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산업 진흥구역에 진도와 장흥 추가 지정
    진도군과 장흥군이 김 산업 진흥구역에 추가 지정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김 생산과 가공, 수출 등 관련 산업을 활성하기 위해 '김 산업 진흥구역'에 충남 서천군과 전남 해남, 신안에 이어 진도와 장흥군을 추가로 선정했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김 생산량은 1억 속으로 전년 동기보다 14% 늘었지만, 김 수출량의 증가로 가격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4-03-22
  • 강진 마량항 개발 300억 투입..해양레저관광 거점 육성
    강진 마량항에 300억 원이 투입돼 남해안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육성됩니다. 강진군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마량항이 최종 선정돼 오는 2027년까지 해양레저관광 거점을 위한 전진기지로 구축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전국 어촌 300개소에 국가 재정 3조 원을 투입해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지역 인프라 전반을 개선·조성하는 사업입니다.
    2024-03-22
  • 전남대·조선대 의대 비대위 구성..'집단사직' 논의
    조선대 의대 교수들의 비대위 구성에 이어, 전남대 의대 비대위 체제까지 결정되면서 두 대학 교수들의 집단 사직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제(21일) 비대위원장을 선출한 전남대 의대는 비대위 구성을 마치는 대로 집단 사직과 진료 축소 등 구체적인 대응 방향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조선대도 자발적 사직에 대한 설문을 진행하고, 결과가 나오면 집단행동 돌입에 대해 전국의대 교수협의회와 논의할 계획입니다.
    2024-03-22
  • 화순전남대병원 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암 예방의 날(3/21)을 맞아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광주전남지역 암센터에서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기념식은 암 예방과 조기 검진,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광주전남지역암센터는 암 예방 수칙 생활화 등 다양한 암 관리 사업을 통해 암 예방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2024-03-22
  • 한국전쟁 화순 민간인 총살.."국가 손해배상 책임"
    6·25한국전쟁 당시 전남 화순에서 경찰로부터 학살당한 희생자 유족들에게 국가 배상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광주지법 민사 4단독은 1950년 11월 17일 화순의 마을 뒷산에서 나무를 지고 이동하다가 경찰의 총격으로 숨진 희생자 A씨의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에서 "국가는 원고들에게 1억 천 3백만 원을 배상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재판장은 공무원의 위법한 직무집행으로 A씨와 유족들이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며 국가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2024-03-22
  • 강기정 "5ㆍ18진상조사위 최종 보고서 '미완' 우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5ㆍ18진상조사위원회의 최종 결과보고서의 부실 작성을 우려했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확대간부회의에서 "5·18진상조사위가 발포 책임자, 무기고 피습 등 6개 사안에 대해 진상규명 불능을 결정해 현재 작성 중인 종합보고서가 미완의 보고서로 만들어질 우려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강 시장은 "6월에 나올 최종보고서에 정부 요청 사항과 시민의 뜻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4-03-22
  • 오후부터 내일 새벽까지 5~20mm 비..강한 바람
    광주 전남지역은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내일 새벽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20㎜입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0∼5도, 낮 최고기온은 12∼15도로 예보됐습니다. 바람은 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다의 물결도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 0.5∼3m로 높게 일겠습니다.
    2024-03-22
  • 22대 총선 후보 등록 오늘(22일) 접수 마감
    22대 총선 후보자 등록이 오늘 마감됩니다. 이틀간의 일정으로 어제 시작된 후보자 등록은 오늘 오후 6시까지 광주전남 18개 선거구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접수받습니다. 공식 선거운동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로 총 13일간이며, 이번 총선에서 광주전남 18개 선거구에 70여 명의 후보가 출마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4-03-22
  • 광양경제청, 개청 20주년 기념행사 개최.."25조 투자 유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개청 20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광양경제청은 오늘(21일) 기념식을 열고, 지난 20년 동안 광양만권에 480개 기업, 25조 8천억 원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2030년까지 750개 기업, 40조 원을 투자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여수순천광양 경남 하동에 걸쳐 있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은 여수산단과 포스코 등 기반산업을 바탕으로 17개 단지에 이차전지와 우주항공, 수소 등 첨단산업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2024-03-21
  • 광주 중앙공원 1지구 협약 변경 절차 미뤄져
    사업자 간 이권다툼과 각종 분쟁으로 논란이 일었던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 협약 변경절차가 미뤄졌습니다.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오늘(21일) 중앙1지구 개발 사업 변경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용적률 증가분과 공공기여금 감면분 환수에 대한 광주시와 사업자의 협상가 완료된 뒤 다시 안건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2024-03-21
  • 신세계프라퍼티, 광주에 현지법인 '㈜스타필드광주' 설립
    어등산 관광단지 민간개발 사업자인 ㈜신세계프라퍼티가 광주에 현지법인을 설립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신세계프라퍼티가 지난 1월 협약이행보증금과 토지계약금 등 2백여 억 원을 납부한데 이어, 광주에 현지법인 '㈜스타필드광주'를 설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타필드광주 측은 2030년 스타필드 광주를 선보이기로 한 협약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입니다.
    2024-03-21
  • 22대 총선 후보자 등록 일제히 시작
    22대 총선 후보 등록일을 맞아 광주·전남 18개 선거구에서 후보자 등록이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내일(22일)까지 이틀간 이뤄지는 후보자 등록에 따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새로운미래 등 정당 후보들은 관할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 절차를 밟았습니다. 공식 선거운동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로 총 13일간이며, 이번 총선에서 광주전남 18개 선거구에 70여 명의 후보가 출마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4-03-21
  • 주기환 전 광주시당 위원장, 尹 민생특보 임명
    주기환 전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이 대통령 민생특보에 임명됐습니다. 대통령실은 민생 과제 발굴과 민생 토론회 후속 조치 점검을 위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전문위원을 지낸 주기환 전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을 민생특보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주 특보는 최근 국민의힘 비례 정당인 국민의미래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당선권에서 벗어난 24번을 받자 공천 신청을 철회했습니다.
    2024-03-21
  • [영상]"머리가 보여요!" 구급차에서 아기 받아낸 구급대원들
    119구급대원들의 발 빠른 대처로 구급차량 안에서 새 생명이 무사히 태어났습니다. 20일 아침 7시 40분쯤 인천시 중구 영종하늘도시의 한 아파트에서 "산모의 진통이 심하다"는 다급한 전화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운서119안전센터 소속 박진배 소방장과 김선우 소방교는 즉시 산모를 구급차에 태웠습니다. 하지만 이송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기의 머리가 보이기 시작했고, 가장 가까운 병원도 차량으로 30분가량 떨어진 거리에 있었습니다. 예정일이 한 달 정도 남았지만 출산이 임박한 것으로 판단한 김 소방
    2024-03-21
  • 尹-韓 갈등 봉합? 野 "이제 시작" vs. 與 "갈등 아니었다" [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순번과 이종섭 대사, 황상무 수석 등 여당 내 잇단 갈등이 수습 국면으로 가고 있다는 평가에 대해 여당은 "처음부터 갈등으로 보기 어려웠다"고 주장했고, 야당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민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2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사실로 확인된 부분만 봐야 한다"며 "한동훈 위원장이나 이철규 의원이 공개 석상에서 실제로 논쟁이 있었을지도 의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동훈 위원장 같은 경우는 흥분해서 말이 빨라질 때는 있지만 언성이 높아지는 분이 절대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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