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등산 개발 기업 관심 저조..신세계 단독입찰 가능성?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이달 초부터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사업 공모를 시작하면서 참여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실제 공모 참여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사전질의 절차 기간이 끝났는데요. 사전질의에 한 개 업체만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실상 신세계의 단독입찰로 마무리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3일부터 광주시가 제 3자 공개모집에 들어간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사업.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참여 희망 업체들의 사전 질의를 받아
    2023-08-29
  • 정부 '긴축 재정'에도 전남도 국고 예산 선방
    【 앵커멘트 】 이처럼 광주광역시는 정부 예산에 비상이 걸렸지만 전라남도는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습니다.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7년 만에 가장 낮은 지출 증가율을 결정하며 긴축 재정을 선언했지만, 전라남도는 3년 연속 8조 원대 예산을 확보하며 선방했기 때문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부가 국무회의를 거쳐 발표한 전남의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8조 6천21억 원. 지난해 정부예산안 8조 2천억보다 4.9% 증가했고, 국회확정안과 대비해서도 불과 0.6%만 감소했습니다. 정부가 강력한 긴축재정
    2023-08-29
  • 광주 국비 예산 소폭 감소..'정율성 논란' 영향 촉각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의 내년도 국비 예산안이 지난해에 비해 972억 원이나 줄어들었습니다. 사회간접자본 예산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 예산이 크게 줄었기 때문인데요. 이제 국회 심의 과정에서 예산을 늘려야 하는 정치력이 필요한 상황이 됐는데, 무엇보다 '정율성 역사공원' 논란으로 소원해진 정부ㆍ 여당과의 관계를 어떻게 회복하는지가 최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내년도 정부 예산에 광주광역시 사업이 3조 1,426억 원 반영됐습니다. 지난해 정부 예산안과 비교해 972억 원 줄어든 규
    2023-08-29
  • 이재명 1년..."사즉생 각오" 사법리스크에 '발목'
    【 앵커멘트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1년을 맞습니다. 대선 패배 후 '사즉생'의 각오로 취임했지만 협치와 민생 모두 '사법리스크'에 발목이 잡히며 제1야당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는 모양새입니다. 민주당의 심장인 '광주'에서도 과연 이대로 총선을 치를 수 있을지 의구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8월 28일 77.7%라는 압도적 지지율로 당 대표에 선출된 이재명 대표는 재집권을 위해 사즉생의 각오를 밝혔습니다. ▶ 싱크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 "재집권
    2023-08-29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8-29 (화)
    주제1. 이재명 취임 1년 주제2. 정기국회·총선 앞 전열 정비 *여의도초대석 "불체포특권 포기한다더니 비상식적 요구..애초 처음에 영장심사받았어야" "'상남자 우리 편' 칭송하던 尹, 지금 뭐 하고 있나..과오 있으면 반성부터" "尹, 독립 영웅 흉상 철거 '이념 전쟁' 할 줄은..'상식 공정 정의'는 어디에" "토착 왜구 아니면 반국가 세력..윤 정권, 문 정부와 방향 바꿔 갈라치기" "어떻게 저 사람을 찍나, 역대급 비호감 대선..유권자, 두 거대 정당 혐오" "저쪽 싫어 이쪽 찍는 것 더 이상 안 돼..다른 선
    2023-08-29
  • 태국 남부서 무장괴한 폭파·습격 잇따라..8명 사상
    태국 남부 빠타니주에서 무장괴한들의 습격으로 경찰 등 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29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쯤 빠타니주 야랑 지역에 잠복해 있던 무장 괴한들이 경찰 순찰대의 픽업트럭과 오토바이 등을 돌격 소총과 수류탄으로 공격했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경찰 1명과 지역 경비 자원봉사자 2명이 사망했고, 경찰 5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괴한들은 추격을 막기 위해 전봇대 5개를 폭파하기도 해, 인근 지역에는 정전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당국은 검문소를 설치하고 괴한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딥 사우스'로
    2023-08-29
  • 온라인 쇼핑몰 상품 중 인증정보 표시 51.1% 불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상품의 상당수가 인증정보를 명확히 표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제도개선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온라인 거래는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없기 때문에 판매 페이지 내에서 인증 관련 정보를 빠르고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소비자 정보제공이 강화돼야 합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몰 판매페이지 내 인증정보 표시 실태를 조사 결과, 인증을 받았다고 광고한 454개 제품의 91.6%(416개/454개)는 인증마크를 표시했으나, 인증번호를 제대로 표시한 제품은 51.1% (205개/40
