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에도 빛난 파노니의 역투..KIA 외국인 투수 '대반전'
프로야구 순위 5위를 달리고 있는 KIA 타이거즈거 4위 KT와의 맞대결에서 집중력을 잃은 타선과 불펜진의 난조로 1-5 역전패했습니다. KIA는 3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와의 시즌 13차전 경기에서 2회 말 박동원의 선제 솔로포로 앞서 갔으나 8~9회 대거 5실점하며 패배했습니다. KIA는 공격에서 8안타와 2사사구를 얻어내고도 득점은 단 1점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수비에서는 선발 파노니가 7이닝 무실점으로 KT의 강타선을 완벽히 틀어막았지만 이어 등판한 5명의 불펜이 8~9회 2이닝 동안 무려 6피
2022-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