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신산업 육성..청년 일자리 해결될까
    【 앵커멘트 】 추석을 맞아 kbc가 마련한 연속보도, 오늘은 지역 청년 일자리의 현주소를 살펴보겠습니다. 광주ㆍ전남은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다보니 청년실업과 청년유출 문제가 심각했는데요. 최근에는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AI와 에너지, 자동차 등 신산업 유치와 육성에 속도를 내면서 지역 청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 인공지능 스타트업 기업은 지난 7월 광주로 본사를 이전했습니다. 관련 기업들을 집적화시켜 육성하려는 광주시의 정책에 호응
    2020-09-30
  • "침수 피해는 섬진강댐 방류로 인한 인재"
    【 앵커멘트 】 지난 주말 기록적인 폭우로 섬진강댐이 초당 1,800 톤이 넘는 물을 방류하면서 구례와 곡성 등 섬진강 인근 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는데요. 주민들이 갑작스런 댐 방류로 인해 피해가 커졌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피해 지자체들도 수자원공사를 상대로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 싱크 : . - "하류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무시한 한국수자원공사는 공개 사과하라" 집중 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 가운데 하나인 구례 주민들이 섬진강댐을
    2020-08-12
  • 올해 광주 보이스피싱 피해 314건, 피해액 57억 원
    올해 광주 지역에서 300여 건의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돼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올해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는 314건, 피해액은 57억 9,000만 원에 달하는 등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전화금융사기 T/F팀 운영을 1개월 더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보이스피싱 피해 유형을 분석한 결과 대출사기 유형 보이스피싱에 40~50대, 남성이 가장 많은 피해를 입었고, 기관사칭형 보이스피싱에는 20대, 여성이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0-06-11
  • 전남 유치가 먼저 '지역 간 갈등 안돼'
    【 앵커멘트 】 그 동안 의과대학 유치를 놓고 목포와 순천이 저마다 목소리를 높이면서 지역 간 갈등 양상을 보여 왔습니다. 이번 정부 방침으로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돌파구가 생긴만큼 전남으로 유치를 확정짓기 위해 지역 간 벽을 허무는 협력이 시급해 보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랜 숙원 사업인 의대유치는 그 동안 목포와 순천이 저마다 유치를 주장하며지역 간 치열한 경쟁으로 진행돼 왔습니다. 목포대와 순천대를 중심으로 유치위원회를 꾸리고 각자의 당위성을 내세웠습니다.
    2020-06-11
  • [의대2]전남 유치가 먼저 '지역 간 갈등 안돼'
    【 앵커멘트 】 그 동안 의과대학 유치를 놓고 목포와 순천이 저마다 목소리를 높이면서 지역 간 갈등 양상을 보여 왔습니다. 이번 정부 방침으로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돌파구가 생긴만큼 전남으로 유치를 확정짓기 위해 지역 간 벽을 허무는 협력이 시급해 보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랜 숙원 사업인 의대유치는 그 동안 목포와 순천이 저마다 유치를 주장하며지역 간 치열한 경쟁으로 진행돼 왔습니다. 목포대와 순천대를 중심으로 유치위원회를 꾸리고 각자의 당위성을 내세웠습니다.
    2020-06-10
  • 어려워진 경제에 보이스피싱 '급증'
    【 앵커멘트 】 최근 광주에서 보이스피싱 관련 범죄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경제가 어려워지자 저금리 대출 등을 미끼로, 직접 만나서 돈을 받아가는 유형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니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70대 남성이 창구로 다가와 정기예탁금 1800만 원을 모두 현금으로 인출해달라고 요구합니다. 이상함을 눈치챈 창구 직원이 현금 인출을 막고 경찰에 신고 전화를 넣습니다. 경찰 확인 결과 이 남성이 돈을 뽑아 보내려 한 곳
    2020-06-03
  • 어려워진 경제에 보이스피싱 '급증'
    【 앵커멘트 】 최근 광주에서 보이스피싱 관련 범죄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경제가 어려워지자 저금리 대출 등을 미끼로, 직접 만나서 돈을 받아가는 유형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니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70대 남성이 창구로 다가와 정기예탁금 1,800만 원을 모두 현금으로 인출해달라고 요구합니다. 이상함을 눈치챈 창구 직원이 현금 인출을 막고 경찰에 신고 전화를 넣습니다. 경찰 확인 결과 이 남성이 돈을 뽑아 보내려 한
    2020-06-02
  • 체육회장이 뭐길래...당선자 자격 놓고 논란
