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CC 신비한 극장서 펼쳐지는 디지털 탈출 여정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는 'ACC 신비한 극장'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블랙박스형 극장에서 관객들을 맞이합니다. 내일(23일)까지 열리는 공연은 몰입형 사운드, 레이저 아트, 영상, 조명이 결합된 무대기술로 '고비(The Gobi)'라는 주제 아래, 디지털 사회에서의 자아 탐색 여정을 선사합니다. 관람은 7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인터넷이나 전화를 통한 예매가 가능합니다.
    2024-03-22
  • 이종학 전 광주 광산세무서장, KBC 감사 선임
    이종학 전 광주 광산세무서장이 KBC광주방송 감사로 선임됐습니다. KBC는 오늘(22일) 제30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종학 전 광산세무서장에 대한 감사 선임과 임원 신규 선임 시 2년, 연임 시 1년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임원 임기 안건 등을 의결했습니다. 임채영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네이버 포털 구독자 200만 돌파라는 단단한 기반 위에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수익 창출 가치형 콘텐츠를 제작·유통하는 디지털미디어회사로 성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2024-03-22
  • 목포 시내버스 노선권 210억 원 인수안 상임위 통과
    지난 1월 부결됐던 목포 시내버스 노선권 210억 원 인수안이 의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목포시는 시내버스 업체로부터 노선권을 210억 원에 사들이는 운송사업 인수인계 계약 수정동의안이 의회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오는 25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다음 달 계약을 체결하고 씨엔지충전소와 중고버스 인수를 위한 지방채 330억 원 발행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목포시내버스 #노선권 #동의안 #지방채
    2024-03-22
  • KLPGA 골프 구단 대항전 22일 여수서 개막
    한국 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을 앞두고 정상급 선수들이 여수에서 경기를 갖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KLPGA 골프 구단 대항전은 오늘(22)부터 24일까지 여수디오션컨트리클럽에서 황유민, 박현경, 박민지 등 12개 구단에서 46명의 정상급 선수가 참여해 샷 대결을 벌입니다. 주최 측은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에게 골프 모자와 디오션 워터파크 이용권을 제공하고 매 라운드 출전 선수 팬 사인회와 갤러리 인증샷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4-03-22
  • "회색도시를 녹색도시로" 식목일 나무 심기
    식목일을 앞두고 녹색도시로의 전환을 상징하기 위한 나무심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22일) 광주시립수목원에서 강기정 시장과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열고 무궁화 510그루를 심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위기 속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파트 중심의 회색도시를 사람과 자연의 상생을 위한 녹색도시로 전환하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습니다.
    2024-03-22
  • "불법체류 신고한다" 이주노동자 폭행한 일당 검거
    불법체류로 신고한다며 이주 노동자들을 협박하고 폭행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중순까지 광주 광산구 평동산단 인근에서 태국인 노동자들을 협박하고 폭행한 20대 등 3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경찰은 도주 우려를 감안해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3-22
  • 전남도 서해수호 55용사 희생과 헌신 기려
    제9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이 오늘 목포 현충공원에서 열렸습니다. 군악대의 식전행사로 시작된 기념식은 서해수호 용사의 이름을 부르고, 창작곡 '서해의 별이 되어' 기념공연으로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습니다. 서해 수호의 날은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로 지정됐습니다. #서해수호의날 #55용사 #롤콜
    2024-03-22
  • 조선대 의대 비대위 '사직' 결정..전남대 '가시화'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전국적인 의대 교수 사직 행렬에 동참합니다. 조선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사직서 제출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총인원 161명 중 78%가 찬성하면서 오는 25일부터 사직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사직서가 수리되기 전까진 환자 진료는 이어가겠다는 입장입니다. 전남대 의대 교수 비대위도 오늘(22일)부터 사직과 근로 시간 단축에 대한 설문을 진행해, 후속 대응에 나설 계획입니다.
    2024-03-22
  • 국민의힘 광주 "지역구 득표 20% 이상 목표"
    이번 4.10 총선에서 광주 지역구 선거에 나서는 국민의힘 후보들이 20% 이상 득표율을 달성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광주 지역 후보 8명은 오늘(22일) 성명을 내고 '광주발 선거혁명'을 이루겠다며 광주 지역 8개 전 선거구에서 모두 20% 이상의 득표를 올려 콘크리트 같은 지역구도를 무너뜨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또, 비례대표 순번 후순위였던 주기환 전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이 대통령실 민생 특보로 임명돼 지역 현안 해결의 절호의 기회가 생겼다는 점도 함께 강조했습니다.
