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란음모 조작과 5·18 조명..연극 <사형수 김대중> 광주 첫 선
    【 앵커멘트 】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내란음모 조작사건'과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연극 <사형수 김대중>이 오는 29일부터 광주에서 관객들과 만납니다. 한편의 서사시와 같은 그의 극적인 인생이 전국 각지에서 뽑힌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다시 살아납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파란만장한 인생 중 가장 극적인 시기를 다룬 연극 <사형수 김대중>의 제작발표회가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사형수 김대중>은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 조작사건'과 '
    2024-10-21
  • 입주 기업 못 찾아 텅 빈 광양항 세풍배후단지..매년 십수억 적자도
    【 앵커멘트 】 지난 2022년 새롭게 조성된 광양항 세풍배후단지의 활성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임대된 부지가 전체 면적의 1/4밖에 되지 않아, 매년 십수억 원의 적자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텅 빈 공터에 잡초가 무성하게 자랐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광양항의 배후단지로 활용하기 위해 9백여억 원을 들여 전라남도로부터 매입한 세풍일반산단 부지입니다. 공사가 매입한 부지는 28개 필지로 모두 33만제곱미터지만, 1년 10개월이 지난
    2024-10-21
  • 전라남도 '군공항, 인구 문제', 전남경찰청 '인사 브로커' 쟁점
    【 앵커멘트 】 3년 만에 열린 전라남도 국감에서는 인구 감소와 기본소득, 군공항 이전 등이 쟁점이 됐습니다. 이어진 전남경찰청에 대한 국감은 승진 인사 비리 등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국감 소식을 강동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3년 만에 이뤄진 전라남도의 국감의 최대 화두는 전남 인구 감소였습니다. ▶ 싱크 : 이광희/민주당 국회의원 (충북 청주서원구) - "(전남 인구가) 177만 명 정도, 충청북도 인구하고 이제 10만여 명 밖에 차이가 안 납니다." ▶ 싱크 : 위성곤/ 민주당 국회의원 (제주 서귀포
    2024-10-21
  • 호랑이, 사자 잡고 'KS 불패 신화' 이어갈까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1993년 이후 31년 만에 라이벌 삼성 라이온즈와 프로야구 왕좌를 놓고 격돌했는데요. KIA는 전신 해태 포함 역대 11번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라 모두 이겼고, 삼성은 두 번째로 많은 8번 우승했습니다. 전통의 명가인 호랑이가 사자를 꺾고, 한국시리즈 불패 신화를 이어갈지 관심입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최다 우승 팀 KIA가 그동안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을 만난 건 3차례입니다. KIA는 전신 해태 시절, 삼성과 3번의 맞대결에서 12승 1무 3패로 압도적인
    2024-10-21
  • "야구장 밖도 KIA 응원 열기"..고속버스 증차·호텔 만실
    【 앵커멘트 】 한국시리즈가 열리는 기아챔피언스필드 안과 밖에는 양팀 팬들이 몰려들어 응원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대형 스크린이 설치된 술집으로 팬들이 몰렸고, 숙박업소는 빈 방을 찾기 어려웠습니다. 한국시리즈 특수가 펼쳐졌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한국시리즈 1차전이 시작되기 3시간 전부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가 KIA타이거즈 팬들로 북적입니다. ▶ 인터뷰 : 한경주·한효주 / 고흥군 고흥읍 - "(평소에도) 야구 보고 팀스토어 구경하다 갔어요" ▶ 인터뷰 : 문수현·김태헌 / 서울
    2024-10-21
  • KIA, 삼성 상대 KS 1차전.."V12 향해"
    【 앵커멘트 】 7년 만에 통합우승에 도전하는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한국시리즈 첫 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 비가 내려 경기는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 정도 늦게 시작됐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정의진 기자 전해 주시죠. 【 기자 】 ▶ 스탠딩 : 정의진 - "네, 저는 지금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 나와 있습니다." 우천으로 1시간가량 경기는 늦게 시작됐지만, 현장 열기는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현재 4회가 진행중인 가운데, KIA는 제임스 네일을, 삼성은 원태인을 1차전 선발로
    2024-10-21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10-21 (월)
