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픽뉴스]"하람, 소울, 연성, 예진" 美 그랜드캐니언에 한글 낙서..네티즌 "나라망신"
    미국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에 한국인 소행으로 추정되는 낙서가 적혀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JTBC '사건반장'은 미국 애리조나주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에서 한인 관광객의 낙서를 봤다는 한 재미교포의 제보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약 40년 동안 미국에 거주 중인 제보자는 최근 휴가차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을 찾았다가 대자연 속에서 얼룩덜룩한 돌을 발견했는데요. 여러 낙서로 얼룩진 돌에는 한글도 눈에 띄었습니다. '하람', '소울', '연성', '예진' 네 명의 이름과 날짜, 한국에서 왔음을 알리는 영어 문장 '
    2024-10-08
  • [핫픽뉴스] "이부자리는 무슨 별자리인가요" 생각보다 심각한 학생 문해력 논란
    '두발 자유화' 뜻을 '두 다리의 자유'로 이해하거나 '사건의 시발점'을 설명하는 선생님에게 "욕하냐"고 묻는 등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체감하는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한글날을 맞아 전국 초·중·고 교원 5,8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생 문해력 실태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생 문해력이 과거에 비해 저하됐다'고 답변한 비율은 91.8% (저하 52.5%, 매우 저하 39.3%)에 달해 충격을 주었습니다.
    2024-10-08
  • 국감장 곳곳 '김건희·이재명' 난투 "나라 전체가 혼돈의 도가니".."특검·국조 막히니 한꺼번에 터져"[박영환의 시사1번지]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김건희 여사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슈로 충돌을 거듭하는 가운데 "국정감사가 제 역할을 못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김경진 전 국민의힘 의원은 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나라 전체가 지금 혼돈의 도가니에 들어가 있다. 국민들은 도대체 정신을 못 차리겠는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국정감사는 국민들의 삶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부분을 감사 대상으로 올리고 토론과 논의를 거쳐 해결책을 도출하는 자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일 중요한 것은 국민
    2024-10-08
  • [영상]"신붓값 더 내!" 中 전통 관습 차이리에 전 세계가 '눈살'
    중국 국경절 연휴(1∼7일) 기간 현지 소셜미디어에서 널리 퍼진 영상이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영상 속 남성은 한 웨딩카의 지붕 위로 올라가 신랑이 웨딩카에 신부를 태우고 떠나는 것을 막아서며 "신부를 데려가려면 18만 8천 위안(약 3,600만 원)을 더 내"라고 소리쳤습니다. 해당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린 사람은 신부 오빠와 그의 아내가 웨딩카를 막아서며 '신붓값'(bride price)으로 18만 8천 위안을 현금으로 더 낼 것을 요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문으로 '신붓값'으로 번역되는 '차이리'(
    2024-10-08
  • "국립광주과학관서 가을맞이 과학축제 참가해요"
    국립광주과학관이 가을을 맞아 과학관에서 과학을 즐기며 체험할 수 있도록 '가을풍경 속 미래과학 만들기'를 주제로 '2024 아트사이언스 페스티벌'을 마련했습니다. 아트사이언스 페스티벌은 매년 개최되는 국립광주과학관의 대표 가을축제로, 올해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전시체험, 만들기, 과학강연,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집니다. 이번 행사는 △환경을 생각하며 폐기물을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킨 전시체험'정크아트 작품 & 이색자전거 체험' △가을풍경과 미래과학 만들기'가을만들기 & 과학만들기' △함께 참여
    2024-10-08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10-08 (화)
    1. 정부, 벼멸구 피해 농업재해 첫 인정 "11월까지 보험금 지급" 2. 국세 감소에 지방 재정 '빨간불'..내년도 신규사업 차질? 3. 교부세 이어 지방세도 저조 지방재정 부담 쌓인다 4. 순천만 황금빛 물결 '출렁'...'세계유산축전' 개막 5. 반복되는 음주사고 후 도주..입법 서둘러야
    2024-10-08
  • 주말 영암 장식하는 국제 드론레이싱 '코리아 DFL 2024'
    국제 드론레이싱 대회인 '영암 코리아 DFL 2024'가 국제규격 자동차경주장(서킷)에서는 처음으로 열립니다. 전라남도는 12일부터 이틀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상설트랙에서 영암 코리아 DFL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DFL(Drone Formula League)은 국내 기술로 개발한 1m급 대형 드론을 이용해 국제규격 레이싱 트랙(3.045Km)을 가장 빠르게 통과하는 기체가 우승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 중 '드론레저 국제경기 개최' 분야에 전남도, 영암군, (사)한
    2024-10-08
  • 전라남도선수단, 제105회 전국체전 선전 다짐 결단식
    전라남도선수단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필승 의지를 다졌습니다. 전남도체육회는 어제(7일) 도체육회관에서 전국체전 결단식을 갖고 선수단기 수여와 체육성금 기탁 등을 통해 49개 종목에 천748명이 참가하는 전남 선수단의 선전을 당부했습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김해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75개 경기장에서 개최됩니다.
