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광산구, '화성 공장 화재' 희생자 분향소 설치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경기도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 희생자를 추모하는 분향소를 설치했습니다. 광산구는 산업단지, 이주노동자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사고 희생자에 대한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구청 1층에 추모 공간을 마련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분향소에는 시민, 노동자, 민원인 등 추모객 누구나 방문할 수 있으며 다음 달 5일까지 열흘 동안 운영됩니다.
    2024-06-26
  • '1천℃ 넘는 열폭주' 리튬 배터리 공장 긴급 점검
    【 앵커멘트 】 30여 명의 사상자가 난 전지제조업체의 참사가 일어나자 광주시와 전남도가 배터리 생산 업체들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섰습니다. 업체들도 화재 시 대피로 유도 등 자체 대응 매뉴얼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리튬이온배터리 모듈 공장. 소방대원이 공장 벽면에 놓인 리튬전용 소화기를 꼼꼼하게 살핍니다. 전기 설비 배치 상태는 물론 피난 유도등과 대피로를 점검합니다. 31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도 화성의 1차 전지 제조업체 화재 이후 지자체와 소방당국, 민간전문가
    2024-06-26
  • "수상한 동의서"..장애인 입주자들 '패싱'
    【 앵커멘트 】 광주시가 소각시설 후보지를 공모하는 과정에서 한 장애인 시설 거주자들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시설의 거주자들이 모두 유치를 반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찬성율을 높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외면한 것이라는 의심을 사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 싱크 : 소각장반대대책위원회 - "소각장 결사반대한다! (반대한다! 반대한다! 반대한다!)" 쓰레기 소각시설 유치를 반대하는 주민들이 거리에 나와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유치 신청에는 반경 300m 안에 거주하고
    2024-06-26
  • [웰-바잉] 러닝 시작할 때 알았더라면 더 좋았을 러닝 아이템
    당신만의 건강한 바잉, 유익한 바잉! '웰-바잉'은 무엇인가요? 어떤 물건을 산다는 건 단순한 '소비'의 영역이 아니라, '나'를 표현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살다보면 충동 구매하는 경우가 다반사긴 하지만요. 그중에서도 유난히 손이 많이 가고, 나 이거 '꽤 잘 샀다!'하는 아이템 꼭 있으시죠. 그런 것들 소개해주는 시간입니다. 여러분에게 이 콘텐츠가 필요에 따라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요. 혹은 “아 이런 것도 있구나~” 하면서 새로움, 신선함 정도 얻는 시간 되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의 아이템 코너는!
    2024-06-26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6-26 (수)
    주제1. 서구 민선8기 성과 주제2. 서구 현안
    2024-06-26
  • 신정훈 "'고집' 尹과 싸워 이길 사람, 이재명밖에..'막장' 한동훈, 결국 안 될 것"[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늘(26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어대명', '어차피 당 대표는 이재명'이라는 말이 여야를 막론하고 공공연하게 나오고 있는데, 민주화 이후 야당 당대표에 사상 초유로 이재명 의원이 단독 출마하게 될지도 관심입니다. '여의도초대석' 4·10 총선에서 3선 고지에 오르며 22대 국회 전반기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신정훈 의원과 정치권 현안 이슈와 호남정치 복원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
    2024-06-26
  • '13점차 역전' KIA 역대급 졸전 속 투혼 발휘한 장현식
    13점차 점수를 뒤집히며 역대급 졸전을 보여준 KIA타이거즈 그 중에서도 이 선수의 투혼이 없었더라면 대폭망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불펜 장현식입니다 장현식은 터져가는 경기를 3이닝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습니다 만루 위기도 넘기며 인생투를 보여주었죠 최고구속 153km, 평균구속 150km의 위력투를 보여주며 장판파를 시전했습니다 필승조로 분류되는 장현식이 3이닝을 던지는 건 이례적이었는데요. 물론 이날 경기 자체가 역대급 이례적인 경기라서 이해를 해보려고 해도 팬들의 분노를 삭히긴 어려워 보입니다 장현식은 올 시즌 KIA불펜
    2024-06-26
