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천NCC 책임 회피 '급급'..."한화·DL총수 처벌해야"
    【 앵커멘트 】 설계와 다르게 제작된 불량 부품을 장착해 폭발사고를 낸 여천NCC가 1년이 넘도록 책임 회피에만 급급하고 있습니다. 폭발사고 이후 바짝 고개를 숙였던 모습을 사라지고 무책임한 행태를 보이면서 여천NCC를 소유하고 있는 있는 한화그룹과 DL그룹 총수를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여천NCC 폭발사고 당시 7시간 만에 여수 공장을 찾은 김재율·최금암 공동대표. 유가족에게 고개 숙여 사과하며 법적·도의적 책임은 물론 재발 방지
    2023-07-12
  • 尹-기시다 정상회담.."오염수 기준치 초과시 즉각 방류 중단"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등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2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의 한 호텔에서 기시다 총리와 마주 앉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방류가 계획대로 이행되는지 모니터링 정보를 실시간으로 우리 측과 공유하고, 점검 과정에 우리 전문가도 참여토록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방사성 물질의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방류를 중단하고
    2023-07-12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7-12 (수)
    주제1. 민선 8기 '담양' 주제2. 지방시대위원회 역할은? *여의도초대석 - “원희룡, 대통령 처가 위해 총대?..총대 메는 사람 아냐, 정의로워” - “30년은 집권해야 자유민주정권 튼튼..원희룡 기대, 잘 가고 있어” - “이재명, 대통령 처가 게이트 국정조사?..더 파봐야 좋을 것 없어” - “윤석열 탄핵? 그때 文 탄핵했어야..사유 넘쳐, 지금도 처벌 가능” - “尹, 미국·일본에 끌려간다?..대통령, 끌려갈 사람
    2023-07-12
  • '백지화 화환 쇄도' 원희룡에 황교안 "탁월, 판단 빨라..'30년 보수집권' 기대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대표를 지낸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함께 정치권 현안 얘기해 보겠습니다. 대표님 어서 오십시오. ▲황교안 전 대표: 네. 안녕하십니까. 황교안입니다. △유재광 앵커: 좀 오랜만에 봤는데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황교안 전 대표: 대한민국이 정말 어떻게 보면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갖고 있는데 그 위기는 극복하고 기회를 활용하기 위한 그런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동지들도 만나고 있고 또 정책도 다듬고 있습니다.
    2023-07-12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7-10 (월)
    주제1.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여의도초대석 김건희 일가 양평 땅 이미 용도변경?..영부인 가족이 이래도 되나 '대통령 꿈' 원희룡, 尹 처가 의혹에 총대 메..국민 여론 부글부글 처가 특혜 논란, 박정희 전두환 시대로 돌아가..尹, 한국의 트럼프 공교로운 일 자꾸 반복..영부인 이전과 후는 달라야, 투기 논란 안 돼 尹, 일본 대통령 아냐..기시다에 '오염수 방류 반대' 분명히 말해야 이낙연-이재명, 양김 코스프레..김영삼-김대중 반열 아냐, 단결해야
    2023-07-12
  • 대한민국 농업 신기술 아프리카 대륙 풍년 꿈 이룬다
    ◇한국-아프리카 주요국가 농업협력 약속 대한민국의 우수한 벼농사 경험과 신기술이 결합한 축적된 이른바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이 아프리카 대륙의 식량난을 해결하는 풍년 농사의 꿈으로 결실을 맺을 전망이어서 국내외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국제적으로 식량안보가 중요 정책과제와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아프리카 주요국가와의 협력 속에서 오랜 노하우를 축적한 한국의 농사기법과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신기술을 적용해 만든 농기계를 수출하는 쾌거를 동시에 이룰수 있어 더욱 성과가 주목됩니다.
