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이스라엘 아이언돔, 이란 '벌떼공격' 막아내 눈길
    지난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수천발의 로켓포를 발사했을 때 속수무책 뚫렸던 이스라엘 방공망체계 '아이언돔'이 이번에는 이란의 드론과 미사일 '벌떼 공격'을 막아내 큰 피해를 막았습니다. 이란은 13일(현지시각) 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약 5시간가량 드론 185대와 순항미사일 36기, 지대지 미사일 110기 등 300기 이상의 공중무기를 이스라엘로 발사했습니다. 이스라엘 측은 이 중 99%를 요격해 공격을 저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일부 미사일만 이스라엘에 떨어져 군기지가 약간 손상되는 등 큰 피해는 없는 것
    2024-04-15
  • [영상]"경쟁 세력과 싸워서 반드시 승리" 폭행·현금 갈취 MZ 조폭 무더기 검거
    경기 남부지역에서 폭행, 현금 갈취 등 불법 행위를 일삼은 폭력 조직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폭력 범죄단체로 활동한 MZ 폭력조직원 56명을 검거하고, 그 중 30대 A씨 등 12명을 구속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구속된 주요 조직원 A씨 등 4명은 2015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지역 술집 주인들로부터 보호비 명목으로 매달 100만 원의 금품을 상납받아 모두 2억 3,000만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습니다. 재작년 이권 다툼을 위해 다른 조직이 운영하는 유흥주점에 난입해 다른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도
    2024-04-15
  • 총선 무효표 4.4% "준연동형 선거제 다시 고민해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총선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무효표가 4.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준연동형 선거제를 다시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민찬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1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정당이 너무 많아서 선관위에서 만들었던 개표 기계조차 사용할 수가 없었다"며 "코미디 같은 이야기"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보면 대통령제 안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하는 국가는 단 한 국가밖에 없다"며 "우리가 이런 제도를 유지해야 되는 것은 특정 정당의 이해관계 때문이라고 밖에 볼
    2024-04-15
  • [영상]"정류장에 멧돼지가 돌아다녀요!"..대구 도심 아수라장 만든 멧돼지 2마리
    대구 도심에 멧돼지 2마리가 출몰해 일대 소란이 벌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15일 새벽 4시 40분쯤 대구 서구 북부정류장 인근에 멧돼지가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경찰과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이어 새벽 5시 50분쯤엔 대구 서구 인지초등학교 인근에서 멧돼지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추가로 들어왔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아침 6시 15분쯤 인지초등학교 안에서 멧돼지 1마리를 사살했습니다. 다른 멧돼지 한 마리도 아침 6시쯤 서구 신천대로 노곡교 인근에서 달리던 승용차에 치여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멧돼지
    2024-04-15
  • [영상]'축구 선수가 낙타냐'..사우디서 경기 진 선수에 '채찍질'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리그에서 경기에 진 팀의 관중이 격분해 선수에 채찍을 휘두르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천문학적인 액수를 쏟아부으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슈퍼스타를 잇따라 영입한 사우디 프로축구의 위신도 덩달아 추락했습니다. 지난 11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모하메드 빈 자이예드 경기장에서 열린 사우디 슈퍼컵 결승에서 알 이티하드가 알 힐랄에 1-4로 대패했습니다. 앞서 알 이티하드는 막대한 자본을 투입해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파비뉴 등 슈퍼 스타를 대거 영입했습니다. 이 중 벤제마의 연봉은 2억
    2024-04-15
  • 배달음식점 위생관리 강화 전문상담 실시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강화를 위한 전문 상담이 실시됩니다. 광주광역시는 내일(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지역 내 배달음식점 5백여 곳을 대상으로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과 '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안내할 방침입니다. 위생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확인된 음식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조치 할 계획입니다.
    2024-04-14
  • 수선화 축제 끝난 신안 선도 여객선 연장 운항
    수선화 축제가 열렸던 신안군 선도에 이달 말까지 여객선 운항이 연장됩니다. 신안군은 지난 7일 수선화 축제가 폐막한 이후에도 아직 지지 않은 수선화를 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선도와 가룡항을 잇는 여객선 운항 노선을 오는 30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주민 234명이 거주하고 있는 선도에는 이번 수선화 축제기간에만 1만 7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습니다.
