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당 103.5mm 물폭탄..전남 침수 피해 잇따라
    【 앵커멘트 】 오늘(16일) 새벽 진도에 시간당 103.5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200년에 한 번 찾아올 법한 폭우에 전남에서는 100건이 넘는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넘어진 채 반쯤 물에 잠긴 굴삭기 주위로 수색작업이 한창입니다. 불어난 물이 들이닥쳐 집 안은 진흙밭이 됐습니다. 진도 의신면에는 새벽 2시쯤 시간당 103.5mm의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 인터뷰 : 박화수 / 전남 진도군 - "저녁에 무서워서 혼났어요 잠을 못 자고. 며느리가 문 열어보니까 마당이 한
    2024-07-16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7-16 (화)
    주제1. 지속가능 광산 주제2. 민선 8기 반환점 여의도초대석-조국 의원 "한동훈, 김건희 문자 당무 개입..장예찬, 한동훈 댓글팀 운영" "박근혜 국정농단 수사, 감옥 보낸 사안들..의미 모를 리 없어" "전대가 끝 아냐, 죽자 살자 끝까지 싸울 것..'물증' 나올 수도" "행정관, 김건희 명품백 반환 지시 깜빡?..그게 말인가, 실소만" "영부인 보호..검찰-용산, 김건희 무혐의 종결 처분 사전 작업" "'尹, 칵 쎄리 마'..조국혁신당 시즌2 임박, 풀뿌리 조직 구축"
    2024-07-16
  • 조국 "한동훈-尹 부부, 거의 목숨 건 싸움..살벌, 서로 감옥 보내려나"[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조국혁신당이 오는 20일 전당대회를 열고 당대표와 2명의 최고위원을 선출하며 시즌 2를 시작합니다. 당대표엔 조국 의원이 단독 출마해 사실상 대표직 연임은 기정사실인데, '여의도초대석' 조국 의원과 관련 얘기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조국 의원: 예. 다시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예.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원실 보좌진들이 유튜브 채널 '내가 조국이다'를 개설했다고 하는데 뭐 어떤 채널인가요? 어떤 콘텐츠 올리시는 건가요? ▲조국 의원: 제가 7월 20일 전
    2024-07-16
  • [핫픽뉴스] 동남아에서 발마사지 받았다가 수술?..한 유튜버의 사연
    최근 캄보디아를 방문한 한 유튜버가 발마사지를 받은 후 심각한 피부 감염으로 수술을 하게 된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Joe튜브'에는 '동남아 가서 마사지 받았다가 수술까지 했습니다…어이가 없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유튜버 A씨는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1시간당 5달러(한화 약 7000원)인 발마사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마사지를 받은 후 발목 부위에 동그란 물집이 잡혔고, 처음엔 가벼운 증상으로 여겨 집에서 터뜨렸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노란 고름이 차오르는 등 점
    2024-07-16
  • 자신의 헬멧에 타격 철학을 써놓은 선수
    이 선수의 헬멧에는 타격에 대한 자신의 철학이 담겨있습니다. KIA 박찬호의 이야기입니다. 헬멧에는 "힘 빼고 가볍게 앞에 놓고 끝까지 스윙"라고 적혀있는데요. 박찬호의 수비력은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지만 타격면에서 스텝업 한건 얼마안된 일입니다. 2021시즌까지 커리어 하이 타율이 2할 6푼이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주전 유격수의 시원찮은 타격에 팬들의 질타가 쏟아지기도 했었죠 타격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던 박찬호는 매 타석에서 타격 철학을 되새기기 위해 헬멧에 위와 같은 글귀를 써놓은 것입니다. 덕분인지 몰라도 지난
    2024-07-16
  • [핑거이슈]매일 청소사진 올려 '돈쭐'난 치킨집 사장
    매일 청소 사진을 올리는 이 SNS 계정. 청소업체가 아니고, 치킨집 계정이다? 보통 SNS를 잘 활용하는 젊은 사장님들은 본인 SNS에 가게를 홍보하기 바쁜데, 치킨집을 운영하는 28살 박민서 사장님은 왜 맨날 청소하는 사진만 올리는 걸까? ▶ 박민서 / 치킨집 운영 "원래는 새 기름 붓는 걸 올릴까 했는데 고민하다가 계정 팔로우 돼 있는 사람들 보라고 청소하는 거나 올릴까 하고.. 같이 일하는 친구한테 물어봤는데, 친구가 해보자 해서 올렸어요. 그냥 뭐 뭐든 해보자 이러면서." 바이럴을 의도하고 올린 건 아니었다
    2024-07-16
  • 윤상현 "국민의힘, 공동묘지 평화 속에서 죽어가..깨부수지 않으면 희망 없어"[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윤상현 의원이 "국민의힘이 공동묘지 평화 속에서 죽어가고 있다"며 변화와 개혁을 촉구했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1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우리 당이 너무 비겁하다. 너무 이기적이다. 당 중앙을 폭파시킬 정도의 절절한 심정으로 창조적인 파괴를 해달라고 당원들께 요청드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의원은 "총선 참패한 지 3개월이 됐는데도 당이 이 문제에 대해서 진지한 성찰 반성한 적이 한 번도 없다"며 "지금까지 총선 백서를 만들어내지도 못한다"고 꼬집었습니다.