    【 앵커멘트 】 요즘 배드민턴같은 동호회 활동뿐만 아니라 집 근처에서 가벼운 운동 배우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이런 생활체육을 지원하는 기구가 바로 자치구 체육회로 회원수가 수만 명에 이릅니다. 그런데 이 체육회 수장을 뽑는 선거가 치러진지 한 달이 지났지만 후보 자격을 놓고 여전히 논란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논란이 되는 건 광주 서구체육회장 선거에서 승리한 박재현 당선자의 자격입니다. 대한체육회는 300만 원 이상의 벌금형 이상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된
    2020-02-14
  • 올 설 선물도 '중저가 선물세트' 인기..불경기 여파
    【 앵커멘트 】 설이 보름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설 선물 사전예약과 구매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해도 10만 원 미만의 중저가 상품들이 강세가 이어질까요? 정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설 선물 사전예약 중인 광주의 한 대형마트. 소비자들이 진열돼 있는 상품 구성과 가격대를 꼼꼼히 비교해가며 선물을 고릅니다. ▶ 인터뷰 : 한금례 / 광주광역시 우산동 - "선물할 분이 몸이 안 좋으셔서 홍삼을 보고 있는데 가격대가 저렴한 것 같아요, 다른 것에 비해서. 그래
    2020-01-10
  • 올해 조선업 성적표는?..불황 언제까지
    【 앵커멘트 】 침체의 늪에 빠진 조선산업이 힘겨운 날갯짓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세계 선박시장의 수주 감소에도 정부 지원과 조선 업체들의 자구노력으로 경영상황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발효되는 국제해사기구 환경규제에 따라 선박시장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0월까지 전남 조선 생산액은 3조 3,700억을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조 5,400억 보다 32% 신장됐지만 5년 전보다 64% 감소했습니
    2019-12-18
  • 영산강 수질 악화..국감서 지적
    【 앵커멘트 】 영산강이 4대강 가운데 수질이 가장 나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강물이 적은 갈수기에 유량의 60%가 하수처리장의 방류수로 채워지고 있어, 광주 하수처리장의 용량 증설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4대 강 수질 조사 결과, 하천 수질등급을 결정하는 BOD 와 T-P수치는 영산강이 가장 높고, 이는 한강 수치의 3배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인터뷰(☎) : 최지현 / 광주 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 "(영산강의)
    2019-10-11
  • 영산강 수질 악화..국감서 지적
    【 앵커멘트 】 호남의 젖줄 영산강은 각종 쓰레기와 오염물질로 몸살을 앓고 있을 정도로 4대 강 중 수질오염이 가장 심각합니다. 오늘 환경노동위 국정감사에서는 영산강의 수질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영산강은 수량이 가장 적은 갈수기에는 유량의 약 60%가 하수처리장의 방류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하수처리장의 처리 용량도 초과하고 있어 시설 개선이 시급하단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4대 강 수질 조사 결과, 하천 수질등급을 결정
    2019-10-10
  • [강소기업이 미래다] (주)박셀바이오
    현대인의 사망 원인 1위는 바로 암인데요. 때문에 치료 효과는 물론 안전성이 검증된 항암제가 주목받고 있죠? 국내 최고 수준의 항암 치료제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우리지역 기업 주식회사 박셀바이오를 소개합니다. 지난 2010년 설립된 박셀바이오는 간암과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골수증의 항암면역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데요. 치료 효과가 낮고, 부작용이 있는 시중 치료제들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진행성 간암 치료제의 경우, 우리 몸에서 암세포나 비정상 세포를 파괴하는 면역세
    2019-09-20
  • 도시철도 2호선 기공식..17년의 논란 종지부
    【 앵커멘트 】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이 17년의 논란을 마치고 오늘 기공식을 열었습니다. 2호선은 지난 2002년 박광태 시장 시절 도심순환선을 골자로 기본계획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 뒤 수 차례 건설 방식과 건설 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을 거치며 공사가 지연돼왔는데요. 찬반 논쟁은 지난해 8월 시민공론화를 통해 종지부를 찍고 오늘 첫 삽을 뜨게됐습니다. 기공식 현장에 이형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시작을 알리는 축포가 터집니다. 광주시청
    2019-09-05
  • 여수시 환경감시 T/F, 산단 특별점검
    여수산단 대기오염물질 측정값 조작사태가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여수산단에 대한 특별점검이 펼쳐집니다. 여수시는 대기오염물질 측정값 조작 재발방지를 위해 3명으로 점검반을 꾸리고 다음달부터 여수산단 3종에서 5종까지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 110여곳을 대상으로 환경 전반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일 계획입니다. 또 여수산단 업체들과 '배출시설 공개 협약'을 체결해 주민 10명 이상이 요청할 경우 해당 시설을 공개할 방침입니다.
    2019-07-2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