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8-22 (화)
    1. "생계ㆍ건강 걱정"..후쿠시마 오염수 24일 방류 2. "中 영웅 정율성 공원 철회" vs "적대의 정치 그만두라" 3. '전라도 천년사' 버젓이 유통.."책 폐기하라" 4. "음주운전 꼼짝마"..상습 음주운전자 차량 압수 5. 청탁금지법 상한액 증가에도 "착잡한 농ㆍ어민"
    2023-08-22
  • 청탁금지법 선물 가액 상한 늘었지만..착잡한 농어가
    【 앵커멘트 】 권익위가 청탁금지법상 명절 농수산물 선물 가액 상한선을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올렸는데요. 지역 농어가들은 상한선이 오른 것을 반기면서도 착잡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소를 키우면 키울수록 손해가 늘고 있는 한우 농가들.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사룟값이 급등한 상황에서 솟값 하락 상태마저 1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청탁금지법의 명절 기간 농수산물 선물 가액 상한선이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오르자, 축산 농가엔 화색이 돌고 있습니다. 지금 상태
    2023-08-22
  • "음주운전 꼼짝마"..상습 음주운전자 차량 압수한다
    【 앵커멘트 】 지난해 전국적으로 단속된 음주운전 건수는 13만 건, 음주운전 사고는 1만 5천 건에 달합니다. 그동안 경미한 처벌 때문에 음주운전이 반복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어왔는데요. 이제 상습 음주운전자가 다시 음주운전으로 적발될 경우, 검찰과 경찰이 차량을 압수 또는 몰수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고영민 기잡니다. 【 기자 】 터널 끝에서 차량 한 대가 다가오자, 맞은편에서 달려오던 차들이 황급히 브레이크를 밟으며 가까스로 차를 피합니다. 고속도로를 6km나 역주행한 이 차량의 40대 운전자의 혈중 알콜
    2023-08-22
  • '역사 왜곡 논란'전라도 천년사'서점에 유통 중... "폐기하라"
    【 앵커멘트 】 역사서 '전라도 천년사'는 역사왜곡 논란으로 발간에 제동이 걸렸는데요. 하지만, 해당 서적은 이미 출판돼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전라도 천년사'에 대한 행정사무조사와 서적 전면 폐기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가격이 기재된 채 온라인 서점에 나와있는 역사서 10권. 역사왜곡 논란을 빚고 있는 '전라도 천년사'가 버젓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전라도 천년사는 지난 2018년 광주시와 전남, 전북이 '전라도 정명 천년'을
    2023-08-22
  • "中 영웅 정율성 공원 철회해야"vs"적대의 정치 그만하라"
    【 앵커멘트 】 중국 근현대 3대 음악가이자 광주 출생으로 알려진 정율성을 놓고 박민식 국가보훈부장관과 광주광역시가 이념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먼저, 국가보훈부가 정율성의 친북, 친중 행보를 지적하며 기념공원 조성사업을 철회하라고 압박하자, 광주시는 '적대의 정치'를 그만두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자신의 SNS에 올린 글입니다. 광주시가 조성 중인 정율성 기념공원을 놓고 독립유공자도 아닌 정율성이 안중근, 윤봉길 의사도 못 누릴 호사를 누리고 있다고 언
    2023-08-22
  • "생계ㆍ건강 걱정 태산"..후쿠시마 오염수 24일 방류
    【 앵커멘트 】 국내외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방사성 오염수 방류를 결정했습니다.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오염수가 바다로 흘러들어가게 되는데요. 해양 오염과 수산물 소비 감소 등의 피해를 우려하는 어민들과 환경단체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잡니다. 【 기자 】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를 모레(24일)부터 해양 방류하기 시작합니다. 방류가 시작되면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12년 동안 쌓아온 오염수를 모두 해결할 때까지 최소 30년 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입
    2023-08-22
  • 과기부, 내년도 주요R&D 예산 21조 5천억 원 반영
    과기부는 내년도 주요R&D 사업에 예산 21조 5천억 원을 반영하는 한편 나눠먹기·성과부진 등 108개 비효율 사업은 통폐합을 실시해 3조 4천억 원을 구조조정키로 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제4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를 열고 2024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예산 배분·조정결과’에는 세계최고 수준의 혁신적R&D 집중투자, 대한민국을 이끌 미래세대 육성 강화 등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에 부합하는 주요 연구개
    2023-08-22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8-22 (화)
    주제1. 일상을 덮친 공포 *여의도초대석 -“대한민국 외교 진일보, 국익 최대치 끌어내..체감 효과 느낄 것” -“‘다 줄 결단’ 민주당 비아냥, 비난 위한 비난..‘들러리’ 정점은 文” -“민주당, 오염수 방류 불안 공포 조장..尹 정권 공격, 피해는 국민” -“미군, 동해 ‘일본해’ 표기 동맹 정신 훼손 아냐..관행, 개선할 것” -“‘쥴리’부터
