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여만 가는 흑산공항 어찌하나?
    【 앵커멘트 】 지난 2015년 조성하기로 확정된 흑산공항이 10년째 첫 삽조차 뜨지 못하고 있습니다. 취항 기종 변경으로 비행장 규모가 커져 사업비가 늘어나면서 타당성 재조사 대상이 된 데다 새 떼로 인해 제주항공 참사가 발생하면서 사업 무산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2015년 울릉공항과 함께 건설계획이 확정된 흑산공항. 2020년 공사가 시작된 울릉공항과 달리 10년이 다 되도록 착공조차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철새보호대책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심의가 보류되기도 했던 흑산공항
    2025-01-26
  • 국민맞수 84회 | 尹, 실패한 계엄 아닌 빨리 끝난 계엄? / 김건희도 비화폰?..계엄 내란 '진실게임' / 이재명, 여론조사 '빨간불'..돌파구는?
    방송 : 2025년 01월 26일 진행 : 박영환 앵커 출연 :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제 : - 尹, 실패한 계엄 아닌 빨리 끝난 계엄? - 김건희도 비화폰?..계엄 내란 '진실게임' - 이재명, 여론조사 '빨간불'..돌파구는?
    2025-01-2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1-25 (토)
    1. 엿새 황금 설연휴 시작..귀성길, 모처럼 웃음꽃 '활짝' 2. 설연휴 당일치기로 가볼만 한 곳은 '여기' 3. 교통 여건 개선으로 첫 발 내딛는 '고흥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2025-01-25
  • 교통 여건 개선으로 첫 발 내딛는 '고흥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 앵커멘트 】 고흥군의 숙원 사업인 고흥-봉래간 도로 확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기존에 60분이 걸리던 거리를 20분 만에 오갈 수 있도록 도로를 개선하는 사업인데, 봉래면에 들어설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조성에도 속도가 붙게 될 전망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3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가운데 하나로 고흥군의 '국도 15호선 확장 사업'을 선정했습니다. 고흥군 고흥읍과 봉래면을 잇는 도로인 국도 15호선은 굴곡이 심하고 폭이 좁아
    2025-01-25
  • 설연휴 당일치기로 가볼만 한 곳은 '여기'
    【 앵커멘트 】 최소 6일, 최대 9일까지 가능한 긴 설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집에서만 '방콕'만 하기에 너무 아깝다면 전남지역에 있는 명소를 당일치기로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전라남도가 추천한 가볼만한 곳을 강동일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 앵커멘트 】 호남의 명산 월출산 자락에 자리한 강진 백운동 원림. 자연 그대로인 계곡과 숲. 그 속에 조화를 이루고 있는 소박한 건물과 마당 한가운데 계곡물을 끌여들여 만든 유상곡수. 다산 정약용 선생과 초의선사가 차를 마셨을 이곳은 속세와 떨어진 또 다른 세상을 만나게 합니다.
    2025-01-25
  • 엿새 황금 설연휴 시작..귀성길, 모처럼 웃음꽃 '활짝'
    【 앵커멘트 】 설 연휴 첫날인 오늘(25일) 기차역과 터미널은 귀성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정세도 경제도 갑갑하지만, 긴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시민들의 표정엔 모처럼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그리운 고향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귀성객들. 양손 가득 선물꾸러미에 몸은 무겁지만 마음은 설렘으로 가득합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도, 긴 연휴 덕에 모처럼 누릴 휴식도 반갑습니다. ▶ 인터뷰 : 조인호 / 광주광역시 용봉동 - "오랜만에 부모님 뵙게 돼서 기분이 좋고요. 좀 쉬다 올 것 같아서 마음이
    2025-01-25
  • 설 연휴 레저카트 타고 산이정원서 힐링하세요
    설 명절 연휴 기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카트경기장과 해남 산이정원이 특별 운영됩니다.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의 카트경기장은 총길이 1.2km로, 300~400m의 일반 레저카트장과는 차별화된 안전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과 함께 찾는 레저시설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카트는 1인승과 2인승으로, 설 연휴를 포함한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상시 운영됩니다. 4명 이상 방문하면 1명은 무료로 탑승하고,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이용료의 30%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2024년 개장한 해남 산이정원은 전남 최초의 정원형 식물원
    2025-01-2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1-24 (금)
    1. 설 명절 연휴..본격 귀성 시작 2. 성수품까지 원산지 속여..주의 3. 민생지원금 잇따라 지급..불만 4. 광천-상무선 1일 34,000명 이용 5. 이광재 전 사무총장
