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로 이 목소리'...보이스피싱 사기범 목소리 들어보세요
    금융감독원은 2023년 상반기 중 제보받은 보이스피싱 사기범의 목소리 937건 중 5회 이상 반복 제보된 12명의 목소리를 '보이스피싱 지킴이' 및 금융감독원 유튜브(www.youtube.com/fsskorea)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사기범의 목소리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성문(聲紋)분석기법을 통해 동일범 여부를 판단하였으며, 제보 파일을 토대로 사기범의 주요 수법 및 제보자의 모범 대응사례가 포함된 영상을 제작하여 공표했습니다. '바로 이 목소리'의 주요 특징은 실제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검사 또는 수사관인 것처럼 사건 내용을
    2023-10-10
  • 명절 전후 밀린 임금 1천억 원 청산됐다
    추석명절을 전후해 실시한 고용노동부의 ‘체불예방·청산 집중지도기간’ 동안, 체불임금 1,062억 원(1만 7,923명)을 청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추석 명절과 비교해 549억 원, 2배 이상(107.0%)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이번 집중지도기간 중에는 고용노동부와 법무부 장관이 합동 담화문을 발표하고, 국토교통부와 건설현장 체불 기획감독을 실시하는 등 관련 부처가 체불청산을 위해 함께 노력했습니다. ‘체불청산기동반’의 활약이 두드러졌는데 건설현장 등에서
    2023-10-10
  • 하마스, 북한제 F-7 사용 의혹.."다른 무기 사용 가능성도 높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북한제 무기를 소지한 정황이 포착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10일 '워 누아르'라는 군사 전문 블로거가 하마스 대원들의 영상에서 '대원 중 1명이 북한에서 제작된 'F-7 고폭 파편 로켓'을 가진 것을 볼 수 있다'고 자신의 SNS를 통해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F-7은 로켓추진유탄 발사기로, 중동 지역에 많이 수출돼 왔다고 RFA는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 미 국방정보국(DIA) 출신의 브루스 벡톨 엔젤로주립대 교수는 RFA와의 인터뷰에서 "하마스가 이전부터 북한제
    2023-10-1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0-09 (월)
    1. 외국인 노동자 늘어나는데..지원센터는 돌연 '폐쇄' 통보 2. 과밀학급 사라지나..광주 초등 학급당 학생수 20명 이하로 3. '꼴찌'는 잊어라..페퍼저축은행 '봄 배구' 향해 간다
    2023-10-0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0-08 (일)
    1. 휴일에 대형 교통사고 2건 발생..6명 사망, 6명 부상 2. 진도 꽃게 연이은 풍어..이유가 있었다
    2023-10-0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0-07 (토)
    1. 귀촌지원 임대주택사업 확산..성공여부는 시기상조
    2023-10-07
  • 귀촌지원 임대주택사업 확산..성공여부는 시기상조
    【 앵커멘트 】 화순군이 처음으로 월 임대료 만원 아파트를 선보이면서 일기 시작한 임대주택 지원사업이 섬 지역까지 확산됐습니다. 귀농귀촌자를 위한 임대주택 입주가 시작된 가운데 일자리 지원과 정주여건 마련등이 뒷받침돼야만 성공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2019년 27세대로 지어진 신안군 압해읍의 4층짜리 아파트. 신안군은 공매 물건으로 6차례 유찰된 아파트를 최근 28억 원에 매입했습니다. 미성년 자녀가 있는 가구와 청년, 신혼부부 등 귀촌하는 사람들에게 싼 임대료로 주
    2023-10-07
  • 의대 졸업하면 수도권 병원으로 몰려..절반 서울 취업
    의대 졸업생 절반 가까이가 서울 지역에 취업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과 경기를 포함한 수도권 취업자는 10명 중 6명꼴에 달했습니다. 7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전국 의대 졸업생 취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의대 졸업생 중 상세 취업 정보가 확인된 8,501명 가운데 57.7%(4,901명)가 수도권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 지역 취업자는 45.9%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전체 의대 졸업생 대비 서울 소재 의대 졸업생은 29
    2023-10-07
