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지검, 수사기밀 유출 의혹 경찰관 압수수색
    검찰이 수백억대 가상자산 유출 사건에 광주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수사 기밀을 사전 유출한 혐의를 포착하고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오늘(11일) 광주경찰청 정보화장비계 서버실과 특정 경찰관의 집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했습니다. 검찰 수사망에 오른 경찰관은 지난 2022년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자의 범죄 수익금인 비트코인을 압수하기 전에 수사 정보를 알려준 의혹을 받고 있는데, 자신의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2024-04-11
  • 광주상의 "국회의원 당선인 경제 공약 조속 이행을"
    광주상공회의소가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경제 관련 공약을 조속히 실현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논평을 통해 "군·민간공항 이전과 인공지능 산업육성법 제정, 첨단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등 지역 현안이 산적해 있는 만큼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제시됐던 경제 관련 공약을 반드시 실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흐트러진 민심과 에너지를 한 곳에 결집시키기 위해 상대 후보의 좋은 정책도 과감히 행정에 반영하는 화합"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2024-04-11
  • 광주·전남 22대 총선 선거사범 수사 본격화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면서 광주·전남 지역 선거사범들에 대한 수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광주·전남경찰청은 4·10 총선 관련 사건 96건에 연루된 147명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에선 안도걸·정준호 당선인의 선거캠프 관계자들이 허위 사실 공표와 기부행위, 전화 홍보방 불법 운영 혐의로 수사선상에 올랐고, 박균택·조인철 당선인은 편파 보도를 하게 하거나 불법 금융 투자를 한 의혹으로 수사받고 있습니다. 전남에선 신정훈 당선인이 권리 당원에게
    2024-04-11
  • 광주·전남 출신 비례대표 국회의원 6명 당선
    제22대 총선 비례대표 당선인에 광주·전남 출신 6명이 이름을 올리면서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보탤지 주목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서는 목포 출신 서미화, 화순 출신 전종덕, 광주 출신 김윤 등 3명이 당선됐습니다.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당선인에는 여수 출신 강선영, 순천 출신 인요한 후보가 포함됐고, 조국혁신당에서는 영광 출신 서왕진 후보가 마지막 당선증을 거머쥐었습니다. 이와 함께, 광주·전남 출신은 아니지만 순천에서 정치활동을 해온 개혁신당 천하람 후보도 2
    2024-04-11
  • 총선 광주 당선인들 5.18 묘역 참배 "혁신 앞장"
    제22대 총선 광주 지역구 당선인들이 5.18 묘역을 합동 참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 지역구 당선인 8명은 오늘(11일) 5.18 국립묘지를 참배한 뒤 결의문을 발표하고 민주당의 심장부 광주에서부터 당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지역 공약과 관련해서는 '군공항 이전 문제 해결'과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4-11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4-11 (목)
    주제1. 민주당 175석 '압승' 주제2. 범야권 189석 '여소야대'
    2024-04-11
  • 또 다시 '여소야대'..與 "민심의 명령 무겁게 받겠다"·野 "전형적 태도 변화 미지수" [박영환의 시사1번지]
    제22대 총선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에서만 단독으로 과반을 차지했고, 국민의힘은 개헌 저지선을 확보한 데 그친 데 대해 여당 측이 "민심의 명령을 무겁게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 1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 1번지'에 출연해 "선거 결과로 나온 국민들의 민의는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되는 부분"이라며 "참 힘들어 질 것 같다"고 전망했습니다. 김 전 대변인은 "지난 2년도 180석 거대 야당의 국면이었기 때문에 개혁 방향에 대한 추진이 쉽지 않았는데, 남은 3년까지 여소야대 국면은 역사상도 아주
    2024-04-11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4-11 (목)
    1. '정권심판' 민주당, 18석 싹쓸이 2. '민심' 확보 실패..거인의 '고배' 3. '정치 9단'의 귀환..46년 만의 첫 여성 의원
    2024-04-11
  • [당선인 인터뷰]이개호 담양·함평·영광·장성 "호남의 바람, 중앙에 전달할 것"
    제22대 총선에서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국회의원으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당선인은 "어려운 지역이었지만 압승으로 이끌 수 있도록 재신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 당선인은 10일 "4선 의원이 됐지만 초선의 자세로 겸손하게 일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역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사회간접자본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부지런히 뛰어 지역 소멸을 막는 법안을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다선으로서 후배 정치인들을 뒷받침하겠다"며 "호남