    2024-07-16
  • 여수산단 세아M&S, 한 달만에 또 이산화황 누출..관리·처벌 요구 커져
    【 앵커멘트 】 지난달 독성물질 누출 사고가 났던 여수국가산업단지의 한 화학공장에서 또다시 이산화황 누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반복되는 사고에 철저한 관리와 제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공장 건물 위로 희뿌연 연기가 솟구쳐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지난 14일 새벽 6시쯤 여수국가산단에 있는 세아M&S에서 이산화황 가스가 누출됐습니다. 이산화황은 독성물질로, 1952년 4천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런던 스모그 사건의 원인물질이
    2024-07-16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7-16 (화)
    1. 민형배, 예비경선 통과.."비수도권 유일" 2. 세아M&S, 한 달 만에 또 독성물질 누출 3. KIA 후반기 첫 주 4승 2패.."선두 굳히기" 4. 2분 만에 금은방 털어..12시간 만에 검거
    2024-07-16
  • 광주소방, 폐건전지 분리수거 생활화 당부
    지난달 경기 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 이후 전지 관련 화재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광주소방이 폐건전지 분리수거를 생활화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건전지는 완전히 사용한 뒤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고, 전지 내장 제품도 전지를 분리해 전용 수거함에 배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폐배터리를 일반쓰레기와 함께 버릴 경우 분쇄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고, 잔류 전류가 충격이나 압력, 고온에 노출될 경우에도 폭발 위험이 있습니다.
    2024-07-16
  • 강진 낚시대회 다음 달 10일 시작..11월까지 10차례
    강진에서 10차례 열리는 낚시대회가 다음 달 10일부터 시작합니다. 강진군은 오는 8월 10일 두족류 선상낚시대회 예선을 시작으로 12일에는 감성돔 선상낚시대회 예선 등 모두 10회 차례의 대회를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참가자들이 강진 마량 일원에서 5만 원 이상 결제하면 구매 금액의 10%를 강진 사랑 상품권으로 지급 받습니다.
    2024-07-16
  • 시내버스 기사 폭행한 60대, 국민참여재판서 법정구속
    시내버스 기사를 폭행한 60대 남성이 국민참여재판에서 법정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지난해 광주시 광산구의 한 버스정류장에 정차한 시내버스에서 기사를 폭행해 전치 4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버스 기사에게 노선을 묻던 중 시비가 붙자 버스에 올라 폭행을 가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정당방위를 주장해 국민참여재판을 받았지만 배심원 7명은 만장일치로 유죄 평결을 내렸습니다.
    2024-07-16
  • 집회 현장서 기동대원 때린 경찰서장, 좌천성 발령
    집회 현장에서 기동대원을 폭행해 물의를 빚은 경찰서장이 좌천성 발령을 받았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2일 대불산단 집회 현장에서 기동대원을 폭행해 논란을 빚은 윤주현 전남 영암경찰서장을 전남경찰청 치안지도관으로 발령 냈습니다. 당시 윤 총경은 집회 현장을 이탈하는 시위자 체포를 서두르라며 해당 직원의 뒤통수를 때린 것으로 전해졌으며, 논란이 확산되자 윤 총경은 해당 직원에게 공식 사과했습니다.
    2024-07-16
  • '전남행복버스' 운행 3년 만에 500번째 마을 방문
    전남행복버스가 운행 3년 만에 500번째 마을을 방문했습니다. 전남 지역 사회서비스 취약지역 주민을 찾아가 보건과 복지·문화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전남행복버스'는 500번째 마을로 장성 진원면 작동마을을 찾았습니다. 지난 2021년 8월 첫 운행을 시작한 '전남행복버스'는 전남 오지마을 7만 5천㎞를 달렸으며, 도민 1만 6천여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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