  • 장애인 주무부처 보건복지부도 채용 의무 못지켜
    장애인 정책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장애인 채용 의무를 지키지 못해 고용부담금을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복지부가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복지부는 작년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상 공무원 장애인 고용 의무인 3.6%를 지키지 못해 919만 원의 부담금을 납부했습니다. 연말 기준 장애인 고용률은 4.0%로 의무 기준을 넘었지만, 1월과 2월 3.55%, 3월과 7∼9월 3.59%로 기준을 넘지 못했습니다. 복지부는 "작년 공무원 장애인 의무 고용률 기준이 3.4%에서 3.6%로 높
    2023-10-07
  •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연 7% 돌파...영끌족 '비명'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연 7%를 넘어섰습니다. 이자 부담이 커진 '영끌족'의 비명이 커지고 있습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는 연 4.000~6.425%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담대 변동금리(신규 취급액 기준)는 같은 날 기준 연 4.270~7.099%로 상단이 7%를 넘어선 상태입니다. 대출 금리 상단이 7%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말 이후 9개월 만으로 지난달 말과 비교하면
    2023-10-07
  • 정부, 내년도 비수도권 R&D예산 '삭뚝'...尹 정부 약속 '헛구호' 되나
    정부가 내년도 비수도권에 중점 투자하는 연구개발(R&D) 예산을 올해의 3분의 2 이상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받은 내년 예산안 자료를 보면 균형발전특별회계에 포함된 R&D 예산이 올해 3,460억 원에서 내년 1,131억 원으로 2,329억 원 (약 67%)이나 줄었습니다. 특히 올해 724억 원이 배정된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 사업은 내년에는 236억 원으로 461억 원 (63.7%)이나 줄어듭니다. 이 사업은 비
    2023-10-07
  • 연말 국가채무 1,100조 넘어설 전망...국고채 이자만 20조
    내년도 정부의 국고채 이자 편성 예산이 처음으로 2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내년 정부안에 반영된 국고채 이자 상환 예산은 22조 5,000억 원으로 올해 19조 2,000억 원 대비 3조 원 넘게 늘어납니다. 국고채 이자 상환 예산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2019년 11조 9,000억 원 △2020년 12조 7,000억 원 △2021년 14조 8,000억 원 △2022년 15조 7,000억 원 등 점진적으로 오르던 예산은 올해와 내년 3조 원대 증가 폭을 나타냈습니다.
    2023-10-07
  • "다 오른다" 오늘부터 지하철 요금 1,400원...내년 추가 인상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1,400원으로 인상됐습니다. 7일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기본요금이 1,250원에서 1,400원으로 올랐습니다. 지하철 기본요금이 오른 건 지난 2015년 6월 이후 8년 만입니다. 내년 하반기 지하철 기본요금은 1,550원으로 추가 인상될 예정입니다. 이번 인상으로 수도권 지하철 정기권 기본요금도 모두 올랐습니다. 서울 전용 1단계 정기권은 기존 5만 5,000원에서 6만 1,600원으로, 18단계 정기권은 11만 7,800원에서 12만 3,400원으로 인상됐습니다. 인상 전에 충
    2023-10-0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0-06 (금)
    1. '사법리스크' 속 좀처럼 수습되지 않는 내홍 2. 불완전한 무등산 정상 개방..방공포대 이전 어떻게? 3. 남도는 가을꽃으로 변신 중..축제도 이어져 4. 새로운 역사 쓰는 '광주FC'..전 구단 승리 도전
    2023-10-06
  • 광주·전남서 최근 5년간 학교 폭력 1만 4천 건 접수
    광주·전남에서 최근 5년간 1만 4천 건의 학교 폭력 피해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의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112와 전담센터 등을 통해 접수된 학교 폭력 신고는 광주가 6,497건, 전남이 7,498건이었습니다. 폭력 유형으로는 폭행과 상해가 가장 많았고, 이어 성폭력, 금품 갈취 등 순이었습니다.
    2023-10-0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