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의 달 행사 앞두고 '피아노 섬' 자은도 ‘주목’
    섬에서 처음 개최되는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개막을 한 달도 채 남겨두지 않으면서 축제의 주 무대 전남 신안 자은도에 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신안군의 예술 섬 프로젝트 추진으로 ‘피아노의 섬’이란 별칭을 얻은 자은도에서는 10월 20일부터 사흘간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임동창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가 열립니다. 정부가 1972년 매년 10월을 문화의 달로 지정한 이래 51년 만에 처음으로 육지를 벗어나 섬에서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열두 번째
    2023-09-30
  • 전국 최초 ‘전남형 만원주택’ 내년 착수 준비 착착
    전라남도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내년에 정상 착수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있습니다.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은 지난 9월 6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발표한 청년층 맞춤형 주거정책입니다. 신혼부부를 위한 전용면적 84㎡(32평형) 이하의 주택, 청년을 위한 전용면적 60㎡(17평형) 이하의 주택을 신축해 최장 10년간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에 제공하겠다고 밝혀 파격적이지만 꼭 필요한 정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전
    2023-09-30
  • 2030 가구, 책 사는데 한 달에 만원도 안 쓴다
    2ㆍ30대 가구가 한 달에 책을 사는 데 쓰는 평균 비용이 처음으로 1만원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가구주 연령이 30대 이하인 가구의 월평균 서적 지출 비용은 9,033원으로 지난해보다 34.1% 줄었습니다. 2·30대 가구의 월 서적 지출 비용이 1만원을 밑돈 것은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06년 이후 처음입니다. 2000년대 중반 2만원대를 유지하던 도서 지출 비용은 2012년 2분기(1만 9,668원) 처음으로 1만원대로 떨어진 뒤 꾸준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3-09-2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9-29 (금)
    1.광주·전남 주요 SOC 사업 진행 현황은? 2. 산부인과 결국 폐업..분만 인프라 '붕괴'
    2023-09-29
  • 우리 아이는?..스마트폰 과의존 어린이 상담, 5년 새 2배↑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은 10대 이하 어린이 수가 5년 새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마트폰 과의존은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스마트폰 이용조절력이 감소해 '문제적 결과'를 경험하는 상태를 뜻합니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전문기관인 '스마트쉼센터'의 스마트폰 과의존 상담 건수는 5만 6,562건에 달했습니다. 2018년 4만 4,206건에서 약 28% 증가한 수치
    2023-09-29
  • 카페 플라스틱 빨대ㆍ편의점 봉지 금지, 계도기간 연장되나
    환경부가 지난해 시행된 '편의점 일회용 봉지 금지' 등 일회용품 규제 일부 계도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환경부는 '편의점을 비롯한 종합소매업과 제과점업 일회용 봉지·쇼핑백 사용 금지'와 '식품접객업과 집단급식소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와 젓는 막대 사용 금지' 조처 계도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두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두 조처는 지난해 11월 24일 추가로 시행된 일회용품 규제인데, 계도기간을 1년 두기로 해 아직 단속이나 과태료 부과는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예정대로라
    2023-09-2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9-28 (목)
    1. 추석 연휴 첫날..시장·기차역·터미널 '북적' 2. 흔들리는 민주당 파고드는 국민의힘 호남 추석 민심은?
