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대 기숙사 '정전'…17시간 만에 임시 복구
    조선대학교 기숙사에서 정전이 발생해 17시간에복구됐습니다. 조선대학교는 어제(29일) 밤 10시 40분쯤 교내 고압선로 누전으로 인해 기숙사 등 4개 시설이 정전됐다가 17시간 만인 오늘 오후에야 복구됐다고 밝혔습니다. 정전으로 기숙사에 머무는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2024-03-30
  • 이순신과 함께하는 목포 유달산 봄꽃 축제 개막
    2024년 유달산 봄축제가 '이순신의 선택, 노적봉!' 이라는 주제로 내일까지 유달산과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오늘 4·8 만세운동 거리행진으로 시작된 유달산 봄꽃축제는 노적봉앞 특설무대에서 개막 선포식과함께 유달산 꽃길 버스킹과 수군 무예 공연등이 이어지고,만호 이순신 역사 홍보관과 플리마켓등 다양한 전시, 체험 공간을 선보였습니다. #유달산#봄꽃축제#이순신
    2024-03-30
  • 전남대·조선대 의대 교수 200명 사직서 제출 취합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교수들로부터 사직서 취합을 마치고 공식적인 제출 시기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대 의대 교수 비대위에 사직서를 건넨 교수는 지난 28일 현재 132명이며, 최종 인원은 전체 교수의 절반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조선대 의대 교수 비대위도 161명 중 68명의 사직서를 취합했으며, 4월 2일 사직서 제출 시기와 방법 등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2024-03-30
  • 광주 찾은 조국 "범죄자연대는 윤석열-김건희-한동훈 연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광주를 찾아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발언한 '범죄자연대'는 윤석열-김건희-한동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광주 풍암호수공원에서 "선량한 시민은 여기 계신 애국 시민이고, 우리가 심판해야 하는 것은 윤석열 정권이라며, 범죄자연대는 윤석열-김건희-한동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연대를 "범죄자연대 방탄동맹"이라고 규정한데 대한 반박입니다. 올해 세 번째 광주를 공식 방문한 조 대표는 "윤석열정권 심판 의지가 높아지고 있다며 심판 의지가
    2024-03-30
  • 득점→호랑이 발톱 '포효'..리그 득점 공동 1위, 광주FC 가브리엘의 이유있는 셀러브레이션[케스픽]
    리그 3경기 3골, 최우수선수(MVP) 1회, BEST11 2회, 리그 득점 공동 1위, 공격포인트 공동 2위.(지난 26일 기준) 광주FC 돌풍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브라질 출신 공격수 22살 가브리엘 티그랑이 리그 3경기만에 세운 기록입니다. 가브리엘은 브라질-포르투갈 리그를 거쳐 올 시즌을 앞두고 K리그로 이적했습니다. 키 182cm, 몸무게 80kg의 탄탄한 피지컬을 지녔으며 양발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 덕분에 상대의 측면을 괴롭히며 맹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가브리엘은 곧바로 기대에 부응했습니
    2024-03-30
  • 지자체 다문화 가족 출신 공무원 채용 잇따라
    효율적인 다문화 정책 수립과 시행을 위해 다문화 가족 출신 공무원을 채용하는 지자체가 늘고 있습니다. 함평군은 최근 중국과 베트남, 필리핀 출신 여성 3명을 지방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으로 공개 채용해 가족행복과에서 다문화 가정 지원업무를 수행하도록 했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1월 베트남 출신 다문화 여성 한 명을 지방임기제 7급 상당 공무원으로 공개 채용했습니다. #다문화가족 #공무원 #공개채용
    2024-03-29
  • 전라남도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전시 유물 공개 구입
    전라남도가 남도의병역사박물관에 전시할 유물을 공개 구입합니다. 전남도는 공고 기간을 거쳐 다음 달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의병 유물 매매 서류를 접수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개 구입은 무기류와 의병 활동 관련 서화류, 민속품 등에 대상으로 하며, 시대는 을묘왜변부터 3·1운동까지입니다.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전시유물 #공개구입
    2024-03-29
  • 만취 운전 30대, 순찰차 충돌 후 달아났다가 검거
    음주 운전자가 순찰차를 충돌 후 달아났다가 검거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 새벽 4시 58분쯤 광주 운진각 사거리에서 술을 마신 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술에 취한 A씨는 도로에 차룰 세우고 잠이 든 후 적발됐고, 경찰이 음주측정을 하려 하자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났습니다.
