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1-26 (일)
    1. 꼬여만 가는 흑산공항 어찌하나? 2. "V13 향해"..호랑이 군단, 올해도 '압도' 3. 봄기운 머금은 '고로쇠' 채취 시작.."품질 좋아"
    2025-01-26
  • 봄기운 머금은 '고로쇠' 채취 시작.."품질 좋아"
    【 앵커멘트 】 남녘에서는 어느새 봄기운을 머금은 고로쇠 수액 채취가 시작됐습니다. 올겨울 강력한 한파로 수액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품질도 어느 때보다 좋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고로쇠 나무들로 가득한 해발 1,200m의 광양 백운산 자락입니다. 나무에 뚫린 작은 구멍에서 봄기운을 듬뿍 머금은 맑은 고로쇠 수액이 한 방울씩 떨어집니다. 올해는 날이 일찍 풀리면서 지난해보다 일주일 정도 빨리 채취가 시작됐습니다. ▶ 인터뷰 : 최원채 / 고로쇠 채취 농민 - "백운산 고로쇠는 원래 원
    2025-01-26
  • "V13 향해"..호랑이 군단, 올해도 '압도'
    【 앵커멘트 】 지난해 불안한 정세와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민들은 호랑이 군단 덕분에 잠시나마 시름을 덜 수 있었습니다. 무려 37년 만에 광주에서 12번째 통합 우승을 차지한 KIA는 올해 더욱 강력해진 전력으로 13번째 우승까지 거머쥐겠다는 각오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KIA 타이거즈가 홈구장인 광주에서 지난 1987년 이후 무려 37년 만에 통산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순간. 그야말로 광주·전남이 들썩였습니다. ▶ 인터뷰 : 김종윤 / 광주광역시 송정동 - "KIA가
    2025-01-26
  • 꼬여만 가는 흑산공항 어찌하나?
    【 앵커멘트 】 지난 2015년 조성하기로 확정된 흑산공항이 10년째 첫 삽조차 뜨지 못하고 있습니다. 취항 기종 변경으로 비행장 규모가 커져 사업비가 늘어나면서 타당성 재조사 대상이 된 데다 새 떼로 인해 제주항공 참사가 발생하면서 사업 무산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2015년 울릉공항과 함께 건설계획이 확정된 흑산공항. 2020년 공사가 시작된 울릉공항과 달리 10년이 다 되도록 착공조차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철새보호대책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심의가 보류되기도 했던 흑산공항
    2025-01-26
  • 국민맞수 84회 | 尹, 실패한 계엄 아닌 빨리 끝난 계엄? / 김건희도 비화폰?..계엄 내란 '진실게임' / 이재명, 여론조사 '빨간불'..돌파구는?
    방송 : 2025년 01월 26일 진행 : 박영환 앵커 출연 :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제 : - 尹, 실패한 계엄 아닌 빨리 끝난 계엄? - 김건희도 비화폰?..계엄 내란 '진실게임' - 이재명, 여론조사 '빨간불'..돌파구는?
    2025-01-2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1-25 (토)
    1. 엿새 황금 설연휴 시작..귀성길, 모처럼 웃음꽃 '활짝' 2. 설연휴 당일치기로 가볼만 한 곳은 '여기' 3. 교통 여건 개선으로 첫 발 내딛는 '고흥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2025-01-25
  • 교통 여건 개선으로 첫 발 내딛는 '고흥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 앵커멘트 】 고흥군의 숙원 사업인 고흥-봉래간 도로 확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기존에 60분이 걸리던 거리를 20분 만에 오갈 수 있도록 도로를 개선하는 사업인데, 봉래면에 들어설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조성에도 속도가 붙게 될 전망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3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가운데 하나로 고흥군의 '국도 15호선 확장 사업'을 선정했습니다. 고흥군 고흥읍과 봉래면을 잇는 도로인 국도 15호선은 굴곡이 심하고 폭이 좁아
    2025-01-25
  • 설연휴 당일치기로 가볼만 한 곳은 '여기'
    【 앵커멘트 】 최소 6일, 최대 9일까지 가능한 긴 설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집에서만 '방콕'만 하기에 너무 아깝다면 전남지역에 있는 명소를 당일치기로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전라남도가 추천한 가볼만한 곳을 강동일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 앵커멘트 】 호남의 명산 월출산 자락에 자리한 강진 백운동 원림. 자연 그대로인 계곡과 숲. 그 속에 조화를 이루고 있는 소박한 건물과 마당 한가운데 계곡물을 끌여들여 만든 유상곡수. 다산 정약용 선생과 초의선사가 차를 마셨을 이곳은 속세와 떨어진 또 다른 세상을 만나게 합니다.
