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광부, 오늘 문화전당 콘텐츠 세미나
    아시아 문화전당의 성공적인 개관을 위한 광주지역 세미나가 오늘 오후 2시 광주 콘텐츠산업지원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세미나에서 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지난해 열린 1차 세미나를 통해 보완된 문화전당 콘텐츠와 전당 운영계획안에 대해 설명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합니다. 현재 8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은 오는 10월 완공될 예정입니다.
    2014-03-27
  • 해경, 기름유출 사고 GS칼텍스 압수수색
    우이산호 충돌 기름유출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해경이 GS칼텍스 여수공장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여수해경은 오늘 오후 수사관 40명을 투입해 4시간여 동안 여수산단 내 GS칼텍스 본관과 저유팀 등 여러 공장을 돌며 기름 유출사고 관련 서류를 압수했습니다. 해경은 압수자료를 토대로 송유관이 파손된 뒤 GS 측의 송유관 차단과 기름 확산 방지 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조사할 예정입니다. 해경은 지난달 31일 사고 이후 도선사와 선장, 선원 등을 대상으로 사고
    2014-02-14
  • 전남 억대 농업인 20% 증가
    올해 전남지역에서 1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린 농업인은 지난해보다 20% 늘어난 4,065농가로 집계됐습니다. 분야별로는 식량작물이 1,384농가로 34%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축산과 채소경작 농가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소득 규모별로는 1억원 이상 2억원 미만이 전체의 83.6%를 차지했고, 2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이 15.5%, 10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린 농업인도 33농가나 됐는데, 시군별로는 고흥이 491농가로 가장 많았습니다.
    2013-12-30
  • R) 삼성그룹 사장단 호남출신 0
    삼성그룹 주요 계열사 고위 경영진 가운데 호남 출신이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대 그룹 전체적으로도 호남 출신은 미미합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삼성그룹 사장단 48명 가운데 호남출신은 단 1명도 없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이 27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영남 출신 13명, 충청 4명, 강원 3명, 제주 1명입니다. 지난 2일 발표된 삼성그룹의 사장단 인사를 분석한 민주당 강기정 의원은 세계 초일류 기업을 지향하는 삼성의 지역 편중이 심각하다고 꼬집었습니다. 더욱이 광주에
    2013-12-10
  • 광주지법, 양형기준 준수율 전국 최하위
    광주지법이 범죄 유형별로 지켜야 할 형량 범위를 정해 둔 대법원의 양형기준을 전국 법원 가운데 가장 안 지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대법원으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광주지법의 지난해 양형 기준 준수율은 83.2%로 서울 서부지법과 함께 전국 법원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범죄별 양형기준 준수율은 약취와 유인범죄가 68.8%로 가장 낮았고, 선거사범과 사문서 범죄 등은 95% 정도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2013-10-07
  • 빛고을 노인건강타운 개원 4주년
    광주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이 개원 4주년을 맞아 오늘 오전 공연장 등에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갖습니다. 지난 2009년 문을 연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은 지금까지 회원 5만 5천명에, 하루 평균 5~6천 명이 이용하는 등 노인들의 여가 생활공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 3월 자체 만족도 조사에서도 83%가 수강 프로그램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3-06-10
  • R)일제 강제 동원 피해자 소송 재판 시작
    일제 강점기 강제 동원 피해자들이 일본기업 미쯔비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재판이 오늘 광주지방법원에서 시작됐습니다. 일본에서는 최종 패소 판결을 받았지만 지난해 우리 대법원이 기업에 배상 책임이 있다는 판결을 내린 뒤 진행되는 소송이어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1944년 일본에서 강제 노역을 한 83살 양금덕 할머니 등 근로정신대 피해자와 유족 5명이 지난해 10월 광주지법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일본 기업 미쯔비시를 상대로 낸 이번 소송의 청구
    2013-05-24
  • R) "비싼 채소 차라리 키울까 ?"
