로벌에너지포럼 2024 개최
    나주시가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 등 미래 에너지 산업에 위한 글로벌 에너지포럼을 개최했습니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개최된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2024'에서는 미국 버클리대 리처드뮬러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세계적 석학들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세계 유일의 에너지 특화대학인 켄텍과 함께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미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포럼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2024-09-26
  • 전남대병원 114주년 개원 기념
    광주·전남 지역 의료의 핵심 축을 담당하는 전남대병원이 개원 114주년을 맞았습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오늘(26일) '새로운 기적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개원 114주년 기념식을 열고, 새 병원 신규 조감도를 공개하고 의료진에게 감사패를 전했습니다. 정신 전남대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중증·고난도 질환의 최종 치료를 책임지는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역할과 사명을 더욱 확고히 다져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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