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SKY 로스쿨 합격자 10명 중 8명 이상이 SKY 출신
    2025학년도 서울대·고려대·연세대(SKY) 로스쿨 합격자 중 86%가 이 학교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이스트 출신과 30대 이상 합격자도 큰 폭으로 늘어나 전문직에 대한 선호가 커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종로학원은 세 대학의 올해 로스쿨 합격자를 분석한 결과 전체 합격자 403명 중 SKY 출신이 348명(86.4%)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중 서울대가 과반인 202명(50.1%)이고 연세대 86명(21.3%), 고려대 60명(14.9%)이었습니다. 이어 카이스트 13명, 성균
    2025-03-12
  • "예술과 사회를 잇다"..'2025 전남 예술인파견지원' 참여자 모집
    전남문화재단이 예술인과 기관의 협업을 통해 예술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예술인의 사회적 역할을 확장하는 '2025 전남 예술인파견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관과 예술인을 모집합니다. 올해로 6년째 진행되고 있는 전남 예술인파견지원 사업은 도내 기관과 예술인의 가교역할을 하며, 지역에 산재한 사회문제의 문화예술적 해결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전남개발공사, 롯데아울렛 남악점 등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과 대기업이 이 사업에 참여해 지방소멸 위기대응과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는 예술 등을 주제로 협업활동을 펼쳐 호평을 받기도 했습
    2025-03-12
  • 전남도, 친환경자동차 보급으로 탄소중립 실현 앞당겨
    전라남도가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올해 1,95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전기 및 수소자동차 1만 2,578대의 구매를 지원합니다.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 대수는 총 1만 1,746대로 구매 보조금은 1대당 최대 승용차는 1,463만 원, 화물차는 2,400만 원, 어린이 통학차는 1억 2,100만 원으로 차량의 성능과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합니다. 승용차 구매 시 다자녀 가구는 자녀 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전기택시는 250만 원, 차상위 이하 계층과 청년 생애 첫 구매자는 국비 지원액의 20%가
    2025-03-12
  • 고립·은둔 청년 비율 2년 전보다 2배 이상 증가
    지난해 고립·은둔 청년의 비율이 2년 전보다 2배 이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무조정실이 11일 공개한 '2024년 청년의 삶 실태 조사' 결과를 보면 거의 집에만 있는 고립·은둔 청년의 비율은 5.2%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2년 조사(2.4%)보다 2배 이상으로 높아진 수치입니다. 고립·은둔 생활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취업의 어려움'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32.8%로 가장 많았으며 '인간관계 어려움'(11.1%), '학업 중단'(9.7%)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습니다.
    2025-03-1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3-11 (화)
    1. "날이 풀려도 속이 안 풀려"..尹석방에 시민들 광장으로 2. 尹 석방에 野 광화문 천막 농성..단식·삭발 등으로 탄핵 촉구 3. KIA 홈경기일, 야구장 주변 매출·유동인구↑ 4. '16강 넘어 8강의 기적까지'..광주FC, 반전 드라마 노린다
    2025-03-11
  • 광주상생카드 특별 할인 두 달 동안 1,327억 원 소비
    광주상생카드 특별 할인이 시행된 두 달 동안 1,300억 원 이상의 소비가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는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기존 7% 할인이었던 광주상생카드를 지난 1월과 2월 두 달 동안 10%로 특별할인한 결과 발행 규모는 1,820억 원, 사용액은 1,32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설 명절이 낀 1월 발행액은 전월 대비 약 2.5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두 달 평균 사용액은 지난해 하반기 월평균 사용액 대비 4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5-03-11
  • '16강 넘어 8강의 기적까지'..광주FC, 반전 드라마 노린다
    【 앵커멘트 】 K리그1 구단 중 유일하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에 진출하며 자존심을 지킨 광주FC가 내일(12일) 홈에서 반전을 노립니다. 지난 1차전 원정에서 완패한 광주는 안방에서의 대역전극으로 8강 진출의 기적을 이루겠다는 각오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번 ACLE에서 K리그 구단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광주. 창단 첫 국제무대에서 16강행을 이뤄냈지만, 선수단의 갈증은 아직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목표는 8강 진출. 지난 5일 일본에서 열린 비셀 고베와의 16강 1
    2025-03-11
  • KIA 홈경기일, 야구장 주변 매출·유동 인구↑
