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근길 비 또는 눈..풍랑 주의
    금요일인은 오늘(23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모레 오전 사이에도 가끔 비가 내리겠지만 오늘부터 모레까지 강수량은 5mm 안팎으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3도,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9도의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기상청은 풍랑특보가 내려진 남해서부동 쪽 먼바다에 내일까지 1.5에서 3.5m의 높은 파도가 일겠다고 예보했습니다.
    2024-02-23
  • 전남지사·무안군수 회동..군 공항 이전 논의 진척 없었다.
    【 앵커멘트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산 무안군수가 회동했습니다.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별다른 진척 없었습니다. 원칙적인 입장만 확인했는데요. 앞으로 광주 군공항 이전 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만나기로 한 지 30여 일 만에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와 김산 무안군수가 지난 21일 저녁 비공개 회동했습니다. 각각 실무자 1명을 대동한 채 광주 군 공항 이전에 대한 대화를 나눠지만, 별다른 진전은 없었습니다. 김산 무안 군수가 광주 군
    2024-02-23
  • 전남도 청소년 눈높이 맞는 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 준비
    5월에 열릴 예정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준비상황 보고회가 전남도청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교통·주차대책과 숙박·위생업소 점검, 대회운영 등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모든 분야에서 청소년 눈높이와 관심사에 맞는 대회가 되도록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5일부터 나흘간 22개 시군 50개 경기장에서 열리고,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5개 시군 17개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소년체전 #장애학생 #준비상황 #보
    2024-02-22
  • 제25대 목포상의 회장에 정현택씨 선출
    올해로 설립 126주년을 맞은 목포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에 정현택 씨가 선출됐습니다. 목포상공회의소는 오늘 임시의원 총회를 열고 대창식품 정현택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으로 추대, 의결했습니다. 정 회장의 임기는 오는 25일부터 3년입니다. #목포상의 #회장 #추대
    2024-02-22
  • 광주지방국세청 "중소 상공인·저소득층 세정 지원"
    광주지방국세청은 중소 상공인과 저소득 서민들을 위한 따뜻한 세정 지원에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지방국세청은 '2024년 상반기 광주청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고 상반기 중점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 등에게 납기 연장과 함께 환급금을 조기에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동구 청장은 "광주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협력해 미래를 향한 발전의 길을 열어가자"고 당부했습니다.
    2024-02-22
  • 경찰 사칭해 불법체류자에 인질극..30대 2명 구속
    경찰을 사칭해 불법체류자를 붙잡은 뒤 부모에게 돈을 뜯어낸 30대들이 구속됐습니다. 영암경찰서는 지난 11일 밤 9시 15분쯤 영암군 삼호읍의 한 원룸에서 불법체류 신분인 태국인 A씨를 체포한 뒤 A씨의 가족에게 150만 원을 갈취한 혐의로 30대 남성 2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경찰을 사칭해 A씨에 수갑을 채우는 등 감금한 뒤 2시간 만에 풀어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불법체류자를 상대로 저지른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2-22
  • 5·18재단, 지만원 왜곡 도서 출판금지 가처분
    5·18기념재단이 5·18 북한군 왜곡 주장을 담은 지만원 씨의 도서에 대해 출판 및 배포금지 가처분 신청을 광주지법에 냈습니다. 지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5·18민주화운동 당시 촬영된 사진에 등장한 시민을 '광주에서 활동한 북한특수군'이라는 의미의 '광수'라고 지칭하며 수차례 비방한 혐의 등으로 징역 2년이 확정돼 수감 중입니다. 1·2심에서 모두 실형을 선고받고도 코로나19 상황 등을 이유로 구속을 면했는데 그 사이 해당 도서를 출판해 판매하고 있었
    2024-02-22
  • 해경에 흉기 휘두른 중국 선원들 구속기소
    불법 조업을 단속하는 해경 대원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중국 어선 선원들이 구속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지난달 29일 밤 전남 신안군 홍도 서쪽 해상에서 중국 어선 2척에 나눠 탑승해 불법 조업을 하고 해경에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선원 7명을 구속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해경 대원들의 정선 명령에도 쇠 파이프와 갈고리 등 흉기를 휘두르며 저항하다 붙잡혔습니다.
