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원참사 유가족 "안전사회 위해 진실에 투표하세요"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재난에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실에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유가족협의회 등은 오늘(5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끊임없이 발생한 참사로 국민들은 불안감을 안고 살고 있다"며 "생명의 존귀함을 인지하지 못한다면 정리츨 할 자격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진실에 투표하세요'를 주제로 전국 순회 행진을 이어가는 유가족협의회는 기자회견 이후 동구 서남동 행정복지센터로 이동해 사전투표에 참여했습니다.
    2024-04-05
  • 전남도 의대 공모에 서남권 반발 이어져
    전라남도의 국립의대 공모 계획 발표에 대해 전남 서부권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목포에 출마한 민주당 김원이, 소나무당 최대집, 무소속 이윤석 후보는 전남도의 의대 공모는 공정하지도 않고 지역 간 갈등을 부추기는 것이라고 비판하고, 김영록 지사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목포상공회의소는 전남서부권은 전국 최고의 의료취약지로, 전남도 공모 결정은 서남권 주민들의 생명권을 무시한 행위라며 목포대 의대 설립을 조속히 결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2024-04-05
  • 한동훈 공격하는 홍준표 "대권 주자 견제".."與 책임 전가 이어져" [박영환의 시사1번지]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향해 '제1당 못되면 황교안 시즌2가 될 것'이라며 '읍소해야 산다'라고 조언한데 대해 "여권 대권 주자 견제"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설주완 새로운미래 전략기획실장 5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홍준표 대구시장 입장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가장 강력한 대권에서 경쟁 상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년 뒤에 있을 지방선거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이 연임에 나서지는 않을 것"이라며 "지방선거 1년 뒤 있는 대선을 준비할 텐데 지금 여권에서 대권 주자는 한동훈 비대위원
    2024-04-05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4-05 (금)
    1. 오늘 광주ㆍ전남 394곳서 사전투표 시작 2. "한 표 행사" 호소..마지막까지 '총력' 3. 여론조사 공표 금지.."경합 50곳 이상" 4. 경찰 간부, 근무시간에 술 마신 뒤 운전
    2024-04-05
  • 여수 공사장서 70대 추락사…경찰 수사
    70대 노동자가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4일) 오전 8시 반쯤 여수시 광무동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지붕 작업을 하다 빗물에 미끄러진 노동자 70대 남성 A씨가 지상으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4-05
  • 진도군 입학축하금 지급 초·중학생까지 확대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고등학생에게만 지급했던 입학축하금을 초·중학생까지 확대했습니다. 진도군은 지난해 고등학생에게 20만 원을 지급했던 입학 축하금을 50만 원으로 올리고, 올해부터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도 각각 20만 원과 30만 원의 입학축하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진도군은 다음달 8일부터 진도아리랑상품권으로 입학축하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2024-04-05
  • 여수항에 크루즈 '씨번 써전호' 입항..올해 3항차 예정
    미국 선사 국제 크루즈선인 '씨번 써전호'가 여수항을 찾았습니다. '씨번 써전호'는 승객과 승무원 등 870명을 태우고 어제 오전 여수항에 입항했으며 이들은 9시간 동안 여수에 머물며 오동도와 이순신광장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습니다. 올해 여수항에는 총 3항차의 크루즈 입항이 예정돼 있으며, 여수시는 하반기에 크루즈 1척을 추가로 유치하기 위해 선사 측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4-04-05
  • 식목일 '광주·전남' 날씨..대체로 흐리며 한때 비
    5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며 일부 지역은 한때 5~20mm 정도의 비가 오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 8도, 진도 9도, 광주 10도의 분포를 보여 전날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18도, 순천 19도, 광주 20도로 전체적으로 17~20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m, 남해 앞바다 0.5~1.5m 높이로 잔잔하며,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입니다.
    2024-04-05
  • 고흥 우주해양리조트 특구 일부 땅 토지거래 허가구역 해제
    고흥 우주해양리조트 특구로 지정됐던 영남면 남열리 땅 일부가 토지거래 허가구역에서 해제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09년 관광단지 조성을 위해 토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고흥 영남면 남열리 일원에 대한 민간 사업자의 토지 매입률이 14%에 그치는 등 사업이 표류하자 1.18㎢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에서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토지거래 허가구역 해제로 해당 지역 주민들이 겪었던 재산권 행사에 대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흥 #우주해양리조트 #토지거래허가구역
    2024-04-05
  • [LTE]4.10총선 사전투표 시작..유권자 발길 이어져
    【 앵커멘트 】 오늘부터 내일까지 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조금 전 6시부터 광주·전남 사전투표소에서는 일제히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용봉동 사전투표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임경섭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저는 지금 용봉동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전남대학교 용지관에 나와있습니다. 조금 전인 아침 6시부터 투표가 시작됐는데요. 이른 아침부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는 광주 96곳, 전남 298곳의 사전투표
    2024-04-05
  • 광주광역시,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설립 본격화
    광주광역시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오늘(4일) '국립치의학연구원 광주 유치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연구원 설립 타당성 논리 개발과 타 지자체와의 비교 경쟁력 분석, 지역 특화 전략 등을 논의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설립을 추진 중인 국립치의학연구원은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설립을 위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됐으며, 광주시는 광주시치과의사회와 지역 치과대학 병원, 관련 기업 관계자 등으로 실무협의체를 꾸려 운영 중입니다.
    2024-04-04
  • 전라남도ㆍ화순군, '대한민국 최고 경영 대상' 수상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구복규 화순군수가 '제9회 대한민국 최고 경영대상'에서 리더십 경영분야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 경영대상'은 기획재정부 등 정부 11개 부처가 후원하는 상으로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기관과 기업이 선정됩니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해 전국체전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을 성공 개최로 이끌고, 구복규 화순군수는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는 만원 임대 주택 도입 등으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2024-04-04
  • 2024 건축도시디자인 워크숍 '리버시티' 개최
    광주전남대학 연합 프로젝트 '리버시티(River+City)' 건축도시디자인 워크숍이 오늘(4일) 광주대학교 호심관 소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대학 학생들이 낙후된 영산강 주변과 수변공간 개선을 위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다양한 건축·도시설계 안을 제안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습니다. 최종 결과물은 오는 10월 광주전남건축가회가 개최할 '광주_아시아 건축대전' 행사에서 기획전시회 형식으로 소개됩니다.
    2024-04-04
  • "광주 농성동 주상복합 개발사업에 5성급 호텔 추진"
    광주의 한 주상복합 개발사업자가 5성급 호텔을 입점시키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실현 가능성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광주시 및 서구청 등에 따르면 광주 농성동 주상복합 개발사업 시행사와 하얏트 호텔 인터내셔널 홀딩스가 2백 실 규모의 호텔 입점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개발사업은 농성동 일대 1만 3천 제곱미터 부지에 아파트 3백60여 가구와 업무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9월 착공할 예정입니다.
    2024-04-04
  • 여수시, 아파트 사업 심사위원 선정 '불공정' 논란
    여수시가 아파트 개발사업 예비심사위원을 자체적으로 선정하면서 불공정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달 말, 소제지구 아파트 민간사업자 평가에 참여할 예비심사위원 27명 중 7명을 전문가나 사업자의 입회 없이 임의 선정해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게다가 예비심사위원 선정절차 등이 이례적으로 진행되면서 특정업체 밀어주기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여수시는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심사위원을 선정했다며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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