    【 앵커멘트 】 지난해 통합 우승을 거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정규시즌에만 관중 126만 명을 동원할 정도로 인기몰이를 했는데요. KIA의 홈경기가 열린 날, 야구장 주변 카드 매출과 광주 지역 인구 유입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광주시가 지난해 9월과 10월, KIA 타이거즈 홈경기가 만원 관중을 기록한 열흘과, 경기가 없었던 열흘을 분석했습니다. 카드 소비액을 분석한 결과, 홈경기가 열린 날 광주-KIA 챔피언스필드가 위치한 임동의 카드 소비매출액 증가율이 광주 96개
    2025-03-11
  • 尹 석방에 野 광화문 천막 농성..단식·삭발 등으로 탄핵 촉구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 석방 이후 야권의 탄핵을 촉구하는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탄핵 반대 측의 여론전에 밀려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단식과 삭발, 1인 시위 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광화문 천막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탄핵 반대 측의 거리 시위가 격화되는 가운데 야권이 여론전에서 밀릴 수 없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이에 맞춰 민주당 민형배, 박수현, 김준혁 의원과 진보당 윤종오 의원 등 야권 의원들은 광화문에서 대통령 파면을 요구하는 단식에
    2025-03-11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3-11 (화)
    주제1. 윤 석방 주제2. 탄핵심판 영향은 *여의도초대석 “尹 아직 덜 죽어..尹-이재명 동반퇴진 목소리 소멸” “김건희와 관저 알현 만찬 정치..반감 자극 가능성” “반이재명 프레임 흐려지고 다시 '尹 심판' 구도로” “개헌 얘기도 '뚝'..이재명 압박, 걸림돌 다 사라져” “검찰, 尹 석방..결과적으로 이재명에 완전 더 유리”
    2025-03-11
  • "어르신, ACC 양반극장서 '무료 영화' 감상하세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극장3에서 '2025 ACC 양반극장'을 진행합니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ACC 양반극장'은 고전 영화 상영 프로그램으로 문화향유에 상대적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해 큰 호평을 얻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 12월 업무 협약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광주지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참여 대상을 늘렸습니다. 올해 상영 작품은 3월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시작으로 △5월 15일
    2025-03-11
  • '헤어질 결심' 노년층 급증.. 20년 새 女 3배·男 5배↑
    이혼을 생각하는 노년층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지난해 상담소를 찾아 이혼을 상담한 5,065명(여성 4,054명·남성 1,011명)을 분석한 결과를 11일 발표했습니다. 분석 결과 '60대 이상 여성' 비율은 22%로 2004년(6.2%)과 비교하면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60대 이상 남성'은 8.4%에서 43.6%로 5배 넘게 늘었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여성은 40대(29.7%)가, 남성은 60대 이상이 43.6%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이혼 상
    2025-03-11
  • 여순사건 추가 진상규명 및 희생자·유족 신고 접수 재개
    여수·순천 10·19사건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회복을 위한 추가 진상규명 및 희생자·유족 신고 접수가 다시 시작됩니다. 행정안전부는 11일 국무회의에서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해 올해 1월 7일부터 시행된 '여순사건법' 개정안의 후속 조치입니다. 여순사건은 1948년 10월 19일부터 1955년 4월 1일까지 정부 수립 초기, 여수에 주둔하던 일부
    2025-03-11
  • '쉬었음' 청년, 평균 2년 가까이 쉬었다..77% "불안하다"
    '쉬었음' 청년이 쉬는 기간은 평균 22.7개월이며, 10명 중 7명은 이 기간 동안 불안함을 느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11일 1년 이상 '쉬었음' 경험이 있는 청년 3,189명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쉬었음' 청년은 경제활동인구조사에서 일자리가 없으면서 구직활동이나 진학 준비를 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지난 1주일 활동 상태에 '그냥 쉬었음'이라고 응답한 청년을 뜻합니다. 이들은 '쉬었음'을 택한 이유로 '적합한 일자리가 부족해서'(38.1%·중복응답),
    2025-03-11
  • "학원은 다음에 보내줄게"..교육비 매출, 4년 만에 감소
    소비심리가 얼어붙으면서 가계 소비의 '보루'로 불리는 교육비 매출까지 4년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일 여신금융협회의 '2025년 1월 카드 승인 실적'을 보면 올해 1월 소비 관련 대부분 업종에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매출이 감소했습니다. 숙박·음식점업은 카드 매출이 12조 2,700억 원으로 작년 동월 대비 2,200억 원가량(1.8%) 줄었고, 운수업은 지난해 1월 1조 7,800억 원에서 올해 1조 6,500억 원으로 7.6% 감소했습니다.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6조 700억 원
    2025-03-1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