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연구팀, 세계 최초로 새로운 ‘양자상태’ 발견
    국내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삼각격자 구조 자성 물질에서 양자상태를 발견해 양자컴퓨터 등 양자정보 분야에서 높은 활용도가 기대되는 획기적인 연구 성과를 거뒀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대학교 박제근 교수 연구팀과 이화여자대학교 김성진 교수 연구팀이 삼각격자 구조 자성 반데르발스 물질에서 새로운 양자상태 발견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사업(리더연구) 지원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피직스'에 8월 29일(현지시각 8.28. 16시, GMT) 게재됐습니다. 영문 논문명은 'Bo
    2023-08-29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8-29 (화)
    1. 정부 '파상공세'..광주광역시 "국론 분열 말라" 2. 치솟은 수온..여수 양식장 160만 마리 폐사 3. 광주 아파트 분양가 급상승.."실수요자 고민 커" 4. 광주FC '돌풍' 넘어 '태풍'..리그 3위 도약
    2023-08-29
  • 목포시 몽골 한국주간행사 참가 '관광 목포' 홍보
    목포시가 몽골 한국주간 행사에 참가해 미식관광도시 목포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관광홍보 특별부스를 운영한 목포시는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미디어 홍보영상과 포토스팟을 활용해 목포의 매력을 알리고, 김 관련 식품을 소개하며 수출 판촉 활동도 벌였습니다.
    2023-08-29
  • 흐리고 많은 비..내일까지 최고 150mm↑
    오늘(29일) 광주·전남은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비는 목요일인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50~120mm, 전남 동부 등 많은 곳은 150mm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오후까지 시간당 30~60mm의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되는 곳이 있겠다며,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한낮기온은 광주·순천 30도, 목포·여수 29도 등 29~31도 분포를 보이며 후텁지근하겠습니다.
    2023-08-29
  • 다음달 4일 '공교육 멈춤의 날'.."교권 회복 노력"
    서울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기 위한 '공교육 멈춤의 날'에 대해 광주와 전남 교육감이 교권 회복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어제(28일) 입장문을 내고, 다음 달 4일이 교권 회복을 다짐하는 날이 되길 희망한다며, 교사들에게도 상황에 맞는 다양한 방식으로 마음을 함께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대중 전남도교육감도 서한문을 통해 공교육 멈춤의 날을 통해 교실을 바로 만들어 가려는 교사들의 호소가 꺾이지 않도록 해달라며, 자신은 교육감으로서 교사들을 지키는 일에 주저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3-08-29
  • 순천 시티투어 버스 사업비 횡령한 업체 대표 송치
    순천 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하는 업체가 억대 사업비를 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순천 시티투어 버스 사업비 가운데 1억 7천만 원을 회사 운영비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순천의 한 관광업체 대표 A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예약자가 없는 날에도 버스를 운행했다고 기록을 조작하는 수법으로 사업비를 타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3-08-29
  • 밤사이 광주·전남서 화재 잇따라..인명피해 없어
    밤사이 광주와 전남에서 화재가 잇따랐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어젯밤(28일) 10시 15분쯤 광양시 봉강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건물 70㎡를 모두 태우면서 소방서 추산 천 2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오늘(29일) 새벽 0시 40분에는 광주 동구 산수동의 한 2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1동을 모두 태우고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2023-08-29
  • 모텔서 부모와 생활하던 생후 2개월 영아 숨져
    인천의 한 모텔에서 부모와 함께 생활하던 생후 2개월 영아가 숨졌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후 4시 4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모텔에서 생후 2개월 된 딸 A양이 숨을 쉬지 않는다는 20살 친모 B씨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B씨는 "딸과 함께 침대에서 잠을 자다 일어나 보니 아이가 숨을 쉬지 않았다"고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이던 A양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A양은 결국 숨졌습니다. A양은 사망 5일쯤 전부터 부모와 함께 모텔에서 생활한 것으로 파
