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기아 타이거즈 투수진 붕괴
    기아 타이거즈가 지난 주 한화와 롯데를 상대로 3승 3패를 기록하면서 여전히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타격은 그나마 활발한 모습을 보였지만, 불펜진과 믿었던 선발진마저 초반에 무너지는 등 투타의 불균형으로 순위 반등에 실패했습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기아 타이거즈는 지난 주 최하위 한화와 4위권 밖으로 밀려난 롯데와 6연전을 펼쳤습니다. 한화와 2승 1패, 롯데와 1승 2패로 3승 3패로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지난 주 경기까지 모두 61경기를 치른 기아는 27승 34패, 선두
    2014-06-16
  • R)새마을호, ITX-새마을로 재탄생
    40년의 역사를 가진 새마을호가 최신형 전동열차인 ITX-새마을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좌석수는 줄었지만 편의성은 크게 높아졌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오후 4시 35분, 용산행 열차가 광주역 승강장에 들어옵니다. 호남선에 새로 투입된 최신형 전동열차, ITX-새마을입니다. 우리 순수기술로 개발돼, 4만km의 시운전을 거쳤습니다. 인터뷰-정대천/광주역 역무팀장
    2014-05-25
  • R)보험설계사들 울리는 보험사 횡포
    교육을 받고 고객들을 직접 만나 보험을 판매하는 사람들을 보험설계사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보험설계사들이 보험사의 강요에 떠밀려 고객들의 민원에 대한 책임을 고스란히 떠안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최근까지 보험설계사로 일했던 송 모 씨는 얼마 전 회사로부터 황당한 요구를 받고 하던 일을 그만뒀습니다. 자신이 계약하고 3년 가까이 보험금을 납입했던 한 고객이 보험회사의 사업비 내역이 부당하다며 해지 환급을 요구했는데 회사가 그 책임
    2014-05-13
  • R)세월호 침몰 9일째, 수색일지
    지난 16일 여객선 세월호의 침몰 사고가 난 이후 구조작업은 날씨 등 여러가지 사정으로 계속 지연되면서 실종자 가족과 국민들의 애를 태웠습니다. 사고 초기 귀중한 시간을 그냥 보내고 구조팀은 나흘째 밤부터 배 안에 진입해 본격적인 수색에 나설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수색 기록을 정경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지난 16일 오전 8시 52분, 전날 밤 인천을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급격히 기울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
    2014-04-24
  • <0403 굿모닝 스포츠>
    올 시즌 프로야구는 초반부터 치열한 순위 다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개막 5일이 지난 현재 9개 구단이 모두 5할 승률로 공동 1위에 올라 있는데요. 어제 기아와 NC경기에서는 시즌 첫 연장전이 펼쳐졌습니다. 끝까지 결과를 알수 없었던 어제 경기 주요 장면 지금 만나보시죠.
    2014-04-03
  • R)꿈의 구장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개장
    최신 시설을 갖춘 광주의 새 야구장,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가 오늘 개장했습니다. 개장식에 만 여명의 광주시민과 야구팬들이 찾아 새 야구장의 개장을 축하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3년여 간의 공사 끝에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가 드디어 시민들에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스탠드업-김재현 "오늘 개장식에는 광주 시민과 야구팬 등 만 여명이 몰려 새야구장에 대한 큰 관심과 기대를 보였습니다." 구본능 KBO총재를 비롯해 각계 각층의 인사들도 광주 새 야
    2014-03-08
  • R) 불안한 한우, 송아지 입식 주저주저
    암소한우 감축사업이 계속되면서 최근 송아지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소고기 강국인 호주와의 FTA 타결로 한우 산업의 전망은 또다시 불투명해졌습니다. 혼돈의 새벽 우시장을 강동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차에서 버티는 소와 줄다리기를 하는 사람 새벽 우시장은 소의 거친 숨소리와 울음 소리로 시작됩니다. 우시장 곳곳에선 한 푼이라도 더 받으려는 사람과 깍으려는 사람들 사이에 실랑이가 끊이질 않습니다. " Kg 당 7,100원 좋아요" ("나이가 많은 것 같은데") "안 많
    2014-03-07
  • R)[현장] 우여곡절 동부대우전자
    동부대우전자 광주공장은 지난 1986년 대우전자가 하남산단에 공장을 준공한 이후 30년 가까이 지역민과 애환을 함께 해왔습니다. 지난 1999년 대우그룹의 붕괴로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어려움에 빠졌다가 13년만인 지난해 동부그룹에 인수돼 부활의 날개짓을 시작할 즈음에 다시 화재가 났습니다. 동부대우전자의 과거와 현재를 현장취재 했습니다. ----------------------------- 동부대우전자 화재 피해는 소방서 추산으로 5억 원입니다. 하지만, 소방서 피해 추산이 실제보다 크게 적다는 점을 고려하면