    2023-08-22
  • [영상]환자 이송 중 구급차, 승용차와 충돌..7명 사상
    환자를 이송하던 구급차가 승용차와 충돌해 구급차에 타고 있던 환자 보호자가 숨졌습니다. 지난 21일 밤 10시 50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의 한 교차로에서 환자를 이송 중이던 구급차와 승용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구급 차량에 타고 있던 환자 보호자인 70대 여성이 숨졌고, 구급대원 3명과 이송 중이던 환자, 승용차 운전자와 동승자 등 6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해 직진하던 구급차를 직진 신호를 받고 가던 BMW가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2023-08-22
  • 멕시코 관세 최대 15%p 인상...국내 철강업계 비상
    멕시코가 철강 등 392개 품목에 대한 수입관세를 현행보다 최대 15%P 인상함에 따라, 국내 철강업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민관합동으로 주요 수출 품목인 국내 철강 제품의 수출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양기욱 산업공급망정책관 주재로 22일 오후 한국철강협회에서 한국철강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및 포스코, 현대제철 등 7개 철강사와 함께‘멕시코 관세 인상 관련 철강업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
    2023-08-22
  • 8월 소비자심리지수 103.1..3개월 연속 '낙관적'
    8월 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3.1로 3개월 연속 ‘낙관적’이나 전월대비 0.1p 하락했습니다. 금년 소비자심리지수는 1월 이후 꾸준히 우(右) 상향해오다가 7개월 만에 주춤하는 모양새입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이므로 낙관적인 범주이기는 하지만,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 등 다른 관련지표가 하락해 향후 위축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오늘(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8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rsquo
    2023-08-22
  • 최근 5년 영재학교 87명 이탈..의대 진학? 부적응도 많아
    최근 5년간 영재학교에 다니다 그만둔 학생이 87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2일 학교 정보 공시 사이트인 '학교알리미'와 종로학원에 따르면 올해 7개 영재학교(한국과학영재학교 제외)에서 다른 학교로 전학 가거나 학업을 중단하는 등 중도 이탈한 학생은 1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영재학교 중도 이탈 학생 수는 지난해 15명보다 3명 늘었고, 2021년 17명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전체 학생 대비 중도 이탈률은 0.9%로 전체 고등학교(3.3%)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문제는 최근 5년 사이 영재학교 중도 이탈이 심화하는 추세입
    2023-08-22
  • '562억 원 횡령' 은행 PF 대출 담당 간부 검거
    BNK경남은행에서 발생한 500억원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PF 대출 횡령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피의자로 지목된 중간 간부급 직원을 체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임세진 부장검사)는 21일 오후 8시쯤 경남은행의 50대 간부 이모씨의 서울 주거지 인근에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2007년부터 올해 4월까지 약 15년간 부동산 PF 업무를 담당하며 총 562억 원을 횡령·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은 검찰은 경남은행으로부터 올해 7월 고소장
    2023-08-2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8-21 (월)
    1. "탈법ㆍ특혜 아니다"..해명에도 논란 불가피 2. 담양 복합관광단지 '복마전'..주민 반발 '일파만파' 3. 코로나 이후 첫 정기노선.."무안공항 활성화 기대" 4. KIA 타이거즈 상위권 도약 '지지부진'..반등 언제?
    2023-08-21
  • 하위권 두 팀 상대 3승 3패..가을야구 진출도 '불안'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좀처럼 상위권으로 치고 나가지 못하며 힘겨운 중위권 다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주 하위권 두 팀과의 맞대결을 상위권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었지만 절반 승률에 그치며 6위에 머물렀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KIA는 지난주 리그 꼴찌 키움 히어로즈, 9위 삼성 라이온즈를 차례로 만나 6연전을 치렀습니다. 상위권으로 치고 나갈 절호의 기회였지만 결과는 3승 3패, 기대에 모자란 5할 승률에 그쳤습니다. 순위는 지난주와 같은 6위를 유지했고, 후반기 시작과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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