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교원단체 "악성 민원 대응 관련 학교장 책무 명시해야"
    광주 지역 교사 10명 중 9명은 학교 악성민원 대응과 교육활동 방해 학생 분리와 관련, 학교장의 책무를 명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실천교육교사모임과 전교조 광주지부, 광주교사노조 등 교원 3단체는 지난 18~21일 관내 유·초·중·고교 교사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교사들은 교육활동을 방해한 학생 분리 시 제1차 분리담당자(인계 및 지도)로 누가 가장 적합하느냐는 질문(주관식, 복수응답)에 64.4%가 교장이라고 꼽
    2023-10-23
  • 전라남도 소 럼피스킨병 유입차단 총력 대응
    전라남도가 충남 서산 한우농장에서 국내 첫 럼피스킨병이 지난 19일 발생한 이후 경기, 충남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추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대책 상황실을 가동,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럼피스킨병은 소만 감염됩니다. 고열과 피부결절(단단한 혹)이 특징입니다.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주로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폐사율 10% 이하인 제1종 전염병으로 22일 현재 전국적으로 10건(경기 3·충남 7)이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충남 한우농장 럼피스킨병 발생 즉시 위기 경보 단계를 ‘심각&r
    2023-10-23
  • “지리산 기슭 젊은 농부들이 키운 배가 맛있는 이유?"
    농촌진흥청은 20일 ‘2023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를 최종 선정하고, 대상 1곳과 최우수상 3곳, 우수상 5곳을 발표했습니다.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는 농촌진흥청과 도(道)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하고 육성한 채소, 과수, 화훼, 특작 품종을 재배하면서 확보한 국내외 판로를 통해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는 생산단지를 말합니다. 대상(국무총리상)은 국내에서 육성한 배 품종인 ‘조이스킨’과 ‘창조’ 등을 재배
    2023-10-23
  • 전남 '빈집 1만 6,310동' 전국 최다...대책 시급해
    전남지역 빈집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안전사고 등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2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부산 서구·동구)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빈집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의 농촌 빈집은 6만 6,024동으로 확인됐습니다. 5년 전인 지난 2018년 3만 8,988동에 비해 70%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전국에서 빈집이 가장 많은 지역은 전남으로 총 1만 6,310동, 24.7%를 차지했는데, 지난 2018년 8,306동 대비 2배 가까이
    2023-10-23
  • 무역수지 5개월만에 적자 전환 조짐…10월 20일 기간 37억 달러 적자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지속해 온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10월 들어 5개월만에 적자 전환 조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관세청이 23일 발표한 ‘10월 1일~2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은 338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6% 증가, 수입은 376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0.6% 증가해 무역수지는 37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반도체 수출이 계속 부진한 반면 에너지(원유, 가스, 석탄) 수입액이 크게 증가한 결과입니다. 수출현황을 보면, 주력품목 가운데 전년동기대비 석
    2023-10-23
  • 한방병원 부당이득 환수 건수, 광주광역시 '전국 최다'
    전국 한방병원 가운데 보험 사기나 중복 청구 등 부당이득으로 인한 환수 건수가 가장 많은 지역이 광주광역시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의 강은미 정의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8년부터 최근 5년간 전국 한방병원의 부당이득 환수 건수는 모두 33만 9천여 건, 금액은 160억 7,200만 원이었습니다. 이 중 전체의 30% 가량인 9만 4천여 건이 광주 지역에 있는 한방병원으로, 환수 금액만 23억 9,300만 원에 달했습니다. 사유로는 복지부 현지
    2023-10-23
  • 아내 몰래 첫손님 요금 기부한 택시기사 | 핑거이슈
    장사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흔히 나오는 말. “첫 거래가 전체 영업을 좌우한다” 그만큼 우리나라에선 ‘첫 손님’에 대한 의미가 큰데, 여기, 첫 손님을 더욱 특별하게 맞이하는 사람이 있다. 30년의 공직생활 이후, 개인택시 운전을 시작하게 된 박윤석 기사님. 택시기사를 하던 첫날부터 첫 손님의 요금은 무조건 기부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기본요금이 3,300원이었던 시절 생각보다 금액이 빨리 모이질 않자 요금이 다소 적게 나오면 본인의 사비를 보태 만 원을 만들어 기부 봉투에 넣고
    2023-10-2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0-22 (일)
    1. 고향사랑기부금 사이트 비용 청구 논란 2. '맨발 걷기' 열풍.."상처 입지 않게 주의하세요"
    2023-10-22
  • '맨발 걷기' 열풍.. "상처 입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앵커멘트 】 요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산이나 공원에서 맨발로 걷는 분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효과를 봤다는 사람들도 많지만, 꼭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고 합니다. 고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질퍽질퍽한 황토탕 위를 걷는 사람들. 맨발로 천천히 흙을 밟으며 온몸으로 자연을 느낍니다. ▶ 인터뷰 : 최규완 / 광주광역시 주월동 - "나이 먹고 살이 있다 보니까, 관절도 안 좋은데 맨발 걷기를 하면서 혈액 순환이 잘 되는 느낌이 있어서 굉장히 편안해졌습니다." 인근 산길로 들어서니 고른 황톳
    2023-10-22
  • "기부 받았으니 사용료 내라" 고향사랑 청구서 논란
    【 앵커멘트 】 열악한 지방재정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고향사랑 기부제가 도입됐습니다. 그런데 최근 지자체들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청구서를 받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기부금을 받았으니 운영비를 내라는 건데, 지자체마다 불만 섞인 목소리가 나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 5개 구청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공문을 받고 깜짝 놀랐습니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 유지관리비로 각각 1천5백여 만 원씩을 부담하라는 청구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청구된 금액은 243개 지자체에 36억 원에
    2023-10-22
  • "올해 수능 반수생 9만명 육박...역대 최고"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자 중에서 대학에 다니다가 재수하는 '반수생'이 9만 명에 육박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종로학원은 2024학년도 대입 반수생이 8만 9천 642명으로 2011학년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모의고사 접수 통계를 공개한 이래 최고치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반수생은 6월 모의평가에 접수한 재수생과 수능 응시생과의 수 차이로 추정했습니다. 반수생은 통상 1학기 휴학이 불가능하고 2학기부터 휴학을 할 수 있어 6월 모의평가에는 대체로 응시하지 않습니다. 6월 모의평가에 재수생이
    2023-10-22
  • 전라남도 생활 속 안전위험 신고 도민 포상
    전라남도는 일상생활 속에서 발견한 안전위험 요인을 신고해 사고와 재난 예방에 기여한 도민 73명을 선정, '안전신고 포상금' 총 1천만 원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안전신고 대상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시설안전, 학교안전, 어린이 안전, 산업안전 등 안전과 관련된 법과 제도 개선, 제안 등 모든 분야가 해당됩니다. 안전신문고 누리집(https://www.safetyreport.go.kr)이나 휴대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면 됩니다. 올해는 1월부터 11월까지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한 안전신고를 대상으로 위험 개선 우수 신고자
    202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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