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가장 더운 9월..올겨울 '최강' 한파 예고
【 앵커멘트 】 가을이 시작된다는 9월에 역대급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최고기온과 열대야 등 기존의 기상관측 기록이 모두 깨졌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겨울은 라니냐가 발달할 조짐이 보이면서 초강력 한파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가지치기에 나선 얼굴에는 땀이 쉴 새 없이 흐르고, 옷과 수건은 흠뻑 젖었습니다. 9월 중순, 34도를 기록한 폭염에 몸은 천근만근 지쳐갑니다. ▶ 인터뷰 : 예초 작업자 - "시작한 일이라 안 할 수도 없고 더운 걸로 봐서는 지금 안 해야 하는데. 날씨
202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