    2023-08-29
  • "이번 추석에 나가려고 했는데"...세부·괌·사이판 예약률 90% 중반
    다음 달 추석 연휴(9월 28일∼10월 1일)를 한 달 앞두고 이미 매진된 항공편이 속출하면서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권 구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2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적 항공사들의 다음 달 말∼10월 초 주요 국내선·국제선 노선 예약률은 예년 명절 연휴보다 높은 80∼9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항공은 구체적인 예약률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국내선 노선은 이미 만석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구체적인 수치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동남아와 일본
    2023-08-29
  • 김정은, 한미일 정상에 "깡패 우두머리"..연합훈련 불만 드러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미일 정상을 향해 '깡패 우두머리'라고 비난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28일 북한 해군절을 맞아 해군사령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얼마 전에는 미국과 일본, 대한민국 깡패 우두머리들이 모여 앉아 3자 사이의 각종 합동군사연습을 정기화한다는 것을 공표하고 그 실행에 착수하였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보도했습니다. 앞서 지난 18일(현지시각) 한미일 정상이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정상회의를 갖고 연합훈련 정례화 등에 합의한 것에 대해 불만을 드러낸 것입니다. 그가 남측을 '대한민국'이라고 지칭한 것도
    2023-08-29
  • '녹색 금'이 뭐길래..멕시코에선 갱단 간 분쟁까지
    멕시코에서 '녹색 금'의 유통망을 놓고 갱단 간 다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녹색 금'은 수익성이 높은 아보카도와 라임을 가리킵니다. 28일(현지시각) 레포르마와 엘피난시에로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멕시코 중부 미초아칸주 부에나비스타, 아파칭간, 우루아판 등에서 총격과 방화, 차량 파손 등 크고 작은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지에서는 이 같은 범죄가 아보카도와 라임 유통권을 두고 여러 갱단이 분쟁을 벌이면서 벌어진 일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일간지 레포르마는 아보카도와 라임의 생산 및 운송 과정에서 갱단이 수수료
    2023-08-29
  • 서울·경기·세종 1인당 가계부채 1억 원 넘었다
    서울과 경기, 세종 지역의 차주 1인당 가계부채 가 1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양재운 과장이 신용정보원 및 신용정보회사(NICE)를 통해 분기별로 수집한 가계부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1분기 말 기준 전국(제주 제외)의 가계부채는 2019년 말에 비해 9.1% 증가했습니다. 인천의 증가율이 22.7%로 가장 높았고, 경기(16.4%)와 대구(16.3%), 부산(13.1%), 광주(12.4%) 등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지역별 가계부채를 차주 수로 나눈 차주 1인당 가계부채 규모는
    2023-08-29
  • [날씨]전국에 흐리고 비..내일까지 최고 150mm↑
    화요일인 29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30일까지 전국에, 목요일인 31일에는 경상권을 중심으로 내리겠습니다. 3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충청권·강원영서 30~80mm(경기 북부·강원 영서북부 100mm 이상) △강원영동·울릉도·독도 20~60mm △광주·전남·경상권 50~120mm(전남 동부·경남 서부 150mm 이상) △전북 30~100mm(전북 동부 120mm 이상) △제주도 30~100mm(제
    2023-08-2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8-28 (월)
    1. 정부 '파상공세'..광주광역시 "국론 분열 말라" 2. 치솟은 수온..여수 양식장 160만 마리 폐사 3. 광주 아파트 분양가 급상승.."실수요자 고민 커" 4. 광주 FC '돌풍' 넘어 '태풍'..리그 3위 도약
    2023-08-28
  • '돌풍' 넘어 '태풍'으로..리그 3위 광주FC 어디까지 갈까?
    【 앵커멘트 】 프로축구 광주FC가 전통의 명문 구단 수원삼성을 상대로 넉 점차 대승을 거두며 8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승격 첫해, 어느덧 리그 3위까지 오르며 '돌풍'을 넘어 '태풍'급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요. 광주FC의 질주에 축구팬들의 가슴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답변 】 지치지 않는 압박과 유기적인 연계, 번뜩이는 움직임과 순간을 놓치지 않는 결정력. 모든 것이 완벽한 경기였습니다. 광주FC는 26일 홈에서 펼쳐진 수원삼성과의 K리그1 28라운드 경기에서 에이스 엄지성의 멀티골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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