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낯설고 어려운 수묵, ‘작가와의 대화’에서 알려드려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수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20일 오후 2시 목포문화예술회관 2전시실에서 ‘작가와의 대화’를 엽니다. 작가와의 대화는 이건수 총감독이 진행합니다. 수묵비엔날레 참여 작가의 작품세계 및 수묵화에 대한 개념 설명 등 총 2부, 각 50분씩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구성됐습니다. 1부는 ‘일상을 통한 전통수묵의 현대적 해석과 표현’을 주제로 2016 올해의 청년 작가전에서 수상한 권세진 작가가, 2부는 ‘나에게 미술이 무슨 의미가 있지?&rs
    2023-10-15
  • 한국 국가채무 비율 빠르게 증가..5년 뒤 비기축통화국 2위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이 2028년 58%에 이르며 비기축통화국 가운데 두 번째로 높아질 것이란 관측이 나왔습니다. 향후 증가 속도는 비기축통화국 중 가장 빠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과 정부 당국에 따르면, IMF는 이달 발간한 재정점검보고서(Fiscal Monitor)에서 2028년 한국의 GDP 대비 일반정부 부채(D2) 비율이 57.9%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비기축통화국 11개국 가운데 싱가포르(170.2%)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일반정부 부채는 국내에서
    2023-10-1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0-14 (토)
    1. 항저우 스타 본격 출격...전국체전 열기 후끈
    2023-10-14
  • 항저우 스타 본격 출격...전국체전 열기 후끈
    【 앵커멘트 】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타들이 전국체전에 잇따라 출격하면서 경기장마다 관람객들의 열기로 가득합니다. 이틀째를 맞는 전국체전에서 항저우 3관왕을 거머쥔 수영의 김우민이 예상대로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광주 대표인 양궁의 안산도 가볍게 예선을 통과했습니다. 고영민 기잡니다. 【 기자 】 휘슬과 함께 선수들이 힘차게 물살을 가릅니다. 강원도청 소속의 김우민은 시작부터 선두로 치고 나가 이내 2위와의 격차를 크게 벌리며 레이스를 끌고 나갑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을 거머쥔 김우민은 예상대로 전국체
    2023-10-14
  • 기름값 상승세 주춤..주유소 휘발유ㆍ경유 14주 만에 하락세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ㆍ경유 가격이 14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오피넷)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8~12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L당 7.7원 내린 1,788.3원이었습니다. 국내에서 기름값이 가장 비싼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L당 1,867.2원으로 9.6원 내렸고,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742.5원으로 18.7원 하락했습니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평균 1,795.3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761.0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2023-10-14
  • 5·18 진상규명·지방소멸 대응 도마 위..국감서 지적
    【 앵커멘트 】 국정감사에서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과 지방소멸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특히 5ㆍ18 진상조사위원회 보고서에 등장한 자위권 발동 규정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5ㆍ18 진상조사위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이 올해 상반기 조사활동보고서에 기술된 내용에 모순점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1981년부터 자위권 관련 규정이 존재하기 시작했다'고 적혀있지만 다른 곳에서는 앞서 1980년 발생한 계엄군의 광주 화순 간 도로와 무등산 등산로 봉쇄 사건 당시
    2023-10-13
  • 어등산 공모, 신세계 단독입찰..백화점 확장 이전은 '재심의'
    【 앵커멘트 】 지금부터 일반 지역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제3자 공모 방식으로 치러진 광주 어등산 관광단지 사업자 공모가 신세계프라퍼티 단독 응모로 마무리됐습니다. 신세계 백화점 확장 이전 계획 심의를 위한 도시계획ㆍ건축 공동위원회도 오늘 열렸는데, 재심의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어등산 관광단지 제3자 공모 마감시한인 오늘(13일) 오후 5시까지 어등산 개발에 참여 의사를 밝힌 기업은 신세계프라퍼티 한 곳뿐이었습니다. 광주도시공사는 오는 24일 평가위원회를 통해 단독으로 공모에 응
    2023-10-13
  • 역대 최대규모 전국체전..성공 개최는 시민의 몫
