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검]활개치는 조폭 범죄..시민들 불안
    【 앵커멘트 】 이처럼 조직폭력배가 낀 범죄가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권을 둘러싼 폭력은 물론 보험사기와 불법 고리사채까지, 돈 되는 것이면 어김없이 조폭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최근 발생한 4백억 원대 오피스텔 분양 사기에 연루된 혐의로 전현직 조폭 간부들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 싱크 : 경찰 관계자 - "조폭은 현재 계보있는 조폭은 한 4명..현직에 있는 한 3명 되고 전직 조폭
    2016-10-25
  • '신안 보물전' 신안 해저선 발굴 40주년 특별전 개막
    발굴 40주년을 맞은 신안 해저선의 유물을 총정리한 특별전시회가 국립광주박물관에서 개막됐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이어 열리고 있는 광주 특별전에는 1976년부터 84년까지 9년여 동안 발굴됐던 2만 4천여 점 유물 중 도자기와 동전, 공예품 등 만여 점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 보살, 원元(1277~1368), 높이 23.7㎝, 1987년 입수, 신도 172 해저선이 침몰한 14세기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의 상류층 문화생활을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내년 1월 30일까지 계속됩니다. 특히 이번 광주
    2016-10-24
  • 유흥주점 협박 조폭·성매매 여성 알선업자 15명 입건
    유흥업소에 여성 종업원을 소개하면서 협박과 업무방해를 일삼은 성매매 알선업자들이 적발됐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유흥업소에 여성 종업원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협박과 업무방해를 해온 혐의로 성매매 여성 알선업자 46살 A씨 등 1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2014년 9월 '광양보도방연합회'를 만든 뒤 여성 접대부를 유흥주점에 알선하고 소개비 명목으로 1인당 3만 원씩을 받는 등 미등록 유료 직업소개사업을 하면서 14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광양시 중마동 일대 17곳의 유흥업소 업주를
    2016-10-24
  • 지자체 무관심 속 변종 유흥업소 '위험한' 영업
    【 앵커멘트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돼 있지만 술도 팔고 춤도 출 수 있는 곳을 '감성주점'이라고 하는데요.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광주 시내 곳곳에서 운영 중인데, 엄연한 불법입니다. 하지만 관리·감독에 나서야 할 자치단체는 현황 파악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길게 늘어선 줄을 따라 들어선 가게 안. 화려한 조명과 큰 음악 소리가 클럽을 방불케 합니다. (이펙트-음악, 함성 소리) 입에 폭죽을 물고 테이블과 무대 위에서 춤을
    2016-09-22
  • 전기료 14만원-> 43만원, 누진세 폭탄 현실로
    【 앵커멘트 】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한 가정용 전기요금 폭탄 우려가 현실이 됐습니다. 정부의 누진세율 완화에도 불구하고, 3배가 넘는 요금 폭탄을 맞은 가구가 부지기숩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북구에 사는 최영수씨는 이번달 전기요금 고지서를 받고 깜짝 놀랐습니다. 지난달 14만원이였던 전기요금이 이번달은 무려 43만원이나 됐습니다. 전기사용량은 504 kW에서 870 kW로 70% 가량 증가한 반면 요금은 누진세율 적용으로 인해 3배 이상 뛰었습니다.
    2016-09-21
  • 전기료 14만원-> 43만원, 누진세 폭탄 현실로
    【 앵커멘트 】 올 여름 폭염으로 에어컨 사용이 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컸던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세 폭탄이 현실이 됐습니다. 정부의 누진세율 완화에도 불구하고 3배 이상의 전기요금 폭탄을 맞은 가구가 부지기수 입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북구에 사는 최영수씨는 이번달 전기요금 고지서를 받고 깜짝 놀랐습니다. 지난달 14만원이였던 전기요금이 이번달은 무려 43만원이나 됐습니다. 전기사용량은 504 kW에서 870 kW로 70% 가량 증가한 반
    2016-09-21
  • 오는 13∼14일 한가위 민속체험...전남농업박물관
    오는 13∼14일 한가위 민속체험...전남농업박물관 전남도농업박물관은 한가위를 맞아 오는 13일과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송편 만들기 등 '한가위 민속 체험행사'를 열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참가 대상은 가족 단위 참가 신청자로 100가족 400명을 오는 12일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는 1인당 5천원, 신청은 전화(061-462-2796)나 누리집(http://www.jam.go.kr)을 통해 하면 됩니다. 농업박물관은 송편빚기 체험행사와 함께 각종 민속놀이 체험 공간도
    2016-09-05
  • 기아, 2017 신인 지명 1라운드에 경남고 이승호 지명
    기아 타이거즈가 내년도 신인 드래프트에서 좌완 강속구 투수 이승호를 2차 1라운드로 지명했습니다. 경남고 출신인 이승호는 올해 12경기에 등판해 7승, 평균자책점 2.27을 기록해 제2의 양현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기아는 1차 지명한 순천 효천고 투수 유승철에 이어 이번 2차 드래프트에서 이승호와 건국대 투수 박진태, 동성고 외야수 김석환 등 투수 6명과 야수 4명, 모두 10명의 신인선수를 지명했습니다. ▲ 기아타이거즈 1차지명 유승철(순천 효천고 투수) ▲ 2017년 기아타이거즈 신인 지명선수 유