    주제1. 광산교육지원청 주제2. 광산 교육·지역 현안 *여의도초대석 -"尹, 오로지 부인 보호..이 나라가 김건희 나라인가" -"한동훈, 尹에 안 돼..약해, 배짱 부족 덜 익은 땡감" -"국기문란, 국정문란..김건희가 죽어야 나라가 살아" -"지금 해결 못 하면 나중엔 더 어려워져..부부 모두" -"북한군 특수부대 파병..푸틴, 트럼프 당선에 베팅" -"종전 앞둔 총공세..국제 정세 잘 봐야, 尹 걱정돼"
    2024-10-21
  • 박지원 "김건희 특검법, 간단한 산수..尹보다 우리 임기가 1년 더 길어, 못 막아"[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김건희 여사가 죽어야 한동훈이 산다.' 오늘 오후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면담을 앞두고 '정치 9단'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 조언 겸 예측입니다. 김건희, 한동훈 과연 누가 죽고 누가 살까요. 윤석열 대통령의 선택과 한동훈 대표의 추후 대응이 주목되는데.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얘기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누가 죽는 건가요? 그래서. ▲박지원 의원: 제가 볼 때는 한동훈
    2024-10-21
  • [핫픽뉴스]주차된 차 흠집낸 여성, 수리비 준다더니 진단서 보낸 사연
    주차돼 있던 차에 부딪혀 흠집을 낸 여성이 수리비를 요구받자 되레 진단서를 내민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20일 한문철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주차된 차와 몸통 박치기한 여성, 수리비 달라니 되레 치료비 요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차주 A씨에 따르면 그는 지난 6일 오후 5시쯤 마포농수산물시장 주차장에 차를 주차했다가 난데없이 봉변을 당했다고 하는데요. 주차를 하고 몇 시간 뒤 차로 돌아온 A씨는 자신의 차량에 흠집이 난 것을 발견했고 자초지종을 확인하기
    2024-10-21
  • '임기영 윤도현 제외' KIA타이거즈 한국시리즈 엔트리 공개
    KIA타이거즈 한국시리즈 엔트리가 공개됐습니다. 투수 14명, 포수 3명, 야수 13명입니다. 투수 14명 중 좌투만 7명으로 우투보다 많습니다. 눈에 띄는 점은 임기영이 빠진 부분입니다. 작년에 불펜으로 대활약했지만 무리가 됐는지 올 시즌 잔부상과 구위 저하가 있었고 결국 코시 엔트리에 들지 못했습니다. 포수에는 김태군 한준수에 한승택이 백업포수로 들어가게 되었고요. 내야수에서는 시즌 막판 오랜 부상에서 돌아온 윤도현이 내년 시즌을 기대할 만한 성적을 냈지만 엔트리에는 들지 못했습니다. 너무 늦게 1군에 올라온 게 아
    2024-10-21
  • 尹-韓 회동 성사 "성과 없이 끝나면 한 대표 대응이 궁금".."빈손회동은 안돼 성과 있을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회동이 성사된 가운데 회동 성과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박원석 전 국회의원은 2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 공식 활동 자제와 대국민 사과에 해당하는 입장 표명은 지금 분위기라면 선제적으로 대통령실이 해야 했던 데 그조차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은 오히려 주가조작 사건을 불기소하면서 여론의 불을 지피는 효과를 나타냈다"며 "지금 사과나 활동 제한으로 여론이 개선되거나 호전될 가능성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그보다는 훨씬
    2024-10-21
  • KIA, 한국시리즈 '불패 신화' 잇는다.."V12 향해"
    【 앵커멘트 】 한국시리즈 '불패 신화' 호랑이 군단이 31년 만에 사자와 맞붙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KIA의 12번째 우승을, 김도영은 통합 우승에 이어 통합 MVP까지 자신했는데요. 올 시즌 전적에서 12승 4패로 삼성에 압도적이었던 KIA는 오늘(21일) 1차전에서 '에이스' 제임스 네일을 선발로 내세웁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31년 만에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맞대결이 성사됐습니다. 정규시즌 1·2위이자 한국시리즈 우승 횟수 1·2위를 자랑하는 전통 강호팀의 맞대결
    2024-10-21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10-21 (월)
    1. '직판장' 허가 받아 놓고 일반 마트처럼 운영?..불법 여부 논란 2. 단풍도 '늑장'..지리산 다음 달 절정 3. (모닝)호랑이 군단, 한국시리즈 '불패 신화' 잇는다.."V12 향해" 4. '자연을 담은 건축'..제1회 수성국제비엔날레 개막
    2024-10-21
  • 최저 '9도' 쌀쌀한 아침..내일까지 80mm 가을비
    월요일인 오늘(21일) 광주와 전남은 요란한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아침에는 쌀쌀하겠습니다. 오후부터 시작된 비는 내일까지 광주와 전남 20~60mm, 전남 남해안에 80mm 이상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9도, 나주 10도, 광주 12도 여수 16도 등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2도, 무안 24도, 신안 25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 높겠습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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