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 '판다 고향' 中 쓰촨성 하천에서 발견된 판다 사체..당국 조사
    '판다의 고향' 중국 쓰촨성 야안시 바오싱현의 하천에서 자이언트 판다 사체가 발견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12일 지무(極目)신문 등 중국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전날 지인과 오토바이를 타고 바오싱현을 지나던 스모 씨는 도로변 하천에서 판다 사체를 처음 목격했습니다. 스 씨는 "경치를 구경하다가 강아지가 물에 빠진 줄 알고 구조하러 다가갔더니 유년기 판다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체중 18∼24㎏으로 추정되는 판다는 움직임 없이 물에 떠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머리와 팔다리는 물에 잠겨 있었고, 등과 엉덩이의
    2024-04-12
  • 허재호 전 대주회장, 탈세 재판 4년 7개월 불출석
    '황제 노역'에 이어 조세포탈 재판 장기 불출석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대주그룹 전 회장 허재호씨가 또다시 재판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1부는 5억 원 대의 양도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내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허씨가 2019년 8월 28일 첫 재판부터 오늘(12일) 공판까지 4년 7개월 동안 단 1차례도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법률 대리인은 허씨가 탈세 혐의 세금 대부분을 납부해 법정 출석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법무부는 2015년 8월부터 뉴질랜드에서 호화 도피 생활을 하고 있단 의혹을 받
    2024-04-12
  • 전남대·조선대 의대 개강 다시 연기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개강이 또다시 연기됐습니다. 두 의대 80% 이상의 학생들이 집단 휴학을 이어가면서 조선대 의대는 개강을 한 주 뒤인 오는 22일로, 전남대는 29일로 미뤘습니다. 대학들은 집단 유급을 막기 위해 수업을 미뤄왔지만, 정해진 학사 일정상 개강 연기는 이번 달 말이 마지노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4-04-12
  • 전남도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총감독 공모
    전라남도가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시·기획을 맡을 총감독을 공개 모집합니다. 비엔날레의 취지와 수묵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국내외 예술행사 총괄 경력이 풍부한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다음 달 1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이번에 선임되는 총감독의 임기는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폐막 이후 한 달까지입니다.
    2024-04-12
  •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영암·순천·곡성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촌 여행 수요 창출을 위해 추진한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공모에 영암과 순천, 곡성군이 선정됐습니다. 올해 처음 시행된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에는 사업당 2억 원 안팎의 예산이 지원돼 올 연말까지 진행됩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특색 있는 농촌자원과 일반 관광자원을 연계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방침입니다.
    2024-04-12
  • 서부권 의회 목포대학교 의과대 신설 확정 촉구 결의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을 요구하는 서부권 지자체 의회의 성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진도군의회와 신안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전남도의 공모 결정은 지난 30여 년간 목포대 의대 설립을 간절히 바라온 서부권 지역민들에게 커다란 실망감을 안겼다고 비판했습니다. 양 의회는 또 아무런 협의 없이 발표한 공모 절차를 재고하고 목포대학교에 의대 신설 방안을 조속히 확정할 것을 전남도에 촉구했습니다
    2024-04-12
  • 광주광역시, 삼성전자와 협업 스마트공장 50곳 구축
    광주광역시가 삼성전자와 협력해 지역 업체의 스마트공장 건립을 지원합니다. 광주시는 올해 기획과 설계, 생산, 유통 등 전 과정에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하는 스마트 공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50곳으로, 삼성전자는 제조 전문가 3명을 지원 대상 기업에 두 달가량 상주시키며 제조 혁신 노하우를 전수할 방침입니다.
    2024-04-12
  • 광주ㆍ전남 지역 총선 관련 불법 행위 83건 적발
    이번 제22대 총선과 관련해 광주와 전남에서 83건의 불법 행위가 적발됐습니다. 광주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시설물 설치 위반과 허위 사실 공표, 공무원 선거 관여 등 모두 22건의 위법 사항을 적발해 이중 6건을 수사기관에 고발했습니다. 전남도 선관위도 문자메시지 이용 규정 위반과 여론조사 관련 규정 위반 등 61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하고 15건에 대해 고발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2024-04-12
  • 민주당 전남 당선인들 5.18 묘역 참배 "민주주의 회복"
    더불어민주당 전남 지역구 당선인들이 5·18 묘역을 참배하고 민주주의 회복을 다짐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전남 지역 당선인 9명은 오늘(12일) 광주 5·18 국립묘지를 참배한 뒤 "벼랑 끝 민생경제를 살리고 민주주의가 회복되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총선이 "무능하고 무책임하며 무대책인 현 정권의 오만과 독선에 대한 주권자인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었다"고 평가하고 더 낮은 자세로 민주와 민생 회복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4-12
  • 국정 기조 변화 움직임 "안 바꾸면 공무원부터 복지부동"·"국정지지율만 올렸어도 총선 승리"[박영환의 시사1번지]
    총선 참패 이후 정부가 국정 기조 변화 움직임을 내비치는 가운데 정치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확 바꿔야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1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제는 시행령 통치도 어려워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 2년 동안 윤석열 대통령은 시행령 통치로 버텼다"며 "법안 통과도 어렵고 하니 공무원들 압박해서 시행령 바꿔서 밀어붙여왔는데 이번 총선 결과를 보고 공무원들이 무슨 생각을 할까"라고 되물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시행령 바꾸라고 하면 그 지시를 그대로
    2024-04-12
  • 광주광역시, 산업단지 노동자 휴게시설 설치 지원
    광주시가 영세사업장 노동자들의 휴식권 보장을 위해 '산단 노동자 휴게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30일까지 20명 미만의 상시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지역 산단 입주 사업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최대 10개 업체에 대해 샤워시설과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등 휴게시설 신설과 개보수비용을 최대 천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광주시는 지난 2022년부터 2년 동안 산업단지에 입주한 26개 사업체에 대해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를 지원했습니다.
    2024-04-12
  • 전남도 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거행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기념식이 어제(11일) 무안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열렸습니다. 광복회 전남도지부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에서는 ‘새벽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과 약사보고, 기념사가 이어지고 기념공연과 독립군가 제창 등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적 의의를 기렸습니다.
    2024-04-12
  • 전남도의회 의대설립 긴급 현안 질문... 집행부 출석요구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가 어제(11일) 폐회 중 원포인트 회의를 열고 국립의대유치 관련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했습니다. 위원회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의과대학 신설과 관련해 '동·서부권 통합의대에서 단일의대 공모방식'으로 갑자기 선회한 배경과 의회와 사전 협의가 단행된 '의대유치추진단 소관 변경' 사유, 언론에서 제기되고 있는 각종 의혹 등에 대해 살펴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6일 도의회 제379회 임시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행정부지사와 보건복지국장, 식품의약과
    2024-04-12
  • 일교차 큰 날씨..아침 안개 주의
    금요일인 오늘(12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8~12도의 분포를 보이다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3~4도 높은 19~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 차는 모레까지 15도 안팎까지 벌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 광주·전남 곳곳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며 교통안전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24-04-12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4-12 (금)
    1. 민주당, 압승..광주·전남 18석 '싹쓸이' 2. 30년 만에 최고..'심판론'이 투표율↑ 3. 거대 양당의 극한 대립에 '3지대 실종' 4. 호남 정치력 복원될까? 아직은 '미지수'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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