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6-13 (화)
    1. 폭행 당하는 119 구조대.."외상 후 스트레스 호소" 2. 오염수 방류 초읽기..양식 어민 긴장 3. 김건희, 광주비엔날레 방문 "K-컬쳐 관광지되길" 4. "도로 위 수달을 살리자"..모금에 8천400명 동참 5. 올해 더 덥고 많은 비..대책 마련 '비상'
    2023-06-13
  • 호남 지역 아파트 입주율, 한 달 새 8.2%p↓
    호남 지역 아파트 입주율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 조사 결과, 지난달 광주·전라권의 아파트 입주율은 56.8%로, 4월 65%에 비해 8.2%p 하락했습니다. 이는 기존 주택 매각 지연과 세입자 미확보, 잔금대출 미확보 등이 입주율 하락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2023-06-13
  • "광주도시철도 공사 중 상수도관 파손 대처 미흡"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사중 상수도관 파손 사고가 잇따르는데 대해 광주시의회가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오늘(13일)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중 상수도관 파손에 따른 사고 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초기대응 미흡과 사고관리 소홀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시의회는 상수도관 파손 사고에 대해 지하시설물에 대한 매장 정보가 정확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앞으로도 상수도 사고가 빈번히 예상되는 만큼 위기대응 전문가 양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2023-06-13
  • 더 덥고 많은 비..광주·전남 대책 마련 '부심'
    【 앵커멘트 】 올봄 광주·전남은 역대 가장 높은 평균기온을 기록한 가운데 최근에는 잦은 소나기와 우박까지, 날씨 변덕이 심한데요. 올여름 역대급 더위에, 장마는 더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각 지자체와 관련 기관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임경섭 기잡니다. 【 기자 】 하늘은 쨍쨍한데, 비바람이 몰아칩니다. 굵은 우박도 함께 쏟아집니다. 광주 대부분의 지역에서 소나기와 함께 우박이 관찰됐습니다. 이런 변덕스런 날씨에 가장 고민이 깊어지는 건 농민입니다. ▶ 인터뷰 : 김효수 / 농민 - "느닷없이 우박이
    2023-06-13
  • "도로 위 수달을 살리자"..모금에 8,400명 동참
    【 앵커멘트 】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한 해 100여 마리 가량 로드킬로 죽고 있는데요. 이런 수달의 로드킬을 막기 위해 시민단체가 온라인 모금에 나섰는데요. 불과 20여 만에 8천 4백 명이 참여해 목표액 5백만 원을 모아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야생동물 한 마리가 피를 흘리며 도로 위에 힘없이 누워있습니다. 지난 4일, 광주시 도금동의 한 도로에서 발견된 멸종위기 1급, 천연기념물 수달의 사체입니다. 이 수달은 야생동물 주의 안내 표지판이 없는 서식지 인근 도로를 지
    2023-06-13
  • 김건희 여사, 광주비엔날레 방문.."K-컬쳐 관광지로 각인되길"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광주비엔날레 전시 현장을 찾았습니다. 호남에서 가장 큰 문화행사인 광주비엔날레가 한국을 대표하는 K-컬처 관광지로 각인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안내를 받으며 김건희 여사가 광주비엔날레 전시장 입구로 들어옵니다. 비엔날레 대표 작품 중 하나인 엄정순 작가의 '코 없는 코끼리'에 대한 설명을 듣던 김 여사는 해당 작품을 직접 만져보기도 하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 싱크 : 김건희 여사 - "
    2023-06-13
  • 오염수 방류 초읽기..양식어민 초긴장
    【 앵커멘트 】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가 임박하면서 남해안 양식어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수산물 전반에 대한 불신으로 확산될 경우 생업 자체가 위협을 받을 수 있다는 위기감 때문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천 2백여 명의 전복 양식어민들이 출자해 설립한 완도전복주식회사에서 전복 출하가 한창입니다. 지난해 1kg 열 마리에 5만 원했던 큰 전복이 3만 5천 원 안팎으로 30%가량 떨어졌습니다. 부담을 덜어낸 가격덕에 판매물량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그나마 다행으로 여기
    2023-06-13
  • "PTSD 시달리기도.." 매 맞는 119구급대원들