    2024-02-22
  • 소병철 "노관규 순천시장, 특정 후보 지지 자인"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인 소병철 국회의원이 "순천시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특정 후보 지지를 자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소 의원은 오늘(22일) 기자회견을 열어 "노관규 시장은 sns에 특정 후보의 선거 슬로건까지 적극적으로 홍보했다"며 "이런 행위는 특정 후보를 지지한다는 걸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소 의원은 명예훼손과 부정 선거운동, 관권선거 등의 혐의로 노관규 시장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노 시장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어 관권선거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강력 부인했습니다.
    2024-02-22
  • 오월단체 "5·18조사위, 보고서 의견 충실히 들어야"
    오월단체가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보고서 의견 수렴 기간을 늘릴 것을 촉구했습니다. 오월정신 지키기 범시도민 대책위원회는 오늘(22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과 대통령·국회에 보고할 종합보고서에 포함될 국가에 대한 권고사항 의견수렴마저 졸속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방대한 분량의 조사결과 보고서를 검토하고 의견 제안 기한을 한 달로 두는 것은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이라며 "공개 가능한 자료를 즉각 공개하고 의견 수렴을 위한 충분한 기간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24-02-22
  • 전공의 이탈 '여전'..의료현장 '혼란'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하고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들이 정부 강경 기조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복귀하지 않고 있습니다. 전남대병원에서는 이탈 전공의 119명 중 오늘(22일) 3명만이 병원에 복귀했고, 사표를 제출한 조선대병원 전공의 114명 중 1명이 복귀한 이후 추가 복귀자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전공의들의 이탈이 지속되면서 전남대와 조선대병원에서는 수술 진행 건수가 평소 절반으로 줄었고, 응급실 치료도 중증환자 위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2024-02-22
  • 광주 현역 전원 '탈락' "친명 일색 아니라고? '비명 횡사'는 맞다..수도권에도 영향 줄 것" [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1차 경선 결과 텃밭인 광주 3개 지역구에서 모두 현역 국회의원이 탈락한 것에 대해 "특별히 친명이라고 부를 만한 분은 정진욱 특보를 빼고 없다고 이야기하지만 떨어진 분들의 색깔이 비명인 것도 맞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윤주진 퍼블리커스 대표 2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경선이라고 하는 형식을 띠고 있기는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이재명 대표가 원하는 방향대로 부담이 될만한 정치인들을 갈고 새로운 수혈을 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현상이 민주당 지지층에게 '역시 친명이
    2024-02-22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4-02-22 (목)
    1. 민주당 1차 경선 결과 광주 현역 의원 전원 '탈락' 2. 전남 '깜깜이' 선거구에 민주당 공천도 '깜깜' 3. 전공의 근무 중단 이틀째..의료현장 '혼란' 4. '진상규명 빠진' 5.18진상조사위.."의견 수렴 기간 짧아"
    2024-02-22
  • 광주·전남 내일까지 5~20㎜ 비
    오늘(22) 광주·전남은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남 내륙의 높은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5~20㎜입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3~6도, 한낮 기온은 6~7도 분포를 보이면서 평년보다 쌀쌀하겠습니다.
    2024-02-22
  • 5·18 참여로 직장 해고..손해배상액 증액
    5·18민주화운동 참여 후 직장에서 해고됐던 유공자들에 대해 추가 위자료 지급이 결정됐습니다. 광주고법은 5·18 유공자 7명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2명에 대해 위자료 천만 원 증액을 결정하고, 나머지 원고 5명에 대해서는 1심 판단이 정당하다고 보고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5.18 직장 해고 유공자 손해배상 1심에는 11명이 참여해 소멸시효가 남은 9명이 승소했고, 500만 원에서 9천만 원의 배상 판결을 받았습니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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