    지난해 태풍과 한파 등의 기상 이변으로 채소값이 크게 비싸진데다 안전한 먹거리를 얻을 수 있는 잇점 때문에 직접 채소를 키워서 먹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시 두암동에 사는 53살 이성균씨는 지난해 가을 부터 아파트 베란다에서 작은 텃밭을 가꾸고 있습니다. 상추와 마늘 등을 직접 키우는 재미가 쏠쏠한데다 비싼 채소값 부담도 덜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얻었습니다. 이성균 / 광주시 두암동 지난해 태풍과 한파 등의 기상이변
    2013-03-11
  • R)김 수출 기반 육성 시급
    전남의 김 생산량은 전국의 80%를 넘어섭니다 하지만 부가가치가 높은 가공김의 수출액은 전국의 10%에 그쳐 생산 효율이 크게 떨어지는만큼 2차 가공산업 육성등이. 시급한것으로 지적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전국에서 생산된 마른 김들의 빛깔과 두께, 맛까지 심사위원들이 꼼꼼하게 평가합니다. 김을 재료로한 다양한 요리도 선보입니다 김 수출 1억달러 달성을 기념해 2천
    2013-03-02
  • R)수치 여사, 젊은이들의 역할 강조
    보도특집뉴스를 만드는 사람들뉴스제보ISSUE HOME > 뉴스뉴스지금8시뉴스저녁뉴스생활뉴스R)수치 여사, 젊은이들의 역할 강조정재영 |2013-01-31 광주를 찾은 아웅산 수치 여사는 좀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젊은이들의 역할과 생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잇따르고 있는 5*18 폄훼 사건과 관련해 우리 스스로에 던지는 경고 메시지였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아웅산 수치 여사는 5*18 묘지를 참배하고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힘과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과 버마 뿐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2013-01-31
  • R)[집중]광주 시립예술단 인사권 갈등 증폭
    광주시립교향악단 지휘자의 연임 문제를 두고 광주시와 단원들이 한달째 갈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CG 단원들은 현 지휘자의 역량이 부족해 연주완성도가 떨어지는데다 지휘자가 가족들을 연주회 무대에 올려 말썽을 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반면 광주시는 현 지휘자의 능력이 떨어진다고 볼 수 없고,가족을 무대에 올리는것도 서양 문화에서는 자연스럽다고 반박합니다. CG 이같은 갈등은 이제 광주시 산하 7개 문화예술단 전체
    2013-01-07
  • 감사원, 동구 회계담당 공무원 검찰 고발
    광주 동구청 회계 담당 공무원이 직원 급여를 횡령한 사실이 드러나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감사원은 여수 공무원 비리 사건 이후 지난달 19일부터 광주시와 5개 구에 대해 감사를 벌여, 광주 동구청 회계업무 담당자 44살 임 모씨가 직원들에게 지급해야 할 급여 1억 4천 7백여 만원을 횡령한 사실을 적발해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임 씨는 직원들의 급여 총액을 부풀려 지출 결의를 받은 뒤, 부풀린 금액을 자신의 계좌에 입금시키
    2012-12-30
  • R)근로정신대 피해자 일본기업 상대 국내소송
    일제 강점기 강제 동원 피해자들이 일본 기업에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지난 5월 대법원이 배상 책임을 인정한 뒤 국내에서 제기되는 첫 소송입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1944년 일본에서 강제 노역을 한 83살 양금덕 할머니 등 근로정신대 피해자와 유족 5명이 광주지법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습니다. 일본 기업 미쯔비시를 상대로 낸 이번 소송의 청구 금액은 1인당 1억백만 원씩 모두 6억6백만 원입니다. 피해자가 고령인 점 등을 감안해 미지급 임금은 제외하고
    2012-10-24
  • R) 상투쟁이 마을의 숙연한 벼베기
    주민 평균 나이가 80세에 달하는 여수의 한 산간마을에서도 지금 벼베기가 한창입니다.조선시대의 상투를 고집해여수의 청학동으로도 불리는데우리나라에서도 식량위기론이 불거지는상황에서 손수 쌀농사를 짓고 있는 이들은 많은것을 생각하게 합니다.이준석기자가 보도합니다계단식 논이 이색적인 여수시 금대마을, 일명 상투쟁이 마을로도 불리는 이곳에서 벼베기가 시작됐습니다.마을 주민은 고작 10명, 옛것을 잊지 말자는 뜻에서 남자들은 모두 상투를 틀었고 여자들은 비녀를 꽃았습니다마을에서 가장 나이가 어린 농인도 76살,앞장서서 경운기를 몰고 직접 벼를
    2012-10-17
  • R)광주*전남 출신 고위공무원 3% 불과
    최:근 기업들의 지방대생 채:용이 늘고 있지만, 공직사:회는 예:외인 것 같습니다. 중앙부처 국장급 이:상 고위 공무원단에 지방대 출신은 단 15%였고, 특히 광주*전남지역 대학은 단 3%에 그치는 등 지방대 소외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지난 6월말 현재, 3급 이상, 즉 중앙부처 국장급 이상 고위 공무원단 수는 1,527명. c/g1> 서울대를 포함한 수도권 대학 출신은 1,272명으로 무려 83%를 차지했습니다. 지방대 출신은 15%인 242명이었고,
    201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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