    【 앵커멘트 】 응급 구조 현장에 출동했다가 이유 없이 폭행을 당하는 119구급대원들이 소식 자주 접하셨을 텐데요. 처벌을 강화하는 법이 지난 2018년 발효됐지만, 현실은 솜방망이 처벌에 거치면서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의 뺨을 다짜고짜 때립니다. 다른 구급대원이 말리자, 주먹을 휘두르고, 욕설까지 내뱉습니다. ▶ 싱크 : - "그래 알았어 이 XX야, 나를 죽여버려, 그냥 죽여버려" 급기야 길바닥에 드러누운 이 남성. 경찰이
    2023-06-13
  • 한 총리 "'일본 총리같다' 굉장히 모욕적..IAEA 믿어야"
    한덕수 국무총리가 13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의 '일본 총리같다'는 발언은 굉장히 예의를 벗어나고 모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주철현 민주당 의원 질의에 "오염된 것을 방류하는 걸 국민 안전을 위하는 대한민국 정부가 허용할 수 있겠나"라며 "(다핵종제거설비 정화가) 신뢰될 수 없다면 저희부터 나서서 방류를 반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IAEA가 일본에 편향적일 수 있다는 주 의원의 질의에 "반기문 UN 사무총장은 일본이 UN 예산을
    2023-06-13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6-13 (화)
    주제1. 복합쇼핑몰, 어디까지 왔나
    2023-06-13
  • ‘국바세 대표’가 본 민주당 “한동훈 도발에 넘어가 부결..실력 부족 반성해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 광역방송센터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윤관석 이성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되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신인규 국민의힘바로세우기 대표와 함께 정치권 현안 얘기 해보겠습니다. 대표님 어서 오십시오. ▲신인규 대표: 네.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일단 어제 부결 얘기부터 해 보겠습니다. 지금 윤관석, 이성만 두 의원 체포동의안이 부결이 됐는데. 어떻게 보셨나요? ▲신인규 대표: 우선은 사실 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점하
    2023-06-13
  • 브로커 개입 '묻지마식' 공공입찰 참여 뿌리 뽑는다
    조달청이 7월부터 일명 ‘브로커’가 개입된 ‘묻지마식’ 공공입찰 참여에 강력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조달청(청장 이종욱)은 구매물품 공급 능력을 갖추지 않은 일반인이나 업체가 기업형 브로커나 민간 플랫폼 등을 통해 공공입찰에 무분별하게 참여하는 문제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일반인이 자신의 집주소 등으로 사업자등록만 하고 기업형 브로커나 민간 플랫폼을 활용해 ‘묻지마식’으로 물품구매 입찰에 참여해 부당이득을 챙기는 사례가 빈번히
    2023-06-13
  • 中 환구시보, 싱하이밍 엄호 "韓 대미편향, 도박꾼 심리..비이성적"
    중국 정부에 이어 중국 관영매체가 설화를 빚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엄호하며 한국 외교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 계열 환구시보와 그 영문판인 글로벌타임스는 오늘(13일) 자 사설을 통해 '중국이 지는 쪽에 베팅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라는 싱 대사의 최근 발언에 대해 "이는 사실이 아닌가? 무엇이 과도하며, 무엇이 한국을 위협하는 것이고, 무엇이 내정간섭인가"라고 반문했습니다. 사설은 또 "과거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균형을 잡다가 지금은 한 쪽(미국) 편에 서서 미국에 베팅하는 것은 급진적인 도
    2023-06-13
  • 박지원 "이재명, 싱하이밍 발언 생중계 굉장히 서툰 짓..분란 자초 측면도"[여의도초대석]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의 '중국 패배 베팅 후회' 발언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싱 대사를 만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굉장히 서툰 짓을 했다"고 쓴소리를 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12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하나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세계 어느 나라에서 외교회담을 하는데 생중계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까"라고 반문하며 "이건 굉장히 서툰 짓을 해서"라고 지적했습니다. "분란을 자초했다고 하는데 생중계를 하니까 싱하이밍 대사가 한 10여 분 원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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