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픽뉴스] '조선족' 붙이면 만능? '돌솥비빔밥' 중국 문화유산 지정 논란
    한국의 전통 음식 중 하나인 돌솥비빔밥이 3년 전 중국의 성(省)급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입니다. 서경덕 교수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중국 지린성 정부는 지난 2021년 12월 공식 홈페이지에 5차 성급 무형문화유산 총 65개 항목을 승인했다"는 내용의 언론보도를 소개했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지린성 정부는 돌솥비빔밥 조리법을 '조선족 돌솥비빔밥 제작 기예'라는 항목으로 지역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포함했는데요. 중국의 '문화공정'에 꾸준히 대응해 온 서 교수는 "바이두(중국 포털사이트) 백과사
    2024-09-20
  • 마운드에서 쓰러진 투수
    투구 중 갑자기 쓰러진 투수. KIA타이거즈 에릭스타우트입니다. 스타우트는 두산과의 경기에서 2회 정수빈을 상대로 투구를 하다 그대로 쓰러졌습니다. 허벅지를 부여잡고 고통을 호소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피칭을 이어나가려고 몸을 풀어보지만 아쉬움 속 끝내 마운드를 내려와야했습니다. 구단에 따르면 왼쪽 허벅지에 통증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쓰러지기 전 중계화면에 잡히 전조증상도 있었죠. 네일의 대체외인으로 활약 중인 스타우트는 내년 KBO 잔류를 위해서라도 호투하는 모습이 필요했는데요 불의의 부상으로 이마저 쉽지 않게
    2024-09-20
  • 韓·中·日 공연 6개 작품, 10월 4일부터 ACC에서 만나요
    한국과 중국, 일본의 공연예술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가 열립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제28회 베세토 페스티벌'이 다음 달 4일부터 11월 9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베세토 페스티벌의 '베세토(BeSeTo)'는 3개 나라의 수도인 베이징(Beijing), 서울(Seoul), 도쿄(Tokyo)를 합쳐 만든 명칭입니다. 이 페스티벌은 아시아 문화를 주도해 온 한국, 중국, 일본의 연극인들이 상호교류를 통해 공연예술의 창작 정신을 높이고 동양연극의 미학적 가능성을 탐구하자는 취
    2024-09-20
  • 쌍특검 국회 본회의 통과 "어차피 거부권 행사 필리버스터 필요 없어".."논리 부족하니 할 말도 없을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에 여당이 필리버스터를 하지 않고, 본회의 통과를 사실상 방치한 것과 관련해 "더 이상 국회 내 투쟁이 필요하지 않은 사안"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원영섭 전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장은 20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근본적으로 필리버스터로는 법안 처리를 막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만 국회에서 거대 야당을 상대로 투쟁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정무적인 리스크로 돌아올 수 있으니 그 부분에서 지금까지 필리버스터가 의미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4-09-20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9-20 (금)
    1. '공항 이전' 의견 나눠.."보따리 만들어야" 2. 순천시, '캐릭터 조형물 설치' 위법 투성 3. 경쟁률 대부분 상승..의대 큰 폭으로 올라 4. 영광군수..민주당 '사수' vs 혁신당 '돌풍'
    2024-09-20
  • 부부동반 모임서 폭행·흉기 협박..30대 입건
    추석 연휴 부부동반 모임에서 친구를 때리고 흉기로 협박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광산경찰서는 지난 17일 새벽 3시 40분쯤 광산구의 한 파티룸에서 친구를 때리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추석을 맞아 부부 동반 모임에 참석했던 A씨는 술에 취해 B씨와 말다툼을 하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4-09-20
  • 공소시효 10일 남긴 사기범..해경 검문검색에 덜미
    사기 혐의로 지명수배된 40대가 공소시효 만료를 10일 남기고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2019년 9월 게임을 하며 알게 된 지인에게 5천만 원을 챙겨 달아난 혐의로 지명수배된 40대 A씨를 지난 15일 해상 검문검색 중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해경 조사 결과 공소시효 만료를 10일 앞둔 A씨는 선원명부에 이름을 올리지 않은 채 선원으로 일하며 도피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4-09-20
  • 광주서 9·19 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文, 대북 대화 선도 '촉구'
    【 앵커멘트 】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이 어제(19일)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롯한 전 정부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기념식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적대적 대북정책에 대한 성토가 쏟아졌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9·19평양공동선언 6주년을 맞아 문재인 정부 주요 인사들이 광주에 모였습니다. 광주평화회의 참석자들은 9·19 평양공동선언 정신을 되새기며,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킨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을 정면 비판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
    2024-09-20
  • 광주 도심 거리예술축제 프린지페스티벌 21일 개막
    광주를 대표하는 도심 속 거리예술축제 광주 프린지페스티벌이 이번 주 개막합니다. '어쩌다 마주친'을 주제로 오는 21일 금남로에서 개막하는 프린지페스티벌은 2주 동안 매 토요일과 일요일, 금남로와 비엔날레 광장, 광주시청 야외음악당 등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축제는 서커스와 무용, 음악극 등 다채로운 거리 예술을 비롯해 제15회 광주비엔날레와 연계한 예술공연, 스트리트댄스 경연대회 등이 펼쳐집니다.
    2024-09-20
  • 광주·전남 '호우특보' 시간당 30~50mm 많은 비
    광주와 전남은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20일) 대체로 흐리고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광주와 전남 서부, 남해안 지역은 누적 강수량 완도 98mm, 해남 94.5mm, 장흥 84.5mm 등입니다. 이번 비는 모레 오전까지 광주·전남에 50~100mm, 지리산 부근에는 150mm 이상 많은 비를 뿌리고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6도, 낮 최고기온은 27~31도 분포로 평년보다는 다소 높지만 어제보다는 4~8도가
    2024-09-2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9-19 (목)
    1. 영광군수..민주당 '사수' vs 혁신당 '돌풍' 2. '공항 이전' 의견 나눠.."보따리 만들어야" 3. 경쟁률 대부분 상승..의대 큰 폭으로 올라 4. 순천시, '캐릭터 조형물 설치' 위법 투성
    2024-09-19
  • 광주·전남 국립대 자퇴생 5년간 1만 2천 명
    광주와 전남 지역 국립대 자퇴생 수가 5년간 1만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 국립대에서 모두 1만 2천여 명의 학생이 자퇴했으며, 특히 전남대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자퇴생 수가 많았습니다. 이같이 높은 자퇴율은 광주·전남이 열악한 일자리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2024-09-19
  • 광주·전남서 3년간 분만 이뤄진 산부인과 의원 0곳
    광주와 전남 지역에 신생아 분만이 이뤄진 산부인과 의원이 지난 2022년부터 3년 동안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광주와 전남에 있는 의원급 산부인과 53곳 모두 분만이 없어, 분만 수가를 청구하지 않았습니다. 또 최근 3년 사이 광주와 전남에서 5곳의 산부인과 의원이 문을 닫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4-09-19
  • 수확기 벼멸구 확산세..농사당국 긴급방제 총력 대응
    고온이 지속되면서 수확을 앞둔 논에 벼멸구가 빠르게 확산돼 방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유례없는 폭염으로 고온건조한 기상 조건이 지속돼 올해 벼멸구 발생 면적이 평년보다 1.7배 많은 6,700헥타르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32억 원을 투입해 오는 22일까지 긴급 방제를 실시하고, 농업기술원 농협과 공동으로 농약 공급과 방제 지도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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