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도 불볕더위..피서 인파 '북적'
    【 앵커멘트 】 최고기온 35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말인 오늘 광주ㆍ전남 지역 주요 해수욕장과 계곡은 더위를 피해 집밖으로 나선 피서객들의 발길로 북적였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시원한 바닷 바람을 가르며 요트를 즐기는 사람들. 넘실대는 파도를 타고 유유자적 바다 위를 떠다니는 패들보트의 행렬도 이어집니다.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전남 지역 해수욕장들은 오늘 하루 오전부터 피서객들의 발길로 북적였습니다. ▶ 인터뷰 : 백원진 / 광양시 중마동 - "시원하고
    2018-07-14
  • 절기 '소서'..해수욕장ㆍ수영장 '북적'
    【 앵커멘트 】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소서'인 오늘,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더웠습니다. 손님맞이에 나선 전남 도내 해수욕장과 수영장에는 더위를 피해 온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신나는 환호성과 함께 바다로 뛰어듭니다. 더위를 피하는 데는 바다가 최고, 가족·친구들과 물놀이로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 인터뷰 : 장진혁 / 전남 완도군 - "물 속에 들어가니까 시원하고,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확 풀 수 있어서 좋네요."
    2018-07-07
  • KLPGA kbcㆍ해피니스CC 드림투어, 이승연 우승
    KLPGA kbcㆍ해피니스 CC 드림투어에서 프로골퍼 이승연이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bc 광주방송과 해피니스CC가 공동 주최한 KLPGA 드림투어에서 중간합계 3언더파로 선두 최예림에 한 타차로 뒤진 이승연이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몰아치며, 1위를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 상금 규모가 가장 큰 이번 대회에서 우승상금 6천만 원을 타낸 이승연은 누적 상금 순위 1위에 올랐습니다.
    2018-07-03
  • 궁지에 몰린 KIA 타이거즈..상위권 도약 '마지막 기회'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5할 남짓한 승률로 포스트시즌 진출조차 장담하기 어려운 궁지에 몰렸습니다. 전반기 종료까지 남은 9경기가 상위권 도약의 '마지막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8경기 연속 두 자리 수 득점, 한 이닝 11명 타자의 '연속 안타'. 1년 전 KIA 타이거즈는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뛰어난 타격 능력을 선보였습니다. 반면 올 시즌 KIA의 공격력은 차갑게 식었습니다. 공격의 맥을 끊는 병살은 경쟁 팀 넥센과 비교해 2배 가까이 많고,
    2018-07-02
  • 궁지에 몰린 KIA 타이거즈..상위권 도약 '마지막 기회'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5할 남짓한 승률로 포스트시즌 진출조차 장담하기 어려운 궁지에 몰렸습니다. 전반기 종료까지 남은 9경기가 상위권 도약의 '마지막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8경기 연속 두 자리 수 득점, 한 이닝 11명 타자의 '연속 안타'. 1년 전 KIA 타이거즈는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뛰어난 타격 능력을 선보였습니다. 반면 올 시즌 KIA의 공격력은 차갑게 식었습니다. 공격의 맥을 끊는 병살은 경쟁 팀 넥센과
    2018-07-02
  • [프로야구] 전반기 막바지..KIA, 재도약 가능할까?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5할 남짓한 승률로 포스트시즌 진출조차 장담하기 어려운 궁지에 몰렸습니다. 전반기 종료까지 남은 9경기가 상위권 도약의 '마지막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8경기 연속 두 자리 수 득점, 한 이닝 11명 타자의 '연속 안타'. 1년 전 KIA 타이거즈는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뛰어난 타격 능력을 선보였습니다. 반면 올 시즌 KIA의 공격력은 차갑게 식었습니다. 공격의 맥을 끊는 병살은 경쟁 팀 넥센과 비교해 2배 가까이 많고,
    2018-07-02
  • [위크&라이프] 전남 민간정원 2호 '담양 죽화경'
    향긋한 풀내음을 맡으며 걸으면 일상에서 지친 마음이 가벼워지는 듯합니다. 이곳은 광주와 담양을 잇는 국도 사이에 위치한 민간 정원인데요. 대나무로 엮은 울타리, 그안에 340여 종의 꽃과 나무가 심겨있는 '담양 죽화경'입니다. 지난 2013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이후, 국가가 민간정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나섰는데요. 전라남도 민간정원 제1호로 '고흥 쑥섬'이, 제2호로는 '담양 죽화경'이 지정됐습니다. '죽화경'은 꽃과 나무가 있는 언덕에 사람이 길을 낸 것처럼 자연스럽게
    2018-06-26
  • 반환점 돈 KIA 타이거즈..“반격 노린다”
    【 앵커멘트 】 프로야구가 전체 일정의 반환점을 돌았지만, KIA타이거즈는 중위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지난해 우승한 KIA가 반등할 수 있을까요?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KIA 최원준이 변화구를 받아쳐 역전 만루홈런을 때려냅니다.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KIA는 휴일 경기 넥센에 14대 10으로 승리했습니다. KIA가 현재까지 치른 게임수는 전체 일정의 반환점이 막 지난 73경기, 36승 37패로 시즌 순위 5윕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46승 27패로 1
    2018-06-25
  • KIA 타이거즈, NC에 8대 5 승리..5위 복귀
    KIA 타어거즈가 NC에 승리를 거두며 시즌 순위 5위에 복귀했습니다. KIA는 선발 헥터가 7이닝을 던지며 4실점하고, 3회 초 선취점을 올린 버나디나의 적시타 등 모두 12개의 안타를 때려낸 타선의 활약에 힘입어 넥센을 8대 5로 꺾었습니다. 주말시리즈 첫 경기 승리로 시즌 순위 5위에 복귀한 KIA는 오늘 선발 임기영을 내세워 연승 사냥에 나섭니다.
