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대학의 취업률 공개를 앞두고 kbc가 집계한 결과 전남대와 목포대, 순천대 등 지역 국립 대학의 취업률이 지난해보다 낮아져 모두 50%미만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반해 광주대와 동신대, 광주보건대는 6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습니다. 취업률은 학자금 대출 제한 대학과 구조개혁 대상 대학 선정 등 각종 평가에서 핵심 지표로 활용되고 있어 지역 국립대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먼저, 안승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kbc가 지난 6월말 현재 지역 주요 대학의 취업률을 알아봤습니다. cg1) 먼저 광주지역 4년제 대
104년만에 찾아온 최악의 가뭄으로 광주와 전남 지역의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4대호의 저수율이 크게 떨어지면서 제한공급에 들어갔고 말라죽는 밭작물이 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형 양수기 3대가 연신 하천 물을 끌어 올립니다. 사흘째 하루 5만톤의 물을 대면서 하천도 바닥을 보이고 있지만 주변 농가는 여전히 물 부족을 호소합니다. 콩과 깨를 심어 놓은 밭은 물을 주지 못해 흙먼지만 날리고 있고, 높은 지대에 있는 논은 모내기를 포기했습니다. 인터뷰-박향년 /
기상청 관측 이래 최악의 가뭄이 이어지면서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4대호 저수율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밭농사는 아예 손을 놓아버린 농가가 늘고 있고 일부 논은 모내기 마저 포기했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형 양수기 3대가 연신 하천 물을 끌어 올립니다. 사흘째 하루 5만톤의 물을 대면서 하천도 바닥을 보이고 있지만 주변 농가는 여전히 물 부족을 호소합니다. 콩과 깨를 심어 놓은 밭은 물을 주지 못해 흙먼지
최근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4명의학생들이 결핵에 걸린 사실이 드러났는데요 이른바 후진국 병으로 알려진 결핵이 21세기 첨단 과학시대에도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결핵 치료제에 내성을 가진 '슈퍼결핵' 환자까지 늘고 있지만 격리 병실은 턱없이 부족해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안승순 기자가 보도합니다.김 모씨는 지난해 11월 단순한 감기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 병원을 찾은 결과, 결핵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 (46)/결핵 환자 "속옷이 노랗게 변할 정도로 그 정도로 땀을 흘리게 되는데 몸에서 무리가 오니까 활동하기가 곤
5.18 민주화운동 32주년을 맞아 지금 옛 전남도청 앞 금남로 일대에서는 5.18 전야제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현장 분위기는 어떤지 취재 기자를LTE 무선통신망을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형길 기자 전해주시죠.네, 5.18 전야제가 열리고 있는 옛 전남도청 앞 광장에 나와 있습니다.32년 전 민주화 운동으로 뜨거웠던 이 곳은 전야제에 참석한 시민들의 추모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오월의 바람아 다시 세상을 깨워라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야제에는 시민 ( )천여명이 참석했습니다.전야제 본 행사는 1시간여 전인 저녁 7시 반부터
전남지역 총:선 여:론조사 결과, 전체 11개 선:거구 가운데 9곳에서 민주통:합당 후보가 여유있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주*화순과 순천*곡성 선:거구는 접전입니다. 먼저 백지훈 기잡니다. (CG1 나주*화순 선거구는 민주통합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최인기 후보가 39.9%로 민주통합당 배기운 후보에 5.5% 포인트 차로 오차범위안에서 앞서고 있습니다. 통합진보당 전종덕,새누리당 문종안 후보가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CG2 순천*곡성 선거구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민주통합당의 후보 공천에 대해 '잘했다'가 '잘못했다'는 의견보다 조금 많았습니다. 하지만 야권연대와 여성 후보를 공천한 서구갑.을 선거구에 대해서는 부정적 의견이 많게 나타났습니다 안승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민주당의 4.11총선 후보 공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어봤습니다. CG1)광주 8개 선거구 전체를 봤을 때 '대체로 잘함'과 '매우 잘함'이 47%로 '대체로 잘못'과 '매우 잘못'보다 7.1% 포인트 많았습니다.
지난해 전남에서 1억 원이 넘는 소:득을 올린 농가가 2천 7백 곳을 넘었습니다. 구제역과 AI, FTA, 농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움 속에서도 2,750 농가가 지난해 1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렸는데, 지난 2010년보다 37%가 늘었습니다. 분야 별로는 축산이 46%로 가장 많았고 식량작물과 채:소분야 순이었는데, 이 가운데 친환경 농업 실천 농가는 34%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