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의 기억을 스크린에...'신안 흑산 섬 영화제' 첫선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도에서 처음 영화제가 열립니다. 흑산도의 자연과 사람, 문화를 영상으로 재조명해 섬의 매력을 알리겠다는 취지입니다. 신안군은 오는 15일부터 이틀 동안 흑산도 사리에서 '2025 흑산 섬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영화제는 문체부 K-관광섬 흑산도 '자산어보캠프'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습니다. 행사는 흑산 섬 영상 공모전 시상식, 영화인과 관객의 대화, 축하 공연 등으로 운영됩니다. 공모전에서는 다큐멘터리·브이로그 등 단편 5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고, 수상작들은
2025-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