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폭탄에 옹벽 '와르르'..연일 폭우에 피해 잇따라
    【 앵커멘트 】 폭우 피해가 채 가시기도 전에 광주·전남에 또다시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주택 옹벽이 붕괴됐고, 정전과 단수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돌덩이와 흙더미가 곳곳에 흩어져있습니다. 오늘(30일) 새벽 5시 40분쯤, 광주시 지산동의 한 주택 옹벽이 붕괴됐습니다. ▶ 스탠딩 : 구영슬 - "새벽시간대 폭우가 쏟아지면서 이렇게 저수조에 물이 넘치는 바람에 옹벽과 계단이 그대로 무너졌습니다." 건물 안에 있던 80대 노인 등 일가족 4
    2023-06-30
  • 35회 촌철살인ㅣ"못다 한 책임" 이낙연·김기현 "검사 공천 없다"?
    방송: 6월 30일 금요일(본) 진행: 이형길 기자 패널: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내용: - 1년 간의 미국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못다 한 일 다하겠다"라며 귀국 일성 밝힌 이 전 대표의 앞으로 행보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연일 '검사 공천' 가능성을 일축하고 있다. 하지만 당내 소문과 우려는 잦아들이 않고 있는데...
    2023-06-30
  • [주말엔JOY]"걸어서 역사 속으로" 주말엔 문화재 여행 떠나자!
    수수께끼 같은 과거를 해석하고 또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역사 자료는 배움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죠. 그동안 역사가 지루하다고 생각하셨던 분들 많을 겁니다. 오늘은 역사를 쉽게 이해하고 힐링까지 할 수 있는 장소와 행사를 소개합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니 고민 말고 떠나보세요! -별빛이 쏟아지는 곳, '한여름 밤의 버스킹' 선사시대의 문화와 기술, 사회현상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고인돌. 그중에서도 전남 화순의 고인돌은 세계유산 목록으로 등재될 만큼 탁월한 세계적 가치를 지니고 있죠. 화순
    2023-06-30
  • [영상]'118년 역사' 화순광업소 문 닫았다..노동자들 어디로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었던 화순광업소가 오늘(30일) 118년 만에 문을 닫았습니다. 대한석탄공사 화순광업소는 이날 종업식을 갖고 화순탄광의 영업을 종료했습니다. 참석한 노동자들은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습니다. 1905년 광업권 등록으로 문을 연 화순탄광은 한때 광부 1천여 명이 근무하며, 화순과 전남 지역 경제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차지했습니다. 또 과거 '국민 연료'였던 연탄 수급에 이바지하며, 대한민국의 산업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에너지원이 다양화하고, 산업구조가 변화하며 석탄산
    2023-06-30
  • [야구인물사전]'2경기 11실점' 와르르 무너진 슈퍼루키 KIA 윤영철, 부침극복하고 신인왕 페이스 되찾을 수 있을까?
    ① 프로필 출생 2004년 4월 20일 서울, 올해 만 19세. 류지혁과 같은 고등학교인 충암고를 졸업하고 2023년 1라운드로 KIA타이거즈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최강야구에도 출연하며 데뷔 전부터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습니다. 윤영철의 무기가 프로에서도 통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갖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는데 보란 듯 증명하며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중입니다. ② 프로데뷔 시속 140km/h 초반의 공을 던지는데 다른 투수들에 비해 구속이 빠른 편은 아니지만 투구 동작 중 공을 쥔 왼팔을 다리사이에
    2023-06-30
  • 5월 주택 미분양 줄고 거래 활발..공급은 절반 ‘뚝’
    5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줄고 매매 및 전세 거래량은 증가했으나, 분양 등 신규 주택공급은 절반 가량 감소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5월 기준 주택 통계'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총 6만 8,865호로 집계되었으며, 전월(7만 1,365호) 대비 3.5%(2,500호) 감소했습니다. 반면, 준공 후 미분양은 8,892호로 전월(8,716호) 대비 2.0%(176호)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1만 799호로 전월(1만 1,609호) 대비 7.0%(810호) 감소했으며, 지방은
    2023-06-30
  • 영암문화관광재단 오늘 공식 출범
    영암문화관광재단이 어제(29) 월출산 기찬랜드에서 공식 출범했습니다.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전고필 초대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관광마케팅팀 등 4개팀으로 조직을 구성해 모두 13명의 직원이 월출산기찬랜드 시설 관리업무를 포함해, 신규 축제 기획, 문화예술과 관광정책의 융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2023-06-30
  • "피해자 때려죽일 것" 보복발언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독방'행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가 구치소 독방에 갇히는 징벌 조치를 받았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부산 구치소와 대구지방교정청 특별사법경찰대는 최근 피해자에 대한 보복 발언을 일삼은 가해자 A씨에게 '금치(禁置) 30일'의 징벌 조치를 내렸습니다.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금치'는 교정 시설 수용자에게 내려지는 가장 무거운 징벌입니다. 금치 처분을 받으면 공동행사 참가와 TV 열람, 자비 구매물품 사용이 제한됩니다. 또 시설 안과 밖의 교류 역시 차단됩니다.