    【 앵커멘트 】 전남에서 15년 만에 치러지는 이번 전국체전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큽니다. 코로나 19 일상 회복 이후 처음 치러지는 데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빙류로 경기가 크게 침체된 상황에서 맞게 되는 초대형 행사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손님들이 찾아오는 만큼 시민들이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으로 다가서야 성공체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열기가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 전국체전의 성화가 남도에 불을 밝혔습니다. 선수단은 전국 17개 시
    2023-10-13
  • '항저우의 열기 전남으로'...스타 선수들 대거 출격
    【 앵커멘트 】 이번 전국체전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열기가 그대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와 스타 선수들이 대거 시도 대표로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 스포츠 스타들이 국내 팬들에게 월드클래스의 기량을 뽐내며 대회 기간 내내 경기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코트 곳곳을 오가며 셔틀콕을 내리 꼽습니다. 힘 있게 때로는 가볍게 강약 조절을 해가며 훈련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땀범벅이 됩니다. 항저우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단체전 금메달의 주역인 정나은 선
    2023-10-13
  • [LTE] "웅비하라 전남의 땅울림" 전국체전 목포에서 개막
    【 앵커멘트 】 "제104회 전국체전"이 오늘(13일) 목포에서 막이 올랐습니다. 오는 19일까지 일주일 간 17개 시도와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여 명이 목포를 비롯해 전남 곳곳에서 화합과 감동의 체전을 치릅니다. 개회식이 진행되고 있는 목포종합경기장에 고영민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 【 기자 】 네 저는 지금 제104회 전국체전 개회식이 열리고 있는 목포종합경기장에 나와 있습니다. 저녁 6시 20분부터 시작된 개회식은 공식 행사를 마치고 지금은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오늘 개회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2023-10-1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0-13 (금)
    1. "웅비하라 전남의 땅울림" 전국체전 목포에서 개막 2. '항저우의 열기 전남으로'...스타 선수들 대거 출격 3. 역대 최대규모 전국체전..성공 개최는 시민의 몫 4. 어등산 공모, 신세계 단독입찰..백화점 확장 이전은 '재심의' 5. 5·18 진상규명·지방소멸 대응 도마 위..국감서 지적
    2023-10-13
  • 9월 노동시장 2개월 연속 취업자 증가…고용률과 실업률 각각 역대 최고, 최저
    9월 노동시장은 고용률(63.2%)과 실업률(2.3%)이 각각 9월 기준 역대 최고,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 양호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취업자 수도 전년동월대비 30만 9천 명 증가하고 전월대비로도 2개월 연속 증가하였으며, 특히 여성 취업자가 크게 늘면서 고용 호조세를 견인했습니다. 이는 보건복지업·숙박음식업 중심으로 고용개선이 지속되고 건설업 취업자수도 반등한 데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3년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2023년 9월 15세 이상 취업자는
    2023-10-13
  • [야구인물사전]사생결단 앞둔 KIA..불펜 위기 속 '이 선수' 주목할만하다
    ① 프로필 윤중현 Yoon Joong-Hyun. 1995년 4월 25일, 광주광역시 출생으로 만 28세. 180cm 84kg의 피지컬의 소유자로 서석초-무등중-광주일고-성균관대를 졸업하고 2018년 신인드래프트 2차 9R로 KIA타이거즈의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우완 사이드암 투수로, 독특한 자세로 와인드업을 하는데 두 팔을 함께 들어 올리고 뒤로 함께 가져갔다가 빠르게 회전하며 투구를 합니다. 몸을 한껏 비틀며 나오는 투구폼이 인상적인 선수인데 같은 팀 사이드암 투수 박준표와 굉장히 비슷합니다. 최고 구속은 140k
    2023-10-13
  • "쓰레기 버릴 곳이 없다" 민원에 서울시, 길거리 쓰레기통 늘린다
    서울시가 길거리 쓰레기통을 다시 확대합니다. 서울시는 현재 4,956개인 길거리 쓰레기통을 올해 5,500개, 2024년 6,500개, 2025년 7,500개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전까지는 집이나 사업장에서 종량제 봉투를 사서 버려야 할 쓰레기를 길거레 쓰레기통에 버리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길거리 쓰레기통을 줄이는 추세였습니다. 하지만 거리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버릴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하다는 민원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실제로 서울시 기후환경본부가 지난 2021년 서울시민 3,112명을 대상으로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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