    2024-04-11
  • [당선인 인터뷰]민형배 광주 광산을 "尹정부, 손발 묶겠다"
    제22대 총선에서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당선인은 "국민들의 위대한 결정으로 국민의힘에 사망 선거를 내렸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민 당선인은 10일 "시민들의 명령을 잘 받들겠다. 명령의 중심은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에 종지부를 찍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허튼짓을 하지 못하도록 손발을 묶어두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이번 총선에서 맞붙었던 이낙연 새로운미래 후보를 향해 "갑작스럽게 광주 광산을에 출마하게 돼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광주 지역에 많은 관심을
    2024-04-11
  • [당선인 인터뷰]권향엽 순천을 "의대 유치 앞장..무도한 정권 바로잡겠다"
    제22대 총선에서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을 국회의원으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당선인은 "전남 최대 현안인 의대를 동부권에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당선인은 11일 "전남 의대 유치는 초선 의원이라서 어렵고 재선 의원이라서 쉬운 문제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전남 동부권은 전남 전체 인구의 78만 명을 차지하는 데다 국가산단과 포스코가 위치해 있어 경제 비중도 80% 이상에 달한다"며 "전남 의대는 반드시 순천에 설립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반칙
    2024-04-11
  • [당선인 인터뷰]김문수 순천갑 "꼴찌도 1등이 되는 희망 봤다"
    제22대 총선에서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국회의원으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당선인은 "꼴찌도 1등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준 선거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 당선인은 11일 "돈과 조직도 없이 오로지 진정성과 열정만으로 선거를 치르고 결국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네거티브 선거가 판을 치면서 순천시민들에게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다"하며 "앞으로 건전한 선거 운동만이 살길이라는 교훈을 톡톡히 보여줬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총
    2024-04-11
  • [당선인 인터뷰]김원이 전남 목포 "옳은 선택임을 보여줄 것"
    제22대 총선에서 전남 목포 국회의원으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당선인은 "목포 시민 여러분께 정말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 당선인은 10일 "목포 시민들께서 윤석열 검사 정권에 가장 잘 맞서 싸울 사람으로 김원이를 선택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는 목포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힘 있는 재선 의원을 선택주셨다"고 감사 인사를 거듭 전했습니다. 김 당선인은 끝으로 "목포시민들의 선택이 옳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과 최대의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
    2024-04-11
  • [당선인 인터뷰]박균택 광주 광산갑 "김건희 특검법 제정 시도"
    제22대 총선에서 광주 광산갑 국회의원으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당선인은 "민주당 정권 탈환의 책임자로 선택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 당선인은 10일 "시민들이 광주 광산 도약의 책임자로 선정해 주셨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광산구민들이 윤석열 정권의 심판과 검찰 개혁을 희망했다"며 "검찰을 수사기관이 아닌 인권보호기관으로 바꾸고, 김건희 특검법 제정을 시도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박 당선인은 "광산의 발전이 곧 광주의 발전"이라며 "송정역과 하남공단 등을 잇는 지하철
    2024-04-11
  • [당선인 인터뷰]양부남 광주 서구을 "尹정권 검찰 독재 종식시킬 것"
    제22대 총선에서 광주 서구을 국회의원으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당선인은 "윤석열 정권의 검찰 독재 정치를 종식시키는 데 사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양 당선인은 10일 "이번 총선은 국민이 이 나라의 진정한 주인이라는 것을 보여준 위대한 시민혁명이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독재 정치 종식과 민주주의 회복, 민생경제 살리기를 제대로 하라는 지역민의 뜻을 받들어 의정 활동을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양 당선인은 또 수사권을 악용한 독재 정치를 비판하면서 "수사 장기화와 피의사실 공표에 따른 국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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