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기물 2천 톤 광양항에 버리고 달아난 수출업자 기소
    폐기물 2천여 톤을 광양항에 쌓아두고 달아난 수출업자들이 검찰에 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 2022년 1월부터 광양항의 한 물류창고에 알루미늄 폐기물 약 2천600톤을 쌓아두고 수년째 방치한 혐의로 수출업자 A씨 등 2명을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광양항의 한 물류창고에 폐기물을 6개월간 임시 보관한 뒤 보관 기간이 끝나자 폐기물을 버려둔 채 잠적해 현재까지 폐기물이 방치돼있는 상태입니다.
    2024-07-25
  • 완도 고금면 넙도 지방상수도 공급 시작
    완도군 고금면 넙도에 지방상수도가 공급됐습니다. 완도군은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고금면 가금리에서 넙도까지 해저 1.2km, 육상 1.7km 등 총 2.9㎞의 송수 관로를 설치가 완료됨에따라 상수도물이 공급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고금면 넙도는 해수 담수화 시설을 운영했으나 시설물 노후로 인한 잦은 고장 등으로 불편을 겪어 왔습니다.
    2024-07-25
  • 상반기 고흥 관광객 310만 명..전년 대비 30%↑
    올해 상반기 고흥군을 찾는 관광객이 3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흥군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관광객 수를 집계한 결과 310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전남도 민간 정원 1호 쑥섬과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매주 토요일 펼쳐지는 녹동항 드론쇼 등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자원이 높은 인기를 얻었다고 덧붙였습니다.
    2024-07-25
  •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상반기 물동량 역대 최대
    광양항 항만배후단지의 상반기 물동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올 상반기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보다 3.3% 증가한 66만 3,000TEU로 집계돼 개장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항만공사는 배후단지 임대율 100%를 달성하면서 입주기업이 증가했고, 신규 입주기업들이 운영을 개시하면서 활발한 영업 활동을 펼치면서 물동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24-07-25
  • 전라남도 수산물 원산지표시 8월 2일까지 특별단속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이 실시됩니다. 전라남도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다음 달 2일까지 원산지 표시 위반 빈도가 높은 참돔과 낙지, 수입이 많은 가리비, 보양식으로 소비가 늘어나는 뱀장어와 미꾸라지를 중점 단속할 계획입니다. 원산지 거짓 표시로 적발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2024-07-25
  • 광주 면적 25% '불투수면'.."빗물 관리 개선해야"
    기후변화로 인해 도시홍수가 잦아지면서 빗물 관리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5년 간 광주에서는 400억 원에 이르는 호우 피해가 발생하는 등 도시홍수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도시에서는 빗물이 통과하지 못하는 불투수면 증가로 인해 침수 피해가 늘고 있는데, 광주는 전체 면적의 25%가 불투수 면적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구원은 현재 시간당 80mm 미만 기준으로 제작된 배수시설을 100mm 이상에 대비하는 시설로 개선하고, 토사 제방 인프라를 보수보강하는 등
    2024-07-25
  • 중복인 오늘 무더위 계속..곳에따라 5 ~60m 소나기
    중복인 오늘 광주 전남지역에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곳에따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도 내리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낮 기온은 30도에서 34도를 분포로 예상했습니다. 낮과 저녁 한때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60mm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 ~ 2m로 일겠습니다.
    2024-07-2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7-24 (수)
    1. 행정 오류 방치..책임 '나 몰라라' 2. KIA 김도영, 데뷔 후 첫 '사이클링 히트' 3. KBC포털뉴스 하루 조회 100만 건 돌파 4. 초등돌봄교실 급식 갈등.."과중한 업무" 5. 道, 예산 확보 총력.."특별자치법 제정"
    2024-07-24
  • 광주시, 삼성과 손잡고 창업기업ㆍ새사업 발굴
    광주광역시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유망한 창업기업과 새사업 발굴에 나섰습니다. 광주시와 삼성전자 씨랩(C-Lab)은 지역 30여 개 창업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삼성 스타트업 데이 광주' 행사를 열고 '인공지능 비침습 혈당 진단기'와 '손톱 인공지능 분석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등 창업 아이템에 대한 기술발표를 진행했습니다. 광주지역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지난해 3월 문을 연 '삼성 씨랩(C-Lab) 아웃사이드 광주'는 1억 원의 사업지원금 지급, 사무공간 제공, 맞춤형 성장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해 지역 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2024-07-24
  • 25일·30일 광주 남구 일부 지역에 '흐린물'
    오는 25일과 30일 광주 남구 일부 지역에서 일시적으로 흐린물이 나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광주상수도사업본부는 내일(25일)과 30일 밤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덕남정수장 덕남배수지 비상관로 추가 설치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송암동과 효덕동, 대촌동 일부에서 흐린물이 나올 수 있다며, 수돗물 사용 전 확인을 당부했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공사 전 흐린물이 나올 수 있는 구역들을 찾아 직접 안내하는 한편, 비상상황에 대비해 빛여울수를 준비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2024-07-24
  • 숙박업소 주인 살해 혐의 60대 구속영장
    경찰이 숙박업소 업주를 둔기로 살해한 60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서구 양동의 폐업한 숙박업소에서 60대 업주의 얼굴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60대 A씨에 대해 오늘(24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화장실 사용을 못하게 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경찰은 A씨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고 보고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7-24
  • 광주 북구 야외 물놀이장 개장..8월 말까지 무료 운영
    지난해 광주 시민 1만여 명이 찾는 등 큰 인기를 끈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 2곳이 오늘(24일) 문을 열었습니다. 북구청은 연령별 맞춤형 풀장과 에어바운스 등 놀이 시설을 갖춘 야외 물놀이장이 산동교 친수공원과 동강대학교 운동장에 조성돼 다음달 22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고 밝혔습니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을 위해 휴장합니다.
    2024-07-24
  • 전라남도 폭염으로 가금류 1만 6천마리 폐사,.현황 파악 못해
    최근 잇단 폭염으로 전남에서 가축 폐사 피해가 발생했는데도 전라남도는 현황조차 파악 하지못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이후 전남 축산농가에서 닭, 오리 등 가금류 만 6천 마리가 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북과 충북에 이어 세번째로 큰 피해 규모이지만, 전라남도는 시군의 보고가 없어 알지 못했다며 뒤늦게 피해 확인에 나섰습니다.
    2024-07-24
  • 내년도 긴축재정?..전라남도·지역의원 예산 확보 '총력전'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지역 국회의원 10명과 함께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이 모임에서 특별자치도법 제정 필요성을 공감하고, 정부의 예산 편성 초기부터 적극적인 대응 체계를 갖춘다는 계획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전라남도와 지역 국회의원 10명은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 통과를 위해 협력하겠다는 성명서 발표로 예산정책협의회를 시작했습니다. 지역의 특색과 필요에 맞는 지방 소멸 대응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중앙 정부의 권한 이양이 필수적이라는 이유에섭니다. ▶ 싱크 : 김영
    2024-07-24
  • 정준호 의원 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기소
    검찰이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광주지검 공공수사부는 22대 총선 당내 경선 과정에 불법 선거운동을 하고, 보좌관 채용 대가로 정치 자금을 챙긴 혐의로 정 의원과 선거사무소 관계자 2명을 오늘(24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2월 홍보원 12명에게 520만 원을 주고, 1만 5천 건의 홍보 전화와 4만 건의 문자를 발송하면서 불법 선거운동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 의원은 후보 당시 선관위에 신고되지 않은 6명에게 경선 운동에 대한 급여로 1천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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