    2023-07-12
  • 887㎖ 트렌타 사이즈 한국 스타벅스에서도 출시
    887㎖(30온스)의 대용량 사이즈 음료가 한국 스타벅스에서도 판매됩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사이즈 옵션에 '트렌타 사이즈'를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렌타 사이즈는 기존 스타벅스에서 판매되던 벤티(20온스ㆍ591㎖) 사이즈의 1.5배 되는 대용량 사이즈로 우리나라에서는 1999년 스타벅스 1호점이 생긴 이후 첫 판매입니다. 현재 스타벅스는 북미 지역에서만 일부 음료에 한해 트렌타 사이즈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번 한국 매장에서 트렌타 사이즈로 판매되는 음료는 모두 3
    2023-07-12
  • 韓, 지난해 경제규모 '톱10' 유지 실패..13위
    지난해 우리나라의 명목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세계 13위로 잠정 집계돼 3년 연속 '톱(Top) 10'을 유지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명목 GDP(시장환율 적용)는 1조 6,733억 달러로, 전 세계 13위 수준으로 추정됐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25조 4,627억 달러로 1위를, 중국이 17조 8,760억 달러로 '빅2'를 형성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어 일본이 4조 2,256억 달러, 독일이 4조 752억 달러, 영국이 3조 798억 달러로 '톱 5'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인도(3조
    2023-07-1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7-11(화)
    1. 6년 전 생후 이틀 된 영아 시신 암매장..또 적발 2. 아버지 추락사 이어 아들도 추락사..20년 비극 3. 고령화·지역 불균형..인구 소멸 빨라진다 4. 광주 군공항 이전.."골든타임 6개월 남았다" 5. 광주, 시간당 51.7mm 폭우..피해 잇따라
    2023-07-11
  • "광주 군공항 이전, 골든타임 놓치면 실패한다"
    【 앵커멘트 】 광주 군 공항 이전 후보지를 결정하는데 앞으로 6개월 가량 남은 골든 타임을 놓치면 이전 자체가 실패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호남 출신으로 16년 만에 기재부 예산실장을 지낸 안도걸 전 기재부 2차관은 예산이 한정된 만큼 후발주자로 밀리면 정부 지원을 받기 어렵다고 조언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2차관은 광주군 공항 이전 후보지 결정을 반 년 내에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새만금 공항과 가덕도 공항 등이 오는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
    2023-07-11
  • 고령화·지역 불균형..인구 소멸 빨라진다
    【 앵커멘트 】 오늘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 소멸과 지역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광주·전남 지역의 실태를 살펴니다. 출생자보다 사망자가 많은 '데드크로스' 현상은 날로 심화하고 있고, 광주·전남을 떠나는 인구도 지난해 8천여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해 말 기준, 광주의 인구는 143만 1천여 명, 전남은 185만 6천여 명입니다. 광주의 인구는 지난 2015년 이후 꾸준히 줄어들고 있고, 전남도 2004년 200만 명 선이 붕괴된 이후 지속적으로
    2023-07-11
  • 화정 아이파크 해체 공사 14일부터 본격 시작
    지난해 1월 붕괴사고가 났던 광주 화정 아이파크 철거 작업이 오는 14일부터 본격 시작됩니다. 현대산업개발은 오늘(11일) 해체 관련 설명회를 열고, 해체 일정과 공법, 안전 관리 계획 등을 공개했습니다. 해체 작업은 인근 상가와 멀리 떨어져 있는 101동부터 시작되며, 2개 층에 대한 철거를 먼저 실시한 뒤 안전성이 확보되면 작업 범위를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1개 층을 해체하는 데 약 2주 정도 소요되며, 전체 해체 공사는 오는 2025년 5월쯤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3-07-11
  • 아버지에 이어 아들도 추락사..여전히 먼 산업안전
    【 앵커멘트 】 영암의 한 조선업체에서 4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는데요. 이 남성의 아버지도 20년 전 건설현장에서 추락해 숨진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3일 오전 11시 10분쯤 영암 대불산단의 한 조선블록업체에서 40대 남성 A씨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A씨는 재하청업체 직원으로 블록에 부착된 230kg 무게의 철제선반을 해체하다 2.2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당시 A씨는 혼자 작업을 하고 있었고, 안전모나 벨트 등의 안전장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
    2023-07-11
  • 생후 이틀된 아들 시신 암매장한 30대 긴급체포
    【 앵커멘트 】 6년 전 태어난 지 이틀 된 아기의 시신을 야산에 묻은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아이의 시신을 찾는 수색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전남 광양시의 한 야산. 삽과 호미를 든 경찰들이 산 곳곳을 뒤집니다.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긴급체포된 30대 여성 A씨가 태어난 지 이틀된 아들의 시신을 묻었다고 진술한 장소입니다. 지난 2017년 10월, 목포의 한 병원에서 아이를 낳은 A씨는 이틀 뒤 택시를 타고, 친정집이 있는
    2023-07-11
  • '또 시간당 50mm' 폭우..어린이집 천장 무너져
    【 앵커멘트 】 호우특보가 내려진 광주에 또다시 시간당 5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어린이집 천장이 무너지고, 도로 곳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문제는 앞으로도 이런 집중호우가 당분간은 반복될 것이란 점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천장에 커다란 구멍이 뚫렸습니다. 빗물도 쏟아집니다. 양동이를 갖다 놓고, 삽으로 열심히 퍼날라보지만 역부족입니다. 오늘(11일) 낮 12시쯤 광주광역시 운암동의 한 어린이집 천장이 무너졌습니다. ▶ 싱크 : 어린이집 관계자 - "완전히 갑자기 폭포수가 쏟아진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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