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최대 규모 춘란재배온실 준공…난 산업 도약 발판
    화순군이 오는 28일 전국 최대 규모의 화순춘란재배온실 준공식을 열고, 제2회 화순난연합회 품평회를 함께 개최합니다. 이번 준공식은 온실 완공을 기념하는 동시에, 화순 난 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새 온실은 3,186㎡ 규모로 조성돼 군민에게 분양되며, 품평회에서는 전시와 경매,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됩니다.
    2025-09-24
  • 광주시교육청, 양동시장서 전통시장 체험교육 실시
    초등학생들이 전통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며 합리적인 경제 습관을 체득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어제(23일) 양동초등학교 학생 62명을 대상으로 양동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장을 보며 경제활동을 경험해 보는 '전통시장 체험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3년째 전통시장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광주시교육청은 올해도 50개 초등학교 2천500여 명이 합리적인 경제 관념을 배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2025-09-24
  • KIA, SSG에 0대 5 '패'...안타 2개 그쳐
    KIA 타이거즈가 타선의 침묵 속에 0대 5로 완패했습니다. KIA는 어제(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랜더스와의 경기에서 타선이 2개 안타에 그치며 0대 5로 패했습니다. 오늘(24일)은 고척스카이돔에서 선발 올러를 내세워 키움 히어로즈와 맞붙습니다.
    2025-09-24
  • 민주당 호남발전특위 광주사무소 개소 광주회의 '시동'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가 광주광역시당에서 광주 사무소 현판식을 열고 제1차 지역 회의를 열었습니다. 광주사무소를 마련한 호남발전특위는 앞으로 지역 맞춤형 활동을 본격화해 오는 11월 말~12월 초 정청래 당 대표에게 호남 발전 최종 방안을 보고할 계획입니다. 호남발전특위 광주 위원회는 이병훈 특위 수석부위원장과 양부남·조인철 국회의원을 포함해 모두 21명으로 구성됐습니다.
    2025-09-24
  • 내일까지 80mm 가을비...한낮 27~31도
    광주와 전남 지역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내일(25일)까지 30~80mm의 가을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전남 해안에는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예보됨에 따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아침기온은 16~23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한낮엔 광주와 장성 30도, 순천 28도, 완도 31도 등으로 27~31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5-09-24
  • 이 대통령 "남북 교류·관계정상화·비핵화…'END'로 종식"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대한민국은 'END 이니셔티브'로 한반도 냉전을 끝내고 세계 평화에 기여하기 위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이 제시한 'END'는 교류(Exchange), 관계 정상화(Normalization), 비핵화(Denuclearization)의 약자입니다. 이 대통령은 "'END'를 중심으로 한반도에서의 적대와 대결의 시대를 종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우선 첫 단계인 '교류'에 대해서는 "교류와 협력이 평화의 지름길이라는 것은 굴
    2025-09-24
  • 음주운전 걸리자 차 두고 달아난 165만 유튜버 '현행범 체포'
    음주운전을 하다 걸리자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달아난 165만 유튜버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술을 마신 채 차량을 몰다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달아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1일 새벽 3시 40분쯤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추적하자 송파구 도로에 차를 세워두고 300여m를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그는 경찰에 붙잡힌 뒤에도 음주 측정 요구에 여러 차례 불응한 끝에 현행범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구독자 165만 명을 보유한
    2025-09-24
  • "왜 내 욕해!" 망상 빠져 이웃에 마구 흉기 휘두른 20대 남성
    피해망상에 빠져 이웃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2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1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에게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6월 16일 밤 8시 40분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한 주택가에서 이웃인 50대 남성 B씨의 목과 왼쪽 허벅지 등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평소 이웃집에서 자기를 험담하는 등의 피해망상에 빠져 흉기를 들고 이웃집을 찾아갔다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재판
