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비정규직 용역근로자 300명 직접고용
광주시가 새해를 맞아 시청과 산하기관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용역근로자 300명을 직접 고용했습니다. 광주시는 새해 첫날인 어제부터 CCTV 통합관제센터와 보건환경연구원, 소방안전본부, 광주디자인센터 등 25개 공공기관에서 청소와 시설, 주차 관리일을 하는 용역직 직원 300명을 직접고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부터 시청과 산하기관에서 일하고 있는 용역직 직원 81%가 직접고용으로 전환됐고, 나머지 직원들도 올해 안에 직접고용 뒤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2016-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