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 지원
    전라남도가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를 전액 지원합니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지역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재원을 마련해 올해부터 추진합니다. 신청은 이달 29일까지 4주간 전남인재평생교진흥원 홈페이지(www. jntle.kr)을 통해 받습니다. 지원이 확정된 신청자는 올해 상반기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등록금, 생활비 등의 학자금에서 발생한 이자 전액을 지원받게 됩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오늘(4일)을 기준으로 본인
    2022-07-04
  • 환경의 중요성 고민할 수 있는 '지구의 시간'展 개막
    공존과 공멸의 갈림길 앞에 선 지구와 인류의 모습을 생각해보는 미디어아트 전시가 개막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오늘(30일) 융복합 콘텐츠 전시 '지구의 시간' 개막식을 열고, 다음달 1일부터 11월 6일까지 ACC 문화창조원 복합전시 2관에서 전시를 진행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터랙티브 영상과 소리로 풍경을 그려내는 사운드 스케이프, 공감각적 몰입형 영상 등 최첨단 융복합 기술을 활용해 지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초디지털로 그린 콘텐츠 9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먼저 복합전시 2관을 들어서면
    2022-06-30
  • ACC 시네마테크 재개..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만난다
    국내외 영화제 화제작과 실험영화, 예술영화 등 다양한 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ACC 시네마테크 정기상영회'가 재개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매달 마지막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3시·7시에 ACC 문화정보원 극장3에서 'ACC 시네마테크 정기상영회'를 진행합니다. 2018년 시작된 'ACC 시네마테크 정기상영회'는 2020년까지 약 320편의 영화를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습니다. 올해 ACC 시네마테크에서는 지난달 막을 내린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들을 선
    2022-06-16
  • 완도군, 극심한 가뭄 속 식수원 확보 총력
    완도군이 극심한 가뭄으로 바닥난 식수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완도 보길도 등 일부 섬 지역 저수율이 가뭄으로 크게 낮아지면서 석달전부터 제한 급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보길도와 노화도 주민들의 상수원인 부황제 저수율은 21.5%로 내려간 상태로, '2일 급수 4일 단수'를 시행한데 이어 용수 확보를 위해 지난해 28만 톤, 올해 6월 현재까지 12만 톤을 관정 등에서 퍼 올리고 있습니다. '2일 급수 5일 단수'를 시행하고 있는 노화면 넙도는 현재 저수율이 2.81%로 현지 김 공장 지하수 관
    2022-06-14
  • 무투표 당선·낮은 투표율..악순환의 고리에 대답없는 민주당
    【 앵커멘트 】 광주 광역의원 절반 이상이 무투표 당선이 되고, 투표율도 역대 최저를 기록했던 6·1 지방선거가 끝난지 이제 열흘이 지났습니다. 지역에서는 정치 개혁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열쇠를 쥐고 있는 민주당 내부에서는 당권 경쟁에만 매몰됐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6.1 지방선거 광주 투표율은 37.7%. 불과 2개월 전 치러진 광주 대선 투표율 81.5%와 비교했을 때 40% 넘는 유권자들이 투표장에 나서지 않았습니다. 가장 큰 이
    2022-06-10
  • 국채 금리 10년 만에 최고, 주담대 6.8%까지 치솟아
    시중은행의 고정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최고 금리가 6.8%를 넘어섰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KB·신한·우리·하나·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고정형 주담대 상품 금리가 최고 6.81%로 나타난 가운데, 우리은행이 5.11~6.81%로 가장 높고 농협은행과 하나은행도 각각 5.37~6.37%, 4.846~6.146%였습니다. KB국민은행이 4.28~5.78%, 신한은행은 4.32~5.82% 금리를 적용 중으로, 5개월 전인 1월 중순과 비교해 무려 1%포인트 넘게 상승했습니다. 고정형 주담대 금리가
    2022-06-10
  • 한국 81%·일본 58%, 한일 역사문제 양보할 수 없어
    한국 국민과 일본 국민의 과반수가 한 일 역사 갈등 문제에 대해 자국이 상대국에게 양보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일보와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지난 20~24일 18세 이상 한국 국민 1,000명과 일본 국민 1,019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양국의 역사 갈등을 해소하고 관계 개선을 위해 '우리나라가 상대국에 지금보다 더 양보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한국 국민 81.3%, 일본 국민 58%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자국이 양보해야 한다는 답변은 한국 1
    2022-06-09
  • 이정현 "따뜻한 정 잊지 않을 것..희망 갖고 다음 선거 준비"
    전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했던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가 "출마 선언 후 2달여 동안 보내주신 전남 도민들의 따뜻한 정을 잊지 않고 깊이 간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일) 낙선인사를 통해 "도지사 선거에 낙선해서가 아니라 전남 도민의 성원에 제가 운다"며 "출마 선언을 하고 두 달 동안 전남 22개 시·군을 다섯 바퀴 돌면서 많은 분들이 손을 흔들어 주시고 다양한 제스처로 격려해 주시던 정은 잊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깊이 간직하겠다"며 "선거는 당선되기도 하고 낙선되기도 하는 병가지상사이다