    2025-01-25
  • 엿새 황금 설연휴 시작..귀성길, 모처럼 웃음꽃 '활짝'
    【 앵커멘트 】 설 연휴 첫날인 오늘(25일) 기차역과 터미널은 귀성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정세도 경제도 갑갑하지만, 긴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시민들의 표정엔 모처럼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그리운 고향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귀성객들. 양손 가득 선물꾸러미에 몸은 무겁지만 마음은 설렘으로 가득합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도, 긴 연휴 덕에 모처럼 누릴 휴식도 반갑습니다. ▶ 인터뷰 : 조인호 / 광주광역시 용봉동 - "오랜만에 부모님 뵙게 돼서 기분이 좋고요. 좀 쉬다 올 것 같아서 마음이
    2025-01-25
  • 설 연휴 레저카트 타고 산이정원서 힐링하세요
    설 명절 연휴 기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카트경기장과 해남 산이정원이 특별 운영됩니다.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의 카트경기장은 총길이 1.2km로, 300~400m의 일반 레저카트장과는 차별화된 안전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과 함께 찾는 레저시설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카트는 1인승과 2인승으로, 설 연휴를 포함한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상시 운영됩니다. 4명 이상 방문하면 1명은 무료로 탑승하고,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이용료의 30%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2024년 개장한 해남 산이정원은 전남 최초의 정원형 식물원
    2025-01-2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1-24 (금)
    1. 설 명절 연휴..본격 귀성 시작 2. 성수품까지 원산지 속여..주의 3. 민생지원금 잇따라 지급..불만 4. 광천-상무선 1일 34,000명 이용 5. 이광재 전 사무총장
    2025-01-24
  • [직격인터뷰] 이광재 전 사무총장
    【 앵커멘트 】 직격인터뷰, 오늘은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총장님 안녕하십니까. ------------------------------------------- 【 대담 】 △ 앵커 첫 질문부터 조금 무거운 질문 드립니다. 12.29 제주 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지 어느덧 한 달이 다 돼 가는데요. 이 비통한 마음 모두가 떨치기 힘든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런 와중에 무안공항과 광주공항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한다고 보실까요? ▲ 이광재 전 사무총장 아직 세월호의 상처가 아물지 않았는데 무안공항 사고
    2025-01-24
  • 광천상무선 일 수요 3만 4천여 명..다음달 구축계획 제출
    【 앵커멘트 】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의 지선, 광천상무선을 추진하는 광주시가 공청회를 열고 구체적인 윤곽을 공개했습니다. 수송 수요가 높은 복합쇼핑몰 등을 지나는 노선이라는 점에서 전문가들과 시민들은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천상무선은 상무역부터 광주역까지 7개 역을 지나는 7.78km 연장의 노선입니다. 특히, 신세계백화점이 확장을 추진하는 광천동 버스터미널과, 더현대 광주가 들어서는 옛 전일방부지 등 수송 수요가 많은 곳을 지납니다. 광천상무선의 배차 간격은 평균 13.3분,
    2025-01-24
  • 민생지원금 우리는 안 주나?.. 난감한 지자체들
    【 앵커멘트 】 요즘 경기가 어렵다보니 전남 일부 지자체들이 주민들에게 잇따라 10만 원~ 50만 원 사이의 민생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받은 곳이야 좋겠지만, 지급을 못받는 주민들은우리 지역은 왜 주지 않느냐는 불만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지급 못하는 지자체들은 난감한 처집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영광읍사무소에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을 신청하려는 주민들이 순서를 기다립니다. 영광군이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50만 원을 영광사랑카드로 지급하기로 하자 서둘러 받기 위해섭니다. 신청
    2025-01-24
  • 명절 성수품도 원산지 속여..중국산이 국산으로
    【 앵커멘트 】 설을 앞두고 원산지를 속이는 행태가 끊이질 않으면서 제수용품이나 명절 설물을 살 때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도라지나 한과 등 제조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설을 맞아 성수품들이 가득 진열된 한 한과 업체. 박스 포장지에는 국내산 재료를 사용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작업장을 들여다보니 조청과 호박씨, 아몬드 등 상당수가 외국산으로 확인됩니다. ▶ 싱크 : 한과업체 관계자(음성변조) - "조청을 매번 바꿔서 써서요..국내산 쓰다가 이제 (공급업체에서) 바꾸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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