    2024-03-22
  • 강풍·풍랑 특보로 전남 항공·해상 교통 차질
    강풍과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전남에서 해상과 항공 교통편에 차질이 빚어지고, 차량 파손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22일) 최대 순간 풍속이 시속 89.6㎞를 기록한 신안군을 비롯해 전남 10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광주공항과 여수공항에서 항공기 14편의 운항이 지연되고, 전남권 여객선 운항도 절반 이상 통제됐습니다. 목포 신축 아파트 공사장에서는 강풍에 타워크레인이 휘어져 구조물이 지상으로 추락해 주차 차량 1대가 파손됐습니다. 전남 해안에는 내일(23일)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2024-03-22
  • 여수해상케이블카 30분 중단..승객 60명 '불안'
    전남 여수해상케이블카가 작동 중 멈춰 서면서 승객 수십 명이 불안에 떨어야 했습니다. 오늘(22일) 오전 11시 15분쯤 여수시 돌산읍 여수해상케이블카 운행 중 멈춰 서면서 탑승하고 있던 승객 60명이 30분간 공중에 대기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회사 측과 소방당국은 비상모드로 케이블카를 수동 작동해 사고 발생 50분 만에 승객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2024-03-22
  • [영상] 강풍에 '엿가락' 된 타워크레인..차량 1대 파손 '위험천만'
    서남해안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남 목포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의 타워크레인이 휘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22일 오전 11시 40분쯤 목포시 상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의 타워크레인이 강한 바람에 휘어지면서 인근 호텔의 옥상 턱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호텔 옥상의 콘크리트 파편과 크레인 일부 구조물이 떨어지면서 지상에 주차돼 있던 차량 1대가 파손됐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사고가 난 목포를 비롯해 무안과 신안 등 서남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으며, 초속 5~7m의 강풍이 불고
    2024-03-22
  • 민주당 이렇게까지?.."'박용진의 저주'에 총선까지 발목 잡힐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강북을에 공천을 줬던 2명의 후보가 연이어 낙마하면서 '박용진의 저주'라는 평가까지 나왔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2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제가 보기에 이 지역은 이미 박용진의 저주가 걸렸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재명 대표가 싫어하다보니 자꾸 이 후보 저 후보 갔다가 어떻게든 박용진 후보를 떨어뜨리려고 애를 쓰고 있다"며 "처음부터 원래 가져가야 될 사람에게 주는 게 합리적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 방식도 좀 모욕적"이라며 "정말로 박용진 의원한테
    2024-03-22
  • [영상]"여기 소매치기다!" 파리서 고발 영상 확산 '주목'
    올림픽 준비가 한창인 프랑스 파리에서 소매치기를 따라다니면서 촬영하는 영상이 온라인상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돈 주지 마세요. 소매치기예요!" 파리 시내의 한 도로를 한 무리의 청소년들이 소리치며 뛰어갑니다. 맞은편 인도에서는 한 여성이 관광객으로 보이는 이들에게 설문지 같은 종이를 들이밀고 있습니다. 이어 청소년들이 '소매치기'라고 쓰인 팻말을 들고 둘러싸자 여성은 낙담한 듯 발걸음을 옮깁니다. 여성의 '동료'도 함께 자리를 피합니다. 청소년들은 소매치기 2인조가 거리를 떠나 지하철 안에 자리를 잡고 앉을 때까
    2024-03-22
  • [영상]"쓰레기장 옆인데.." 길 잃은 102살 할머니, 집 찾아준 경찰
    치매로 집을 찾아 헤매던 102살 할머니가 경찰관의 도움을 받아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22일 전남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목포 이로파출소에 102살 할머니 A씨가 찾아왔습니다. 택시를 타고 집에 돌아가려던 A씨는 집을 기억하지 못해 파출소를 찾았고, 이름과 나이 등 인적 사항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고령으로 지문까지 닳아 신상 확인도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당시 A씨가 유일하게 기억한 것은 '쓰레기장 옆'. A씨와 함께 20분가량 쓰레기장을 찾아 헤매던 이로파출소 소속 조은성 순경은 한 아파트의 쓰레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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