    2024-04-14
  • 무등산국립공원, 희귀식물 '왕다람쥐꼬리' 전수조사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가 희귀식물인 왕다람쥐꼬리의 전수조사를 진행합니다. 무등산국립공원과 시민 과학자들로 구성된 식물조사단은 오는 11월까지 무등산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희귀식물 왕다람쥐꼬리의 보호를 위한 서식 환경과 개체 전수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왕다람쥐꼬리는 나무나 바위에 자생하는 양치식물로, 한반도 남부에서도 무등산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04-14
  • 광주ㆍ전남 내일 새벽부터 비..낮 기온 5~10도↓
    휴일인 오늘(14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크게 올라 더웠습니다. 밤부터 차츰 흐려지면서 내일 새벽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하루 종일 비가 내리겠고 모레 아침까지 20~60mm의 강수량을 기록한 뒤 그치겠습니다. 비 소식과 함께 이른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은 광주와 나주 20도, 목포 19도, 순천 18도 등 17도에서 21도 분포로 오늘보다는 낮겠지만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2024-04-14
  • 장흥 정남진 마라톤 대회 동호인 2천 명 참가
    봄꽃이 만발한 장흥군 탐진강변에서 전국마라톤대회가 열렸습니다. 장흥군육상연맹이 주최한 '정남진 장흥 전국마라톤대회'에는 마라톤 애호가 등 2천 명이 참석해 하프코스와 10㎞ 단축코스, 5㎞ 건강코스 등 3개 코스를 달렸습니다.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장흥 정남진 마라톤대회는 올해로 18회째를 맞았습니다.
    2024-04-14
  • 광주호 호수생태원 유명 정원 '해우소' 새 단장
    세계적인 가든 디자이너 황지해 작가의 작품 '해우소-근심을 털어버리는 곳'이 새롭게 꾸며졌습니다. 광주광역시 푸른도시사업소는 광주호 호수생태원의 대표 테마시설로 지난 2011년 영국 첼시플라워쇼에서 최고상과 금메달을 수상한 황 작가의 작품 '해우소' 정원에 대해 정비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비 공사는 황 작가가 직접 지휘했으며 새로운 수목의 추가와 함께 일부 공간의 재배치가 이뤄졌습니다.
    2024-04-14
  • 전남대병원 신장이식 수술 800회 달성..호남·충청 '최초'
    전남대병원이 호남·충청 지역 최초로 신장이식 수술 800회를 달성했습니다. 전남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지난달 21일 최수진나 센터장의 집도로 말기신부전을 앓고 있는 김모씨를 대상으로 800번째 이식 수술에 성공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2018년부터 심장 이식, 2023년부터는 폐 이식을 시행한 전남대병원은 호남·충청 지역에서 신장·간·심장·폐 4개의 장기 이식이 모두 가능한 유일한 거점대학병원입니다.
    2024-04-14
  • 제26회 함평 나비대축제 26일 개막 14일간 열려
    대한민국 대표 봄 축제인 제26회 함평 나비대축제가 오는 26일 개막합니다. '나비 찾아 떠나는 함평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함평대축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함평 엑스포공원과 함평천 생태습지 일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30종의 다채로운 꽃과 23종 25만 마리의 나비와 곤충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젖소목장 체험과 나비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됩니다.
    2024-04-14
  • 대포통장 사고판 의사 등 30명 무더기 처벌
    범죄에 사용할 목적으로 대포통장을 사고판 일당이 무더기 적발돼 징역형과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4단독 이광헌 부장판사는 오늘(14일) 도박자금 세탁, 보이스피싱 범죄, 조세 포탈 등에 쓰일 대포통장을 사고판 혐의로 기소된 정모씨 등 30명에게 징역형과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제공한 계좌 접근 매체가 다른 범죄에 악용돼 위법성이 크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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