    2016-08-23
  • 국토부, BMW 등 수입차 리콜 조치
    국토교통부는 BMW코리아(주), 한국GM(주)에서 수입·제작·판매한 승용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BMW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X3 xDrive20i 등 11개 차종 승용자동차의 경우 ISOFIX형 어린이보호용 좌석부착장치*의 용접불량으로 부품(U자형 고리)이 차체 진동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용접부위가 차체와 분리되어 어린이보호용 좌석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리콜대상은 2010년 11월 19일부터 2016년 4월 15일까지 제작된
    2016-08-10
  •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입장권 예매 11일부터
    2017완도국제해조류 박람회가 8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람회 붐조성을 위해 사전예매가 오는 11일부터 시작됩니다.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조직위는 내년 4월 개막하는 국제박람회의 붐 조성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입장권 사전 예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예매 입장권 가격은 현장 판매가 보다 17~33% 할인된 성인 7천원, 청소년 5천원, 어린이 3천원입니다. 예매 기간은 내년 3월 31일까지입니다. 완도해조류박람회 입장권 소지자는 박람회 기간 완도수목원 등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2016-08-10
  • 여수 웅천공원 해수욕장 수상레저 금지구역 지정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여수시 웅천동 친수공원 해수욕장 해상 일부를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으로 지정·공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웅천친수공원 해수욕장은 이용객이 지난 2014년 2만6천여 명, 2015년 3만8천여 명 등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무료 해양레저 체험활동과 각종 수상레저기구 대회가 열리는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큰 곳입니다. 이번에 지정한 금지구역은 웅천친수공원 해수욕장 수영경계선 기준 바깥쪽 10m 이내 해상입니다. 이곳에서는 해수욕장을 닫을 때까지 모든
    2016-07-15
  • 6/15(수)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예고 단속에도 36명 적발)..음주운전 불감증) 경찰의 사전 단속 예고에도, 어젯밤 광주*전남 지역에서 36명의 음주 운전자가 적발됐습니다.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불감증을 그대로 드러냈습니다. 2.(멸종위기종 황구렁이) 먹이 찾아 도심으로) 멸종위기종이 황구렁이가 도심에서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서식 환경이 나빠지면서 먹이를 찾아 내려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3.(인사권 등 막강)..줄서기*상납 악습 반복) 지자체 단체장과 부단체장은 인사와 예산 권한이 막강합니다. 이 때문에 공직사회
    2016-06-15
  • 업주 부부 징역형..성매수남 수사는 미적
    【 앵커멘트 】 여종업원 사망 사건이 발생한 여수의 유흥업소 업주 부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사건 당일 업주의 폭행 사실은 인정됐지만, 여종업원의 죽음과 폭행과의 연관성은 밝혀지지 못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여수의 한 유흥업소에서 성매매를 알선하고, 종업원을 상습 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업주 박 모 씨와 박 씨의 남편 신 모 씨. cg/ 재판부는 인권을 보호받기 힘든 상황에서 지속된 폭력에 대해 무거운 처벌이 필요하다며 박 씨와 신 씨에게 징역 2년
    2016-06-15
  • 여종업원 사망 유흥업소 업주 부부 징역형
    여종업원 사망 사건이 발생한 여수 유흥업소 업주 부부에게 나란히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여종업원 34살 강 모 씨를 상습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유흥업소 업주 43살 박 모 씨와 박 씨의 남편에게 각각 징역 2년 6월과 2년을, 업소의 cctv 저장장치 등 주요 증거를 없앤 혐의로 기소된 종업원 23살 이 모 씨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유흥업소에서 쓰러진 뒤 숨진 여종업원 강 씨의 죽음에 대해 동료 여종업원들은 업주의 폭행이 원인이라고 주장해왔으나 직접 증거가 없어
    2016-06-15
  • 여수 유흥업소 '성매매*유착' 경찰 12명 징계
    여종업원 사망 사건이 발생한 여수 유흥업소에서 성매매를 했거나 유착 의혹이 있는 경찰 12명이 무더기 징계를 받았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여종업원 사망 사건 수사 팀에 배정됐다가 과거 해당 업소에서 성매매를 한 사실이 드러난 김 모 경위를 파면하고, 성매수남으로 지목됐지만 술접대만 받은 것으로 확인된 경찰을 해임했습니다. 또 해당 업소와 유착 의혹이 있거나 사적 접촉을 한 경찰 10명도 경고와 견책, 감봉 등을 징계를 받았습니다.
    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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