    2022-06-02
  • 인천계양을 이재명·성남분당갑 안철수 '당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3곳, 더불어민주당이 1곳에서 당선된 가운데, 나머지 3개 선거구에서 개표가 진행 중입니다. 대선 후보들이 출마하며 관심을 모았던 인천 계양을과 경기 성남분당갑 선거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경남 창원의창 선거구에서는 김영선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고, 대구 수성을에서도 이인선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었습니다. 나머지 3개 선거구는 아직 당선인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일 새벽
    2022-06-02
  • [사전투표] 둘째날 일반 유권자 투표 종료..광주 17.2%·전남 30.9%
    6ㆍ1 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오늘(28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일반 유권자들의 투표가 마감됐습니다. 전국 투표율은 20.5%로 4년 전 제7회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각의 투표율 20.1%보다 0.4%p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투표율은, △서울 21.1 △부산 18.5 △대구 14.7 △인천 20.0 △광주 17.2 △대전 19.7 △울산 19.6 △세종 22.3 △경기 19.0 △강원 25.1 △충북 21.2 △충남 20.2 △전북 24.3 △전남 30.9 △경북 23.1 △경남 21.
    2022-05-28
  • 광주광역시, 16일 온라인일자리박람회 개최
    광주온라인일자리박람회가 열립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6일부터 이번달 말까지 '2022년 제3회 광주온라인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구인·구직자 간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역의 자동차·전자, 광산업 등 분야의 150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 정보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행사는 인터넷 잡코리아(gjjob.jobkorea.co.kr)와 광주잡넷(www.gwangjujob.net)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7월
    2022-05-15
  • 사학연금, 상반기 정규직 신입 채용공고..21명 채용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이 9일 채용 공고를 내고 2022년도 상반기 정규직 신입직원 채용에 들어갔습니다. 사학연금의 2022년도 채용 규모는 정규직 신입 21명으로, △사무행정 12명 △회계 4명 △안전 1명 △전산 4명입니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을 원칙으로, 성별·연령·학력·출신학교 등을 기재하지 않습니다. 본사 이전 지역인 광주·전남 소재 학교 졸업(예정)자를 위한 이전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사무행정 채용 분야에 적용해 올해 30% 채용할 예정입니다. 채용공
    2022-05-09
  • '건조한 날씨' 대밭ㆍ야산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건조한 날씨 속에 화재가 잇따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8일) 낮 1시 1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청풍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불진화헬기 2대와 진화대원 40여 명이 투입돼 2시간 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비슷한 시각인 낮 12시 50분쯤엔 전라남도 보성군 조성면의 한 대밭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 20여 명과 헬기 1대가 투입돼 5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잔불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2-05-08
  • '대입에 가장 많이 반영돼야 할 항목은?' 수능 31%·내신 14% '역전'
    대학입시에서 '수능'이 가장 많이 반영돼야 한다는 의견이 최근 10년 새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교육에 대한 국민 인식과 미래교육정책의 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대학입학 전형에서 가장 많이 반영돼야 할 항목'에서 '수능'이라는 응답이 30.9%로 가장 많았습니다. 25.5%였던 2011년 같은 조사보다 10년 새 5.4%p 증가했습니다. 반면, '고교 내신'을 꼽은 응답자는 13.9%로 2011년 35%에서 무려 21.1%p나 급감했습니다. 10년 새 '수능'과 '
    2022-05-08
  • 민주당, 여수 정기명ㆍ담양 이병노ㆍ강진 강진원ㆍ무안 최옥수 공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여수, 담양, 강진, 무안 등 4곳의 기초자치단체장 공천을 확정했습니다.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진행된 기초자치단체장 예비후보 경선 결과, 여수시장은 정기명 후보(60.43%)와 권오봉 후보(39.57%)가 경선을 해 정 후보가 20.86% 차로 승리했습니다. 여론조사 조작 의혹으로 경선이 연기된 담양군수는 이병노 후보(59.62%)가 최화삼 후보(50.32%)를 9.3% 차로 눌렀습니다. 강진군은 강진원 후보(48.81%)가 이승옥 후보(40.95%)를 7.86% 차로 따돌리고
    202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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