    2023-09-28
  • [추석기획1] 흔들리는 민주당 파고드는 국민의힘 호남 추석 민심은?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표의 영장 기각으로 호남에서는 비명계 현역의원과 친명계 원외 인사들 간의 갈등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흔들리는 지역 민심 속에서 국민의힘은 호남의 대안세력으로 인정받기 위해 다시 팔을 걷어부쳤습니다. 추석 명절은 앞둔 호남 정치 구도를 이형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가장 큰 관심은 추석 연휴가 지난 뒤 몸을 추스른 이재명 대표의 메시지입니다. 지금으로서는 체포동의안 가결을 던진 민주당 의원들에 대한 색출 등은 덮어두고 통합의 메시지를 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이른바 친명계 인사
    2023-09-28
  • 귀성 행렬로 고속도로 정체..내일 보름달 관측 가능
    추석 연휴 첫 날인 오늘(28일) 귀성행렬이 본격 시작되면서,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를 빚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도로에 차량이 몰리면서, 아침 7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광주까지 8시간 50분이 소요되는 등 곳곳에서 지정체 현상이 이어졌습니다. 지금은 귀성 차량이 조금씩 줄면서, 저녁 6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광주까지 3시간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추석 당일인 내일(29일)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관측
    2023-09-28
  • 추석 연휴 첫날..시장·기차역·터미널 '북적'
    【 앵커멘트 】 6일의 황금 추석 연휴 첫날입니다. 그리운 고향집에 오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오늘 하루 귀성행렬이 본격 시작되면서 기차역과 터미널은 하루종일 북적였고 전통시장에도 차례상을 준비하려는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이른 아침부터 시장이 북새통을 이룹니다. 모처럼 맞은 명절 대목에 상인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폈습니다. ▶ 인터뷰 : 황중연 / 시장 상인 - "우리 아랫장만 보면 시장 경기가 꽤 잘 풀리고 있습니다. 상인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안전하게 해 드리니까 고객분들께서도 안
    2023-09-28
  • 목포시, 신안군과 통합 공감대 구축 홍보 강화
    전라남도 목포시가 신안군과 상생협력을 위한 통합 공감대 구축을 위해 지역민 밀착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서남권의 100년 미래 전략을 담은 통합 추진에 대해 일각에서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여론이 있는 만큼 통합의 효과와 우려사항을 문답식으로 짧고 명확하게 나타낸 홍보물을 제작했습니다. 홍보물에서는 "목포와 신안의 현 상황은 저출산 고령화 심화로 인한 지방소멸의 위기로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통합이 절실하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목포의 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 21만 6,939명으로 최근 10년간 2만 2,0
    2023-09-28
  • AG 대표팀 탈락 이의리 7이닝 완벽투..KIA 더블헤더 1승 1패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와의 더블헤더 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KIA는 어제(27일) 창원에서 열린 NC와의 더블헤더 첫 경기에서 0대7로 무기력하게 패했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 선발 이의리의 호투와 10안타를 몰아친 타선의 활약으로 6대1 승리를 거뒀습니다. 두 번째 경기 선발로 나선 이의리는 7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NC 타선을 완벽하게 틀어막으며 아시안게임 대표팀 탈락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KIA는 오늘(28일) 창원에서 NC와 4연전 마지막 경기를 갖습니다.
    2023-09-28
  • '서민 음식' 짜장면 옛말..9년새 가격 1.5배로 뛰어
    짜장면과 칼국수, 비빔밥 등 대표적인 서민 음식들의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공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서울 지역 7개 외식 메뉴(짜장면, 냉면, 비빔밥, 김치찌개 백반, 삼겹살, 삼계탕, 칼국수)의 평균 가격이 9년 만에 평균 35.3%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가장 큰 폭으로 가격이 오른 음식은 짜장면으로 2014년 평균 4,500원이었던 가격이 6,992원으로 55.4%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짜장면과 함께 대표적인 서민 음식으로 꼽히는 비빔밥은 7,818원에서 1만
    2023-09-2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9-27 (수)
    1. 공고해진 '친명'..호남 총선판에 영향력 확대 2. 귀성 행렬 시작.."드디어 고향으로" 3. 뿔난 담양 무정면 주민..담양군과 건설사 고발 4. "개발규모 85만 평→64만 평 축소ㆍ은폐" 5. 기아 1차 지명 조대현.."특급 루키 계보 잇겠다"
    2023-09-27
  • [항저우AG]男 플뢰레 단체전 2연패..한국 펜싱 AG 통산 50번째 金
    한국 펜싱 남자 플뢰레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단체전 2연패를 달성하며, 개인전 노메달의 수모를 씻어냈습니다. 이광현, 하태규, 허준, 임철우로 이뤄진 남자 플뢰레 대표팀은 27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개최국 중국을 45-38로 꺾었습니다.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이어 2회 연속 금메달 수확입니다. 중국과의 결승전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첫 주자로 나선 이광현은 초반 천하이웨이에게 4-1로 앞섰지만, 결국 4-5로 역전당한 채 1라운드를 마쳤습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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