    2025-01-24
  • [직격인터뷰] 이광재 전 사무총장
    【 앵커멘트 】 직격인터뷰, 오늘은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총장님 안녕하십니까. ------------------------------------------- 【 대담 】 △ 앵커 첫 질문부터 조금 무거운 질문 드립니다. 12.29 제주 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지 어느덧 한 달이 다 돼 가는데요. 이 비통한 마음 모두가 떨치기 힘든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런 와중에 무안공항과 광주공항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한다고 보실까요? ▲ 이광재 전 사무총장 아직 세월호의 상처가 아물지 않았는데 무안공항 사고
    2025-01-24
  • 광천상무선 일 수요 3만 4천여 명..다음달 구축계획 제출
    【 앵커멘트 】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의 지선, 광천상무선을 추진하는 광주시가 공청회를 열고 구체적인 윤곽을 공개했습니다. 수송 수요가 높은 복합쇼핑몰 등을 지나는 노선이라는 점에서 전문가들과 시민들은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천상무선은 상무역부터 광주역까지 7개 역을 지나는 7.78km 연장의 노선입니다. 특히, 신세계백화점이 확장을 추진하는 광천동 버스터미널과, 더현대 광주가 들어서는 옛 전일방부지 등 수송 수요가 많은 곳을 지납니다. 광천상무선의 배차 간격은 평균 13.3분,
    2025-01-24
  • 민생지원금 우리는 안 주나?.. 난감한 지자체들
    【 앵커멘트 】 요즘 경기가 어렵다보니 전남 일부 지자체들이 주민들에게 잇따라 10만 원~ 50만 원 사이의 민생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받은 곳이야 좋겠지만, 지급을 못받는 주민들은우리 지역은 왜 주지 않느냐는 불만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지급 못하는 지자체들은 난감한 처집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영광읍사무소에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을 신청하려는 주민들이 순서를 기다립니다. 영광군이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50만 원을 영광사랑카드로 지급하기로 하자 서둘러 받기 위해섭니다. 신청
    2025-01-24
  • 명절 성수품도 원산지 속여..중국산이 국산으로
    【 앵커멘트 】 설을 앞두고 원산지를 속이는 행태가 끊이질 않으면서 제수용품이나 명절 설물을 살 때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도라지나 한과 등 제조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설을 맞아 성수품들이 가득 진열된 한 한과 업체. 박스 포장지에는 국내산 재료를 사용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작업장을 들여다보니 조청과 호박씨, 아몬드 등 상당수가 외국산으로 확인됩니다. ▶ 싱크 : 한과업체 관계자(음성변조) - "조청을 매번 바꿔서 써서요..국내산 쓰다가 이제 (공급업체에서) 바꾸
    2025-01-24
  • "엄마 생각나서 꽃을"..설 연휴 전날 기차역·터미널 '북적'
    【 앵커멘트 】 6일간의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기차역과 터미널은 귀경객들로 온종일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고속도로는 설 당일 전후로 많은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교통 정보 잘 확인하셔서 편안한 귀성길 되시길 바랍니다. 연휴 전날 풍경을 조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고향으로 향하는 기차. 양손에는 선물이, 가슴에는 설렘이 가득합니다. ▶ 인터뷰 : 함웅길ㆍ함다정 / 경기도 고양시 - "내리면서 아빠가 데리러 와서 엄청 기분이 좋았어요. (한 6개월 만에 보네요.)" 터미널에는 정성과 사랑을
    2025-01-24
  • [핫픽뉴스]거동 불편한 노인 쓰러졌는데..확인도 안하고 가버린 택시
    거동이 불편해보이는 할아버지가 택시에서 내리다 넘어지는 영상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택시기사는 어르신 넘어진거 보더니 잠시 멈춘 후 내리지 않고 그냥 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는 한 아파트 단지에 멈춘 택시에서 지팡이와 가방을 양 손에 든 노인이 차에서 내리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은 문을 닫고 힘겹게 걸음을 옮기려고 하는데 택시 문에서 가방끈이 걸린 상태에서 택시가 출발했고, 노인은 바닥에 넘어져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택시는 이상함을 감지
    2025-01-2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1-23 (목)
    1. 광주-나주 광역철도 노선 원안 추진..무산 가능성도 2. "얼어붙은 지역경제, 함께 녹이자" 3. "대한민국 이렇게 바꾸자"..지역 정당들 모여 사회 대개혁 토론 4. 개헌 논의 본격화..김경수·박광온·정세균·김진표 등 한 자리에 5. "일반인 영업 절대 없다"..담양군의 끝없는 거짓말 6. 학생에서 '라이브커머스' 전문가로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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