    2018-06-23
  • 6월 문화 예술전시·축제 '풍성'..어디를 가볼까?
    【 앵커멘트 】 6월을 맞아 광주·전남 곳곳에서 문화 예술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남도의 자연풍광을 외국인의 시선에서 담아낸 기획전시부터 영광 법성포 단오제까지 다양합니다. 이준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거친 붓질로 그려낸 산등성이와 구비구비 흐르는 새하얀 물줄기는 흑백의 조화를 이룹니다. 독일인 최초로 한국학 박사 학위를 따고, 전남대 5.18연구소에서 객원교수를 지낸 베르너 삿세 교수의 수묵화 작품입니다. ▶ 인터뷰 : 강현숙 / 광주시 금호동 - "
    2018-06-08
  • 6월 문화 예술전시·축제 '풍성'..어디를 가볼까?
    【 앵커멘트 】 6월을 맞아 광주·전남 곳곳에서 문화 예술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남도의 자연풍광을 외국인의 시선에서 담아낸 기획전시부터 영광 법성포 단오제까지 다양합니다. 이준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거친 붓질로 그려낸 산등성이와 구비구비 흐르는 새하얀 물줄기는 흑백의 조화를 이룹니다. 독일인 최초로 한국학 박사 학위를 따고, 전남대 5.18연구소에서 객원교수를 지낸 베르너 삿세 교수의 수묵화 작품입니다. ▶ 인터뷰 : 강현숙 / 광주시 금호동 - "
    2018-06-08
  • 전시회ㆍ단오제..6월 문화 예술 축제 '풍성'
    【 앵커멘트 】 6월을 맞아 광주·전남 곳곳에서 문화 예술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남도의 자연풍광을 외국인의 시선에서 담아낸 기획전시부터 영광 법성포 단오제까지 다양합니다. 이준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거친 붓질로 그려낸 산등성이와 구비구비 흐르는 새하얀 물줄기는 흑백의 조화를 이룹니다. 독일인 최초로 한국학 박사 학위를 따고, 전남대 5.18연구소에서 객원교수를 지낸 베르너 삿세 교수의 수묵화 작품입니다. ▶ 인터뷰 : 강현숙 / 광주시 금호동 - "
    2018-06-07
  • 5위 추락 KIA, 선발 윤석민에 희망 걸어
    【 앵커멘트 】 기아타이거즈가 지난 주 홈 6연전에서 연달아 '루징시리즈'를 기록하며 5위로 추락했습니다. 투수진의 불안감이 여전한 가운데, 이번 주 원정 6연전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립니다.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연장 10회 말, 선수와 관중 모두 숨막히는 팽팽한 동점 상황. 대타로 나선 KIA 황윤호가 끝내기 안타를 때려냅니다. 휴일경기 승리로 KIA는 연패를 끊는데 성공했지만 투수진에서 여전히 불안감을 노출했습니다. 선발 팻딘 이후 등판한
    2018-06-05
  • 답답ㆍ불안한 KIA..윤석민 부활 기대
    【 앵커멘트 】 기아타이거즈가 지난 주 홈 6연전에서 연달아 '루징시리즈'를 기록하며 5위로 추락했습니다. 투수진의 불안감이 여전한 가운데, 이번 주 원정 6연전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립니다.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연장 10회 말, 선수와 관중 모두 숨막히는 팽팽한 동점 상황. 대타로 나선 KIA 황윤호가 끝내기 안타를 때려냅니다. 휴일경기 승리로 KIA는 연패를 끊는데 성공했지만 투수진에서 여전히 불안감을 노출했습니다. 선발 팻딘 이후 등판한
    2018-06-04
  • KIA 전력 회복 기대..'선두권 진입 노린다'
    【 앵커멘트 】 프로야구가 어느덧 전체 일정의 3분의 1을 소화했는데요. 전력이 점차 안정화되고 있는 KIA타이거즈가 선두권 진입을 노립니다.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KIA 한승혁이 시속 152km의 빠른 공으로 루킹 삼진을 잡아냅니다. 공이 슝하고 날아가 글러브에 '쾅'하고 꽂힌다는 데에서 유래한, 별명 '한슝쾅' 강력한 공을 갖고도 제구가 안 돼, 골머리를 앓았던 한승혁이 데뷔 8년 만에 영점을 잡는데 성공했습니다. ▶ 인터뷰 : 한승혁 / KIA 타이거즈
    201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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