    2025-09-24
  • 김건희, 오늘 첫 재판...헌정사 처음 법정 선 前영부인 공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의 첫 재판이 24일 열립니다. 전직 영부인이 재판에 넘겨진 건 헌정사 처음 있는 일입니다. 이로써 김 여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나란히 형사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이날 오후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받는 김 여사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합니다. 김 여사도 출석합니다. 앞서 김 여사 측은 법원에 민중기 특별검사팀으로부터 아직 증거를 공유받지 못했다며 준비기일을 지정해달라고
    2025-09-24
  • 전국에 세찬 '가을비'...이틀간 최대 100mm 이상
    수요일인 24일 전국적으로 세찬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오는 25일까지 △서울·인천·경기·대전·세종·충남 내륙·충북 20~60㎜(많은 곳 80㎜) △충남서해안·전북 30~80㎜(많은 곳 100㎜ 이상) △강원 내륙·산지 20~60㎜ △강원북부내륙 80㎜ 이상 △부산·울산·경남 20~60㎜ △대구·경북·울릉도·독도 10~40㎜ △제주도 10~60㎜ 등입니다
    2025-09-24
  • 대통령실 "OECD, 내년 韓 2.2% 성장 전망, 적극재정·소비쿠폰 덕"
    대통령실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 경제의 내년 성장률을 올해보다 높게 전망한 것은 새 정부의 적극적 재정 정책과 소비쿠폰의 영향"이라고 자평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3일 서면 브리핑에서 이날 OECD가 발표한 중간 경제전망을 인용하며 "정부 출범 후 펼쳐온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경기 부양책으로 인한 소비심리 개선 효과가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이재명 정부는 민생경제 회복의 온기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OECD는 한국의 올해
    2025-09-23
  • 생후 11개월 딸 '폭행 살해·유기' 20대 친부 "만취로 심신미약 상태였다"
    생후 11개월 된 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한 20대 친부에게 징역 20년이 구형됐습니다. 23일 대전고법 제3형사부 심리로 열린 A씨의 아동학대 살해 등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검찰은 "1심의 형이 너무 가볍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보호관찰 5년 명령도 요청했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9월 초 11개월 된 딸이 울고 보챈다는 이유로 배와 가슴 부분을 때리고 방바닥에 내던져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이후 집 다용도실에 있던 스티로폼 박스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도 받습니다. 1심 재판부는 "말할 것도 없는 중한
    2025-09-23
  • KIA, SSG에 0대 5 '패'...타선 침묵 '아쉬워'
    KIA 타이거즈가 타선의 침묵 속에 0대 5로 완패했습니다. KIA는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랜더스와의 경기에서 0대 5로 패했습니다. 이날 KIA는 김태형이 시즌 두 번째 선발로 나서 5이닝 동안 92개의 공을 소화하며 4피안타 2실점 3사구 2탈삼진으로 선전했습니다. 이어 지난 5월 교통사고 이후 황동하가 1군 첫 복귀전에 나섰지만, 1이닝 동안 4개의 안타를 허용하며 3점을 내줬습니다. 타선의 침묵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6회 박민의 2루타로 첫 안타를 기록한 KIA는 이어진 이닝에서 김선
    2025-09-2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9-23 (화)
    1. KBC 30주년 "새로운 100년, 미래 비전 선언" 2. 30주년 기념식서 여야 오랜만에 "발전 기원" 3. 지역민 함께 성장한 30년...방송 넘어 콘텐츠까지 4. 지역민이 바라는 창사 30주년 KBC의 미래는
    2025-09-23
  • 이륙하던 트럼프 전용 헬기에 '레이저 빔' 쐈다가 기소된 30대 남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탑승한 전용 헬리콥터 마린원(Marine One)에 레이저 포인터를 쏜 남성이 22일(현지시간)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뉴욕타임스(NYT) 등 현지 언론은 이날 공소장을 인용해 33살 남성 제이컵 새뮤얼 윙클러가 지난 20일 백악관 인근 인도에서 이륙 중인 마린원을 조준해 붉은색의 레이저 빔을 쏘는 모습을 대통령 경호를 담당하는 비밀경호국(SS) 요원이 목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장에서 붙잡힌 윙클러는 무릎을 꿇고 "도널드 트럼프에게 사과해야 한다"는 말을 반복했습니다. 윙클러는 항공기에 레이저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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