    2024-03-29
  • 완도 선착장서 트럭 추락..50대 사망
    전남 완도의 한 선착장에서 트럭이 바다로 추락해 5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오늘(29일) 오전 6시 반쯤 완도군 노화읍의 한 선착장에서 바다로 추락한 1톤 트럭에 타고 있던 50대 남성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CCTV 분석을 통해 해당 트럭이 어젯밤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바다 #추락 #완도해경 #사건사고
    2024-03-29
  • 민변 "역사 왜곡 5·18 보고서 폐기하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가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과제별 보고서를 폐기한 뒤 종합보고서 초안을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변은 오늘(29일) 광주시의회 5·18특별위원회와 공동 성명을 내고, 발포와 군경 피해 등 5·18조사위의 과제별 보고서 내용은 사법부 판결을 부정하거나 서술상 명백한 오류와 왜곡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과제별 보고서의 왜곡을 종합보고서에서 바로잡을 수 있도록 종합보고서 초안을 신속히 공개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2024-03-29
  • 전남도 여수 묘도에 수소산업 클러스터 조성 투자협약
    전라남도는 여수 묘도에 수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5개 기업과 3조 9천200억 원 규모의 기회발전특구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을 맺은 5개 기업은 수소 생산과 저장·운송, 이산화탄소의 포집과 처분, 청정수소를 활용한 열과 전기 생산까지 전 주기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묘도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 과감한 세제 지원과 규제 특례 등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지역발전특구 #여수묘도 #수소산업 #클러스터 #투자협약
    2024-03-29
  •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니콜라 부리오, ACC에서 강연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니콜라 부리오가 오늘(29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강연을 열었습니다. '동시대 미술과 비엔날레'를 주제로 한 강연은 비엔날레의 역할과 오는 9월 막을 올리는 '판소리-모두의 울림' 전시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강연은 영어로 진행됐으며, 선착순 신청을 통해 참석한 광주·전남 지역민들에겐 한국어 동시통역이 제공됐습니다.
    2024-03-29
  • 오늘 밤 '강풍'..내일도 '황사 주의'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내일까지 황사가 이어지겠습니다.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여수와 거문도 등에는 오늘 밤까지 순간 풍속 초속 20m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내일도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질이 매우 나쁘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2~8도, 낮 최고 기온은 16~20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내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 1mm 안팎의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4-03-29
  • 토론회·연설회 본격 시작..표심잡기 경쟁 치열
    【 앵커멘트 】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지 이틀째를 맞아 각 정당과 후보들의 표심 잡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선관위가 주관하는 후보자 토론회와 연설회도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선거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선거운동원들이 음악에 맞춰 구호를 외치고 율동을 선보입니다. 장을 보는 주민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며 소중한 한 표를 부탁했습니다. 선거운동 이틀째를 맞아 후보들은 지역구 곳곳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시민들의 관심도 부쩍 높아지면서 유세 열기는 한층 뜨거워졌습니
    2024-03-29
  • [영상]"살짝 부딪혔다" 산후조리원 믿었는데..신생아 두개골 골절·뇌출혈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가 떨어져 다치는 사고가 났지만 관계자들에 대해 모두 '혐의 없음' 처분이 내려졌다는 국민청원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이 공분하고 있습니다. 자신을 피해 아기의 엄마라고 밝힌 작성자는 지난 25일 '산후조리원 신생아 낙상사고에 관한 청원'이라는 제목의 청원과 함께 사고 당시 CCTV를 올렸습니다. 해당 글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경기도 평택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태어난 지 불과 8일이 된 아기가 90cm 정도 높이의 기저귀 교환대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당시 조리원 측은 "아기가 혼자 꿈틀대다가 떨어졌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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