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7개 지역 읍·면·동 '쇠퇴지역'
전남 22개 시·군 중 7개 지역의 읍·면·동이 모두 쇠퇴지역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민의당 윤영일 의원이 분석한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전남 지역의 읍·면·동 가운데 인구와 사업체 감소, 건물 노후화 등 3개 기준 중 2개 이상 해당되는 쇠퇴지역이 지난 2014년 251곳에서 246곳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쇠퇴율은 83.1%로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 높았습니다. 특히 곡성과 구례, 보성, 장흥, 강진, 해남, 진도 등 7개 지역의 읍·면·동 73곳은 모두 쇠퇴지역인 것으로 확인됐습니
2016-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