    2024-10-08
  • 살인죄 복역 이후 또 연인 살해한 60대 무기징역
    살인죄로 복역하고 출소한 지 5년 만에 교제하던 여성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2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제2형사부는 지난 4월 15일 전남의 한 주택에서 이별을 통보한 여자 친구를 둔기로 때려 제압한 뒤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63살 김모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김씨가 2008년 살인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2019년 출소한 이후 또 살해 범죄를 저지른 만큼, 무기징역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2024-10-08
  • 완도 수산물 캐나다 등 북미 시장 진출 가속화
    완도 수산물의 북미 시장 수출이 커지고 있습니다. 완도군은 지난달 LA 한인 축제에서 수산물 판촉 행사를 진행해 10만 달러어치를 판매한 데 이어 다음 달 말까지 캐나다 T&T 슈퍼마켓에서 냉동 전복 제품 시식 홍보 행사를 진행합니다. 또 캐나다 한 식품 수입 업체와 300만 달러 상당의 수출 협약을 맺고, 내년 밴쿠버에서 열리는 '코리안 데이 완도 특산품 판촉 행사' 추진을 위한 협의를 마쳤습니다.
    2024-10-08
  • 강진군, 공공비축미 매입 플랫폼 자문단 출범
    강진군 공공비축미 매입 플랫폼 자문단이 공식 출범해 시스템 시험 운용을 시작했습니다 강진군은 어제(7일) 강진농협 농산물 공동 선별장에서 모의 매입을 진행해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공공비축미 매입 플랫폼의 완성도를 점검한 뒤, 다음 달부터 플랫폼을 활용한 공공비축미 매입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2024-10-08
  • '한로' 아침 짙은 안개…일교차 커
    절기상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한로'이자 화요일인 오늘(8일)은 짙은 안개와 함께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광주·전남의 아침 기온은 12~17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으며, 한낮에는 22~26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4-10-08
  • 홈구장 못쓰는 ACLE 3차전 '논란'.."잔디 긴급 보수할 것"
    광주FC가 광주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가 나빠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 3차전을 홈구장에서 치르지 못하게 됐습니다. 광주FC에 따르면 아시아축구연맹은 ACLE 1차전 직후 경기장의 잔디 상태를 지적하고 오는 22일 예정된 3차전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치르겠다고 결정했습니다. 광주시는 훼손된 부위를 긴급 보수해 다음 달 27일 예정된 5차전을 광주에서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홈팬들을 위해 용인을 오가는 버스를 제공하고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전광판 중계 응원전에 나설 방침입니다.
    2024-10-08
  • "친한 판사 연락해줄게"..1억 가로챈 60대 구속
    친한 판사에게 재판 청탁을 해주겠다고 속여 1억 원을 받아 가로챈 6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해 5월 양도소득세 부과 처분 취소소송을 앞둔 지인을 상대로 재판에 이길 수 있도록 친한 판사에게 부탁해 주겠다며 1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60대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가로챈 금품을 빚을 갚거나 생활비 등에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고, 경찰은 A씨가 동종 전과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해 발부받았습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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