  • 여야 전쟁터 된 법사위 "정청래 유죄·유상범 무죄"vs"유무죄 따질 문제 아냐..국힘도 문제"[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의 원내 복귀로 반쪽 국회가 다시 가동을 시작했지만 법사위 등 상임위 곳곳에서 충돌이 빚어지는 데 대해 평가가 엇갈렸습니다. 25일 열린 국회 법사위에서는 정청래 위원장이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에게 "이름이 뭐냐"라고 묻고 "공부해라" "공부는 내가 더 잘한다" 등 방송3법 처리를 두고 신경전이 이어졌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2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같은 설전에 대해 "양비론으로 가면 안 되고 제가 보기에는 정청래 위원장은 유죄, 유상범 의원은 무죄"라고 말했습니다. 서 변호사는 "유상범 의
    2024-06-26
  • "한수원, 원전 수명 연장? 폐로 비용 감당 어려움 때문일 것" [와이드이슈]
    전남 영광 한빛원전 1, 2호기에 대한 수명 연장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전국의 원전 10기의 수명 연장을 추진하는 이유가 원전 1기당 1조 원에 달하는 비용 부담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안종철 한빛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장은 24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한수원이, 정부가 (원전) 수명 연장을 하겠다는 것은 지금 한수원이 수명 연장을 하지 않았을 때 굉장히 큰 문제에 도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 것 아닌가라는 의심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근거로는 "(한수원이) 지금 단순하게 한
    2024-06-26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6-26 (수)
    1. 강기정 "메가시티"..김영록 "그랜드 전남" 2. 공항 이전·소멸위기 극복..과제 '산적' 3. 폭주족 '광란의 질주'..밤새 '아수라장' 4. 만취 차량 추격해 검거..경찰 4명 다쳐 5. "유학생 걱정 없다"..AI 실시간 번역 개발
    2024-06-26
  • 광산구, 참전용사 故 김현성 상병에 무공훈장 수여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 김현성 상병이 74년 만에 화랑무공훈장을 받았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어제(25일) 6.25 전쟁 발발 74주년을 맞아 전쟁 당시 강원도 금화지구 전투에서 공을 세운 고 김현성 상병의 숭고한 희생을 예우하는 의미로 유족 대표인 조카 김철주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습니다. 광산구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의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06-26
  • 해직 기자 등 5·18 정신적 손배소송 승소
    5·18민주화운동 전후 계엄포고 위반 혐의 등으로 처벌받은 언론인 등이 5·18 정신적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광주지법 민사 11단독은 1980년 당시 비상계엄 확대 조치에 신문 제작을 거부했다가 고문받았던 경향신문 해직 기자 박성득 씨 등 5·18 민주유공자 5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국가는 원고들에게 각각 1천만 원에서 5천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전두환 신군부의 헌정 질서 파괴 범죄로 원고들이 정신적 고통을 받
    2024-06-26
  • 민주당 안도걸, "무책임한 상속세 감세 중단 촉구"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통령실과 여당이 추진 중인 상속세 감세 시도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지난해 상속세 대상 인원과 세액이 모두 감소해 상속세 신고 인원이 상위 5.2%에 불과하지만 대통령실이 상속세를 중산층에 대한 징벌적 과세라고 왜곡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최고세율을 30%로 내리고 대기업 최대주주에 대한 할증과세를 폐지하자는 주장은 재벌과 초부자를 위한 감세이며 수조 원의 세수 손실을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4-06-26
  • 폭주족에 점령된 광주..구경하던 10대 '날벼락'
    【 앵커멘트 】 어제(25일) 새벽 광주 도심 곳곳에서는 폭주족들의 광란의 질주가 이어졌습니다. 이들을 보기 위해 수십명의 시민들이 몰려든 가운데 차량이 구경꾼들을 덮치면서 5명이 다쳤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역 앞 교차로. 오토바이 한대가 굉음을 내며 뿌연 연기를 내뿜습니다. 경찰차 앞을 유유히 지나가고, 주변 차량들은 한참을 기다렸다 움직입니다. 어제(25일) 새벽 광주 도심에서는 오토바이 10여대가 난폭운전을 일삼았습니다. 이들은 광주역과 수완지구, 광천동으로 옮겨다니며 곡예 운전을 이어갔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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