    2014-02-04
  • R)[뉴스룸] 설명절...어떤 선물이 인기일까요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로 뭘 고를까 고민하시는 분 많으실텐데요.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팔리는 선호 품목이 다르다고 합니다 명절 인기품목은 어떤 것들인지 살펴보겠습니다. 뉴스룸에서 강동일기자가 전합니다. 최근 3년 동안 백화점에서의 명절 선물세트 인기 1위는/ 매출 비중 27%를 차지한 한우로 나타났습니다. 2위는 건강식품, 3위는 상품권, 4위는 매출 비중 8%인 굴비 5위는 과일입니다. (out) 이들 품목 간의 지난 3년 간 순위 변화를 살펴볼까요? 2011년까지 1위 였던 건강식품은 지난 2012년
    2014-01-22
  • R)아파트 건설 하도급 비리 무더기 적발
    아파트 건설 과정에서 하도급 업체로부터 금품을 상납받은 대형 건설사 임직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수사 결과 하도급 업체는 또 재하도급 업체로부터 상납을 받는 등 공사 관계가 먹이사슬로 얽혀있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하도급 업체로부터 금품을 상납받은 혐의로 5개 건설사 임직원 6명을 구속기소하고 7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대형건설사 임직원인 이들은 공사를 주거나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천5백만 원에서 많게는 2억2천여만 원을 받아
    2013-12-11
  • R)도로명주소 다음달 전면 시행, 우려 앞서
    2년 동안 미뤄졌던 도로명주소제가 새해 1일부터 전면 시행됩니다. 하지만 벌써부터, 혼란만 가져오다 결국 보조 주소로 전락하고 말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싱크-박진아/ 광주시 장덕동 (혹시 집주소 도로명주소로 어떻게 되는지 알고 계세요?) "아니요" 싱크-박노성/ 광주시 월곡동 "관심이 없어요, 그게 별로. 그 전 그 주소 그대로가 얼마나 좋아요, 우리같은 노인들은..." 질문을 받은 시민 다섯 명 모두 자기집 주소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90년대부터 주소 체계
    2013-12-06
  • 광주 고2 학업성취도 순위 하락
    광주 고등학교 2학년의 국*영*수 학업성취도 순위가 지난해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3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광주 고 2학생들의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국어의 경우 89.7%로 3위, 수학 90.1%로 7위, 영어 90.4%로 6위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난해 평가보다 국어의 경우는 한계단, 수학과 영어는 2계단이 떨어진 것입니다. 기초학력 미달학생비율은 1.9%로 인천과 함께 광역시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2013-11-29
  • R) 지역 1000대 기업 27개 불과
    매출 순위 1,000위 안에 드는 광주 * 전남 기업들의 수가 27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1년 보다는 3개 업체가 증가한 것이지만, 매출액 비중은 더 떨어져 전국 비중 1.1%에 불과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광주 전남에서 전국 매출 1,000대 기업은 27개로 2011년 보다 3개가 늘었지만6년 전인 2007년 33개에 비하면 6개가 줄었습니다. (OUT)이들 기업의 매출액은 23조 5천억원으로2011년 보다 2.4% 증가했지만, 당기 순이익은 무려 75%, 1조 천억원이 넘게 줄었습니다. (OUT)광
    2013-11-05
  • R)F1 꿈나무 육성, 짜릿한 카트 레이싱
    F1 꿈나무 육성과 카트 레이싱의 저변 확대를 위한 카트 스쿨이 어제 영암 F1 카트 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레이싱 경기의 열띤 경쟁 속에 관람객들의 박수 갈채도 뜨거웠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경주용 카트가 빠른 속도로 트랙을 돌며 숨막히는 순위 경쟁을 벌입니다. 치열한 선두 다툼과 역주가 펼쳐지면서 관람객들은 손에 땀을 쥐었습니다. F1의 황제 미하엘 슈마허 등 세계적인 선수들도 이런 카트대회를 통해 포뮬러 무대에 진출할만큼 카트는 드라이버의 등용문입니다. 인터뷰-김준서
    2013-11-04
  • F1 카트스쿨, 도지사배 카트대회 열려
    F1 저변 확대와 꿈나무 육성을 위한kbc 카트스쿨과 전남도지사배 카트대회가열렸습니다.올들어 두차례 진행된 카트스쿨은청소년과 대학생 등 8백여명이 참여해카트 주행 교육과 카트대회 출전 등을통해 모터스포츠를 체험했습니다.영암 F1카트경기장에서 열린전남도지사배 카트대회는 4개 종목에국내 10개팀 73명의 선수가 출전해 짜릿한 순위 경쟁을 벌이며 관람객들의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201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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