    2023-08-29
  • 국내은행 상반기 이자 이익 29.4조 원..전년 대비 10%넘게 늘어
    국내 은행들이 금년 상반기 중 이자이익 29.4조 원을 기록하며, 당기순이익 14.1조 원의 실적을 거두어 전년 동기 대비 43.9% 신장세를 구가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29일) 발표한 ‘2023년 2분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금년 2분기 중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7.1조 원으로 전분기(7.1조원)와 같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상반기중 당기순이익은 14.1조 원으로 전년 동기(9.8조 원) 대비 4.3조 원 증가(+43.9%)했습니다. 이 가운데 한화오션(구·대우조선해양) 관
    2023-08-29
  • 잼버리 파행 때문?..전북 내년 SOC 예산 대규모 삭감
    전북지역 내년도 국가 예산 지원이 대폭 삭감됐습니다. 일각에서 잼버리 사업 파행이 국비 예산 확보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된 겁니다. 새만금 사회간접자본, SOC 등 일부 사업 예산이 미반영될 수 있다는 예측보다도 더 큰 규모의 삭감이 이뤄져 전북도 입장에선 내년 살림살이를 꾸리기도 빠듯한 처지가 됐습니다. 전북도는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660조 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중 전북 몫으로 7조 9,215억 원이 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정부 예산안 반영액 8조 3,085억 원보다 3,870억 원
    2023-08-29
  • 도서관 찾는 국민 크게 늘었다..공공도서관 온라인 접속 수 11억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도서관협회와 함께 ‘2023년 전국 공공도서관 통계조사(2022년 실적 기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공공도서관을 방문한 이용자는 1억 7,500만 명, 독서·문화프로그램 참가자는 2,500만 명으로, 2021년 대비 20% 이상 증가해 코로나19로 침체했던 공공도서관 이용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공공도서관 누리집은 연간 8억 2,900만 건 이상 접속을 보여 전년보다 17.3% 늘고, 전자자료 수도 51.
    2023-08-29
  • 세계적 휴양지 발리 인근 규모 7.1 강진..일부 숙박객 대피
    세계적인 휴양지 인도네시아 발리 인근 해역에서 강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29일 새벽 3시 55분(현지시각) 북롬복 지역 북동쪽 163km 해역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질청은 이후에도 규모 6.5와 규모 6.1의 지진이 두 차례 더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발리 해안 지역에서 진동이 느껴지면서 일부 호텔 투숙객들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현지에 거주 중인 관광객들은 SNS 등을 통해 지진 소식을
    2023-08-29
  • '녹색 금'이 뭐길래..멕시코에선 갱단 간 분쟁까지
    멕시코에서 '녹색 금'의 유통망을 놓고 갱단 간 다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녹색 금'은 수익성이 높은 아보카도와 라임을 가리킵니다. 28일(현지시각) 레포르마와 엘피난시에로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멕시코 중부 미초아칸주 부에나비스타, 아파칭간, 우루아판 등에서 총격과 방화, 차량 파손 등 크고 작은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지에서는 이 같은 범죄가 아보카도와 라임 유통권을 두고 여러 갱단이 분쟁을 벌이면서 벌어진 일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일간지 레포르마는 아보카도와 라임의 생산 및 운송 과정에서 갱단이 수수료
    2023-08-29
  • 서울·경기·세종 1인당 가계부채 1억 원 넘었다
    서울과 경기, 세종 지역의 차주 1인당 가계부채 가 1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양재운 과장이 신용정보원 및 신용정보회사(NICE)를 통해 분기별로 수집한 가계부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1분기 말 기준 전국(제주 제외)의 가계부채는 2019년 말에 비해 9.1% 증가했습니다. 인천의 증가율이 22.7%로 가장 높았고, 경기(16.4%)와 대구(16.3%), 부산(13.1%), 광주(12.4%) 등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지역별 가계부채를 차주 수로 나눈 차주 1인당 가계부채 규모는
    2023-08-2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8-28 (월)
    1. 정부 '파상공세'..광주광역시 "국론 분열 말라" 2. 치솟은 수온..여수 양식장 160만 마리 폐사 3. 광주 아파트 분양가 급상승.."실수요자 고민 커" 4. 광주 FC '돌풍' 넘어 '태풍'..리그 3위 도약
    2023-08-28
  • '돌풍' 넘어 '태풍'으로..리그 3위 광주FC 어디까지 갈까?
    【 앵커멘트 】 프로축구 광주FC가 전통의 명문 구단 수원삼성을 상대로 넉 점차 대승을 거두며 8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승격 첫해, 어느덧 리그 3위까지 오르며 '돌풍'을 넘어 '태풍'급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요. 광주FC의 질주에 축구팬들의 가슴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답변 】 지치지 않는 압박과 유기적인 연계, 번뜩이는 움직임과 순간을 놓치지 않는 결정력. 모든 것이 완벽한 경기였습니다. 광주FC는 26일 홈에서 펼쳐진 수원삼성과의 K리그1 28라운드 경기에서 에이스 엄지성의 멀티골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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