    2023-06-29
  • 이낙연, 귀국 후 첫 지방 일정으로 '호남행'..2박 3일 예정
    미국에서 1년 만에 귀국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이번 주말 호남을 찾습니다. 이 전 대표 측은 오늘(29일)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 전 대표가 내일(30일)부터 2박 3일간 광주·전남 지역에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호남 방문에 대해 "비공개 개인 일정"이라고 설명하며, 전남 영광에 있는 선친의 묘소와 국립5·18민주묘지 등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전 대표가 귀국 후 첫 지방 일정으로 고향이자 정치적 기반인 호남을 찾는 것에 대해 일각에선 지
    2023-06-2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6-29 (목)
    1. 내일까지 최대 250mm 예보..집중호우 주의 2. "해묵은 과제 활로 찾았다".."미래 산업 기반 마련" 3. "소통 부재와 현안 표류..해결하라" 4. 혁신위 '공천룰 수정' 움직임..지역 정치권 촉각 5. 장흥 삼산 간척지 활용 놓고..지자체vs농민 대립
    2023-06-29
  • 강기정 "해묵은 과제 활로 찾았다, 김영록 "미래산업 기반 마련"
    【 앵커멘트 】 민선 8기가 출범한지 1년을 맞았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군공항 이전 특별법과 복합쇼핑몰 등 해묵은 과제들이 속도를 내기 시작한 1년"으로 평가했고,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첨단산업과 관광분야 등에서 미래 산업의 기반을 확충하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강시장과 김지사의 민선 8기 1년 기자회견 내용을 이동근 기자가 보도입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민선 8기 출범 1년에 대해 광주의 해묵은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했던 한 해였다고 자평했습니다. 특히, 군 공항 이전 특별법이 광주와
    2023-06-29
  • "용도변경 취소해야" vs "행정절차법 상 문제없어"
    소촌농공단지 용도변경 승인을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강현 광주 광산구의원은 구의회 본회의에서 "지난 2018년 소촌농공단지 토지 매매 전, 처분 신고 등 행정절차를 밟아야 했지만 3년 넘게 이행하지 않았다"며 "광산구는 용도변경 승인을 취소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광산구는 "조건부 용도변경 승인은 산업단지심의위원회의 심의결정을 따르도록 돼 있고, 행정절차법상 문제도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2023-06-29
  • 공공운수노조, '대원운수 간부 금품수수' 의혹 제기
    대원운수 간부가 직원들로부터 수천만 원의 금품을 상납받아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20년부터 대원운수 간부가 노동자 12명에게 취업 도움 등을 대가로 4천만 원이 넘는 금품을 상납받았다"고 주장하며, "해당 비위사실에 대해 광주시와 사측은 철저히 감사를 실시하고 해당 간부를 처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023-06-29
  • 하위권 추락 KIA 타이거즈 1군 투수코치에 서재응 선임
    부진을 거듭하며 리그 8위까지 추락한 KIA 타이거즈가 새 1군 투수코치에 서재응 잔류군 코치를 선임했습니다. 지난해 1군 투수코치를 맡았던 서 코치는 지난 시즌 이후 코치진 개편과 함께 잔류군으로 자리를 옮겨 선수들을 지도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외국인 투수진과 중간 계투진의 부진 등이 이어지자 오늘(29일)부터 다시 1군 코치진에 합류했습니다.
    2023-06-29
  • '무패 돌풍' 광주FC 이정효 감독 '이달의 감독' 수상
    광주FC를 6월 한 달간 무패의 성적으로 이끈 이정효 감독이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월 열린 광주FC의 K리그1 4경기에서 3승 1무의 성적을 기록하며 승점 10점을 추가한 이정효 감독을 '플렉스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이 감독의 '이달의 감독상' 수상은 K리그1에서는 처음입니다. 올 시즌 1부 리그에 승격해 화려한 공격축구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광주FC는 현재 리그 5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2023-06-2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