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신안 후폭풍 속 이재명 사법리스크 불거져 '민주당 위기설'
    【 앵커멘트 】 더불어 민주당이 잇따른 악재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혁신위가 발표한 혁신안을 둘러싸고 당내 비명계를 중심으로 반발이 계속되고 있는데다 이재명 대표의 검찰 출석 등 사법리스크까지 다시 불거지고 있어 위기설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0일 김은경 혁신위가 던진 혁신안을 둘러싸고 민주당에선 후폭풍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비이재명계 인사들은 혁신안에 대한 비판의 수위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전해철 의원은 "혁신위가 여러 논란이 되어 있는 것에 대해 지도부
    2023-08-14
  • "4단계 불법 하도급"..사망 보상 '사각지대'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 봉선동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작업하던 50대 노동자가 건설용 승강기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숨진 노동자가 시공사로부터 4단계에 걸친 재하청을 받아 작업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6월, 광주시 봉선동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작업 도중 추락한 건설용 승강기에 깔려 숨진 50대 노동자 A씨. 사고 경과 보고서에 따르면, A씨는 B 시공사로부터 무려 4단계에 걸친 재하청을 받아 작업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불법으
    2023-08-14
  • 여의도 2배 일본인 재산 594만㎡…‘국가 품’으로
    서울 여의도 면적의 2배인 594만㎡에 달하는 일제 강점기 일본인 소유 부동산이 국가의 품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조달청(청장 김윤상)은 2012년부터 ‘재조선 일본인명 자료집’에 기초하여 지적공부 또는 등기부 등본에 여전히 일본인, 일본기관 및 일본법인 명의로 남아 있는 부동산 53,326필지를 발굴·조사하여 국유화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국유화가 가능한 귀속재산으로 확인된 재산은 모두 7,500필지로 이 중 7,003필지(569만㎡)를 국가로 귀속시켰습니다. 공시지가로는 1
    2023-08-14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8-14 (월)
    주제1. 民 혁신안 '진통' *여의도초대석 -“김은경 혁신위, 분열 씨앗만..이재명 리더십만 더 흔들, 버틸 수 있겠나” -“나는 올드보이 아닌 스마트 보이..민주당 들어가서 지혜·용기 보충할 것” -“尹, 잼버리 첫날 현장 가놓고도 상황 심각 몰라..말 안 돼, 수준 이하 정부” -“‘잼버리로 국격 잃어’ 文, 윤석열 정권에 첫 야무진 말..더 적극 나서야” -“‘나를 고문하라&rsquo
    2023-08-14
  • "정시 준비할래요"..고1때 자퇴하는 청소년 급증
    학교 내신 성적 관리를 포기하고 자퇴하는 고등학생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의 학교알리미 자료 분석 결과 일반고등학교 1학년 중 자퇴생 수는 지난 2021년 2,015명에서 올해 8,050명으로 2년 사이 60%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1,000명 중 24명 꼴로 학교를 자퇴하는 셈입니다 자퇴생은 고1(2.40%)이 가장 많았으며, 고2는 2.05%, 고3은 0.31%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강남ㆍ송파 지역 고등학교의 자퇴생들이 가장 많았는데 올해 고1
    2023-08-14
  •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 확대 운영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지난 4월 말부터 운영해 온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오늘(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경기도 부천시에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상담서비스는 인천 미추홀(4.21.~5.31.)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경기 동탄(6.5~6.16), 경기 구리·
    2023-08-1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8-13(일)
    1. '광주 복합쇼핑몰' 더현대·신세계 주춤..공공기여·교통 대책 관건 2. "이낙연 선거사무소 종로에"..정치적 행보 시작?
    2023-08-13
  • 강제동원 피해자 시민모금 '5억 원 돌파'..1억 원씩 전달
    정부의 '제3자 변제안'을 거부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모아진 시민 모금액이 피해자들에게 전달됐습니다.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양금덕 할머니 등 생존자 2명과 숨진 피해자 유족들에게 각각 1억 원씩을 송금했다고 밝혔습니다. '역사정의를 위한 시민모금' 운동은 지난 6월 말부터 시작해, 지난 11일 기준 모두 7,400여 건에, 5억 1,780억여 원이 모아졌습니다.
    2023-08-13
  • 전남도 유기농 명인에 도전하세요!!
    유기농업 분야에서 독창적 선도기술로 발전에 헌신한 '2023년 전라남도 유기농 명인'이 지정됩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31일까지 '2023년 전라남도 유기농 명인' 지정을 위한 후보자를 모집하고, 각 시군에서 추천한 유기농 농업인은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친환경농업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최종 지정할 예정입니다. 2011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전라남도 유기농 명인 지정은 벼, 밭작물, 과수, 채소, 축산, 기타,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대상은 3,300㎡ 이상 유기인증을 받고, 유기농 분야에 5년 이상 종사하
    2023-08-13
  • '콜록 콜록' 여름 독감 이례적 유행..환자 수, 동기간 사상 최고치
    이례적인 여름 독감 유행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3일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올해 31주차(7월 20일~8월 5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1천명 당 14.1명이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3.6명과 비교해 무려 4배 가까이 많습니다. 질병청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 집계를 시작한 지난 2000년부터 연도별 31주차 분율은 1천명 당 적게는 0.14명에서 많게는 4.7명이었습니다. 올해 14.1명은 동기간 사상 최고치이자, 질병청이 발표한 유행 기준인 4.9명보다 3배 가까이 많습니다. 연령
    2023-08-13
  • "밥상물가 무섭다" 지난달보다 160% 넘게 상승..태풍 등 '악재'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여의도 면적의 5배가 넘는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부담되는 밥상물가가 또 한 번 출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11일 기준, 태풍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면적은 1,565.4ha에 달합니다. 여의도 면적의 무려 5배입니다. 피해 면적의 3분의 1은 벼에 집중됐고, 이어 당근, 콩, 고추 등 순이었습니다. 낙과 피해는 대부분 사과 과수원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역별로는 경북이 654.8ha로 가장 큰 피해를 입었고, 이어 경
    2023-08-1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8-12(토)
    1. "대선과 다른 정당 선택" 심상치 않은 호남
    2023-08-12
  • "대선과 다른 정당 선택" 심상치 않은 호남 총선 분위기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텃밭 호남의 내년 총선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한 여론조사에서 지난 대선과 다른 정당을 뽑겠다는 응답이 10명 중 4명꼴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주요 여론조사에서도 민주당 호남 지지율은 지난 한 달 동안 60%를 넘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위원장의 부적절한 발언 논란으로 오히려 민주당의 리스크가 되어버린 혁신위원회. 광주·전남 최대 숙원 사업이었던 한국에너지공과대를 향한 '집중 감사'와 '총장 해임 건의' 사태에도 별 관심을
    20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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